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16 아르카잔
    작성일
    16.12.14 03:18
    No. 1

    그거 저도 의문. 정말 깊이 있게 써놓았다고 생각한 것들 있는데, 의외로 엄청나게 인기 있는 분들은 소수이시더라구요.
    덕분에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 같은 느낌이.... 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산하련
    작성일
    16.12.14 08:11
    No. 2

    잘 쓰려고 노력할수록 인기는 떨어지더군요. 아.. 정확히는 노력이 아니라 잘 쓰려고 고민해서 구성이나 그런 거 꽉꽉 짜게 되면...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2.14 09:05
    No. 3

    이유는 보통 단순해요. 잘 쓰려고 하면서 설정에만 충실하다던가. 결국 이야기가 재밌어야죠. 아마도 이야기에 힘을 주지 않고 다른 곳에 힘을 줘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보통 아무 생각 없이 쓸 때는 이야기가 먼저 떠오르는 거거든요. 이야기에 충실해보면 어떨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2.14 09:07
    No. 4

    잠깐 보니 설명이 너무 많네요. 설정에만 너무 충실한 게 아닌가 싶어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2.14 16:37
    No. 5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수민
    작성일
    16.12.14 11:32
    No. 6

    작가의 열심은 작가 자신을 위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독자는 작가의 만족을 위한 글보다는,
    독자에게 시선을 맞추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길 바랄 텐데요.
    저도 쉽지 않은 일이지만, 결정을 내려야하지 않을까요.
    내가 만족하는 글을 쓰며 즐길지,
    그런 부분을 내려놓고 독자에게 시선을 맞출지,
    아님 적당한 선에서 타협할지..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12.14 16:37
    No. 7

    네 그런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20 짐승송
    작성일
    16.12.14 12:40
    No. 8

    심히 공감되네요.
    잘 기획했다고 생각한 글은 인기가 없고 대충 날린 글은 반응이 좋을 때 혼란스럽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6 계란푸라이
    작성일
    16.12.20 12:57
    No. 9

    초반 진입장벽의 차이도 있지 않을까요. 설정을 많이 해둔 글은 아무래도, 독자의 이해를 위해 초반에 설명글을 많이 풀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초반 집중하기가 힘든 느낌입니다. 공부하는것 같구요. 반면에 내공있는 작가분들은 설정이 많다고 하더라도, 초반에 흥미위주로 가볍게 시작하고 서서히 자연스럽게 설정을 풀어나가면서 독자들을 이해시키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작가를 꿈꾸시고 계시다면 이러한것도 고민해보시는게...물론 전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서 잘 모릅니다만, 독자로서는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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