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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친구중 실제 이름이 월화(月花)인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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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란,,,,,,,,무협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면서 현실에서도 사용가능한
이름,,,^^;
약간부담스럽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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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란은 익숙한 이름이에요. 드라마 '주몽'에서 대소왕자의 부인으로 나왔던 캐릭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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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녀...
소용녀의 그 용녀...
용녀~ 용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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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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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美花)아름다운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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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축하드리구요 작명센스가 없어서 ..... 그래도 따님이 좋겠어요

이렇게 고민해주시니 예쁜이름을 받을 수 있겠네요

휴.......... 나는 ............... XX숙 이랍니다 ...ㅋㅋ

부모님께 불만은 없지만 좀 촌스러운 이름때문에.......

저도 딸 낳으면 정말 예쁜이름 지어야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ㅎㅎ

근데 정말 월화나 설란이란 이름 예쁘네요 ㅎㅎ 저도 생각해 둬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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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설에서 나오는 여쥔공의 이름은 적유화 혈월화 입니다만.. -ㅅ-;; 너무 무협틱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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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막상 생각해보니 어렵네요. ^^ 다른 분들이 좋은 이름을 많이 알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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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이름에 꽃 (화) 들어가는 건 안돼요~!

인생이 기구하다나 머라나 합니다. 아 글구 구슬 (옥)자도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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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살황'에 나오는 여 주인공 이름이 려(麗)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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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령 ..? 적소이 작삼에서 나옵니다 -_-; 연재완결란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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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안에서는 눈망울이 크다하여 령령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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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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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峨美(김아미)=봉우리 아,아름다울 미(무협틱?)
金膳女(김선녀)=선물 선, 계집 녀(선물이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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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월화나 월하 정도가 예쁜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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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어째 그분이 떠오르는....;ㅁ;)

영웅문의 황용의 이름을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
용자 외돌림이면 부를때 '용아'가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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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ㅁ<
김보연 어떤가요'ㅁ'?...(그냥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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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각 중인데요,
참 어렵죠, 너무 무협에서의 작명 그대로 보다는 약간 변경해보았습니다.
설연...→ 서연, 서련, 서린, 서령 등,,,
→ 설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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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김서희
김수연...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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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후다닥
루돌프님은 빛의 속도로 그 자리에서 벗어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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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딸한테, 욕먹을듯...큼...

딸: 나 이름 어떻게 지었어?
아버지왈: 무협소설에서...

퍼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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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름에서 '종'자를 따오고, 엄마 이름에서'희'자를 따오면 되겠네요.
김 종희(金鍾熙)
아명 혹은 예명으로는 '희아(熙兒)' 또는 '아희(兒熙)'정도로?
의미로 훗날 딸아이에게 설명 할때 엄마를 닮은 '작은 아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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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쭉 보면서 '김월화' 라는 이름이 괜찮을 거 같군요.
'김설희'라는 이름도 괞찮아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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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들만 둘이라..딸이 태어난다면
꼭 지어주고 싶었던 이름이 있었습니다.
순 우리말로 "여울"이라고 지어났었는데 결국은 써먹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김여울"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한자는 고철님이 고쳐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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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종 친구들의 이름을 쓰는데... ㅎㅎ ^^

김은소? 김은설??

갑작기 은이 땡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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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난한 이름으로 쓰세요.
괜스레 부모 취향만 생각하다간
나중에 자식들이 놀림거리가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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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월화<=== 이 이름은 음기가 강하네요. 자칫 아이의 미래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겠군요^^;;
금속의 차가움에 달의 음기는 꽃을 시들게 합니다.^^;;
자라면서 잦은 병치례하기 딱 좋은 이름이네요^^;; 참고 하시길^^;;
설희 라는 이름도 마찬가지로 이건 엄마에게도 좋지 않겠네요^^;;
중간에 음양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중성의 자를 넣을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음..이런건 술한잔 받아 마시며 해주는 건데 ...;;
나중에 술한잔 사주셔야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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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비뢰도 여주인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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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 볼때 예린이라는 이름 진짜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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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랑
여주인공(?):수란

주인공 공천진은 남자입니다만...
여자가 주인공인 무협은 전혀 기억이...ㅡㅜ
수란 외에도 주인공급 여자(가령 사란)들이 있긴 합니다만, 딸 이름을 짓는 거니까 그중에 제일 좋은 인물(지금 당장 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제가 읽었던 무협 모두 통틀어도 손꼽힐 만한 캐릭터입니다. 미모, 지성, 덕망, 카리스마 등등 모두 갖춘 완벽한...)을 골랐습니다. (참고로 저는 몽랑 1부만 봤습니다. 2부도 무지 보고 싶었습니다만 1부만 보고 마는 편이 낫다는 소리를 들어서...)


지금 막 비뢰도에 나오는 나예린 소저가 떠올랐습니다.
[김수란] [김예린]
...저는 개인적으로 수란이 좀더 좋아요;


여자가 '진짜' 주인공인 소설을 언제 본 것 같긴 한데, 전혀 생각나지 않네요. 그리고 제가 직접 지어보려고 해도 네이밍 센스가 좋지 않아서... 은영, 지은, 수현 이런 흔하디 흔한 이름들만 생각나네요. 흔한게 나쁜 것도 아니고 무협에도 쓸 만하긴 하지만 무협 여주인공 이름을 원하시니 예쁘면서도 유니크한 이름이 좋을 텐데요...


그리고 루돌프님의 의견 정말 멋집니다! 선예 좋아요ㅎㅎ
제가 원더걸즈를 좋아하니 소희 선미 예은 유빈 현아 이런 이름들도 괜찮아 보이네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네요. 아래쪽 말은 잊으셔도 좋고요,, 어쨌든 결론은, 수란 원츄!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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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댓글을 쓰고 보니까 바로 위 두 분이 예린이라는 이름을 추천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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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연
喜 : 기쁠 희
戀 : 사모할 연

무협과는 관계는 없지만 기쁘고 즐거운 사랑을 하면서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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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좋아하시는 작가분들께 의뢰쪽지 한번 보내보심이..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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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를 아직 읽지 못했네요.... 예린이라는 이름 아주 마음에 드네요.. 근데 제가 읽은 무협소설중에 남자로 등장하는 주인공 이름도 있던것 같은데... 일단 오늘 밤 비뢰도 빌려서 보아야 겠네요. 사실 한시간이면 한권정도 읽을 수 있으니 이틀이면 완독하겠죠.... 사실 큰 애 낳을 때 무협소설을 7권을 빌려서 갔습니다. 진통을 12시간 예상하고 그런데 얘가 너무 커서 제왕절개로 낳았답니다. 산모는 옆에서 고통을 겨워 있고, 저는 옆에서 무협소설을 읽고... 그림이 그려 지시죠? 옆에서 내 모습을 본 의사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 글이 눈에 들어 와요?" 그러나 사실 남자가 병실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답니다. 그렇다고 나가 있을 수도 없고. 그렇게 2시간 있다가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했죠. 산모가 위험하다고. 무려 4.3k의 사내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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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령이나 소희는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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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아 (雪娥) 눈 설 아름다울 아
김유하 (流河) 흐를 유 ,강 하

제가 생각한건 이 두가지 정도..
근데 다른분들 댓글 쭉 보니까
예린이 아버님의 취향을 반영하면서도 멋스럽고 현실적으로 무난한 이름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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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 設我 베풀설에 나아 한자 뜻으로만 보면 이게 나을수도..
무협소설에 간간히 등장하는 이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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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랑 잘 어울리는 어감이....

에레히! 모르겠다

하여튼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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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린 생각하면서 쭉 내려왔는데, 추천이 이미 들어왔군요. 비뢰도에 진설이라는 이름도 있답니다. 명랑한 성격인데, 아내분 이름과도 통하는게 있으니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네요~ 득녀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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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이랑은 상관없게 주변을 둘러보면 미연 혹은 미현 이란 이름 가지고 있는 여자들이 예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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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라는 이름은 어떠세요 ?

瑜 아름다운 유
潾 맑을 린

예쁘고 맑은 아이가 되라는 뜻으로..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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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이란이름은.. 제가 짝사랑하는 아이 이름인데...5학년때고백했다 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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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현이 어떤지요
늦었지만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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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恩潾
김은린
은혜롭고 맑은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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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의 한글자씩 따와서 종희가 좋아보이는데요.^^
그나저나 머지않아 태어날 따님에게 축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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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한글로 김 이든 어떤가요?
이든은 착한 어진이란 뜻을 가진 순 우리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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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들도 아니고 딸내미 이름을 무협식으로 딱딱하게 하면 나중에 따님이 자란 후에 한소리 들으실거 같은데요 -_- 비추! 아내 분 의견을 따라주시는 게 여러모로 나을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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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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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한글 이름으로 '해담' 이라는 이름을 추천하고 싶네요. 어감도 좋고 뜻도 해를 담은 아이라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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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혼의 여주인공 '연의'도 있네요. 개인적으로 예쁘다고 생각했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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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나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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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살고 있는데...솔직히 추천 올라온 이름들은 중국에서는 쓰고있지 않는 작명법에 근거한게 많네요.
무조건 좋은 글자 두개를 이어 붙인다고 좋은 이름은 아니랍니다.
1. 두 글자가 결합해서 하나의 뜻을 만들고
2. 듣기도 좋아야 하죠.
3. 한자 선정에 유의하세요! 좀 미안한 지적이지만 부인되시는 분의 "선"자는 "선물 선"자가 아니라 주나라 시대때 제사 지낼때 제사상에 올리던 육류음식을 가리키는 단어로, 제사가 끝난후 손님들에게 선물로 이 고기를 나누어 주었더랬습니다. 통상 중국에서는 고래로 먹는 음식 특히 육류가 들어간 풍성한 음식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이런식의 글자는 이름에 쓰는게 아닙니다.

위에 "해담"이라는 한글 이름을 발해검귀님이 추천하셨는데
저도 참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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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쓴 사람입니다.
아....죄송 !
부인되시는 분 성함이 아니군요.

"金膳女(김선녀)=선물 선, 계집 녀(선물이시라니...)"

위에 올라온 이름중 이와같은 한자선택은 피하라는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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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쭈욱 봤는데 예린이랑 서연이 이쁘네요...

음 이렇게 많으 분들이 딸 이름 지어주는데 도와주시고.. 기쁘시겠어요.ㅎㅎ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빌꼐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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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린이 젤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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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화 자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딸에게는 꽃 화자를 쓰면 안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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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는 애중 남자애 이름이 화랑인데......설마 꽃화자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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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르소설의 광팬이신듯...

여주인공이름으로 따님 이름을 지으시다니...
어쨌든 득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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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름이 좋지 않을까요..


가을이라는 이름은 어떻습니까?

풍성한 수확을 상징하는 계절이면서 어감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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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읽었는데 예린, 해담...둘이 마음에 들어요.
나중에 따님 원망 듣지 않게 좋은 이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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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지만 카이첼님의 희망을 위한 찬가의 여주인공(?) 이름이 세연인데. 세상의 온갖 인연... 좋다고 생각합니다. ㅡㅡ; 무협이 아니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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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장난은 금물이죠.

나중에 그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될때까지 주변으로부터 좋은 뜻으로 쓰일수 있게 이름을 지어야겠죠.

괜히 어설프게 지어서 한 사람의 고통이 돼면 안대니까요.

커서도 문제입니다. 어디가서 이름값 못 한다는 소리는 안 들어야 할테니까요.

심사숙고 하기를 바라는 맘에서 이렇게 쓰는 겁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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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계집녀자 넣는 것도 좀 그럴듯..
아이가 나이가 들고 나서 기분이 안좋을 것 같아요;
..막 이름이 선녀...-┌ ...;;
어감이 좋은 것도 좋지만 한자 뜻하고,
또 우리나라는 획순이라던가 한자의 의미라던가 등도 신중히생각하니까요..여러모로 고려해서 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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