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8

  •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6.01.25 19:25
    No. 1

    좋은 문답입니다. 잘 보고 느끼고 갑니다. 허준은 담배 이름인가 봐요. 순간 허준을 찾아서 동의보감쓴 허준을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1.25 19:27
    No. 2

    어의 - 허준 어이없다로 말장난 한거죠.
    이 세계(?!)에서는 어의가 곧 허준, 허준이 곧 향...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한자락
    작성일
    16.01.25 20:32
    No. 3

    학생들이 허준 하러가자. 허준 빨러가자. 허준 먹으러 가자. 허준 사줄게! 허준 뚫어줄게. 허준이 기가 막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1.25 21:29
    No. 4

    어디선 '향공양 하자.' '마지 올리러 간다' 등의 말을 쓰기도 합니다...
    ...
    어딘지는 말 안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Gersigi
    작성일
    16.01.25 23:22
    No. 5

    이때부터 아재 개그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1.25 19:27
    No. 6

    아오 근데 Q&A 제가 썼지만, 제가 봐도 암걸리는 전개네요...
    거기다 Q가 복수를 할 줄이야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1.25 19:33
    No. 7

    전 이불킥 할 만한 것을 최대한 지우긴 했는데,
    인터넷 기록은 지워도 사람 머릿속에 지우개를 들이밀지는 못해서 아주 곤란하죠.
    껄껄...
    ...
    MIB에서 빌려와야겠는데...
    자 여기 보시고 치즈
    팟!
    자 여기 보시고 치즈
    팟!
    자 여기 보시고 치즈
    팟!
    자 여기 보시고 치즈
    팟!
    (선글라스 끼는 것을 까먹어 무한 루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겨울입니다
    작성일
    16.01.25 19:37
    No. 8

    Q와 A가 모두 사라졌다는 결말이 씁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1.25 19:38
    No. 9

    언젠가 또 지나서 보면 Q도 A도 사라지고, 또 다른 Q' A'가 나오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베체르
    작성일
    16.01.25 19:43
    No. 10

    정말 뜻 모를 글을 쓰는 정도만 아니라면, 작가님들은 전부 대단하신 분들이죠.
    써보려고 하다가 지우고, 또 지우고...
    혼자 쓰는 글조차 2만자가 넘기기 힘든 제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A
    작성일
    16.01.25 19:46
    No. 11

    좋은 말씀입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우울한인생
    작성일
    16.01.25 19:47
    No. 12

    공감가는 만담이네요. 보통 다독으로 단련되어 있지 않고, 첫작품이라면 완벽하게 q의 입장이 됩니다. 내 글이 독자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는 독자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시대를 넘어선 천재야!
    시간이 약이고 그후 후유증으로 발작적으로 이불킥을 시전하겠죠. 만담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알라타르
    작성일
    16.01.25 19:52
    No. 13

    위닝 잘봤습니다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1.25 19:59
    No. 14

    감사합니다.
    저는 이만 글쓰러 가보겠습니다.(ㅌㅌ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양산형A
    작성일
    16.01.25 20:06
    No. 15

    판타지물 완결란으로 보내셨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1.25 20:46
    No. 16

    무료연재를 약속했지만 생계 때문에 추후 재연재 하기로 하고,
    현재는 게시판을 삭제해둔 상태입니다.
    틈틈이 완전 새롭게 리뉴얼 하고 있죠.^^
    그러고 보니, 연재 할 때 비슷한 시기였군요...
    북극곰씨님과 양산형A님과 저랑...
    셋 다 판타지 풍의, 각각 다른 스타일의 영지관련 글이었던 것으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1.25 21:37
    No. 17

    지금 와 생각해보면 내용도 완전히 다른데 그 때는
    '무능력? 내 건 잉여인데... 컨셉이 뭔가 겹치는 거 같은데? 왜 하필 내가 연재할 때 비슷한 걸 들고 나와선!' 하고 원망하던 시절도 ㅋㅋㅋ
    그냥 혼자서 그렇게 말 했지만, 찔려서 고백합니다.
    그때는 죄송했습니다.
    이제는 마음에 짐 내려놔서 글 보러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1.25 22:52
    No. 18

    전 자기 글 열심히 써가는 작가분들을 뭐라고 하고자 함도 아니고,
    꾸준히 길을 개척해 나가시는 분들에게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힘들고 선구자의 길, 가는 길이 험하지만 도전하는 것 자체로도 아름다운 일 입니다.
    다만,
    스스로 인기를 바라며, 인기를 바라는 방법을 찾지만
    인기를 얻기 위한 방법을, 사실 그냥 글 쓰는 방법을, 많은 사람이 알려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무시하고
    또 계속 인기를 얻기를 바라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따끔하라고 쓰는 글입니다.
    과거의 저에게, 미래 저보다 더 좋은 글 써주실 좋은 작가분들이 되실 분들에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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