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 설명을 캐릭터가 대사로 풀어내면, 그 캐릭터는 설명쟁이 꼰대가 됩니다. 그래서 참 어렵죠. 세계관을 단순화시키거나, 조금씩 쪼개어 노출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결국 치밀하게 준비하여 서사 안에 녹여내는 게 답이 아닐지... 치밀해야 여유가 생기고, 그래여 설명에 대한 욕심을 참을 수 있는 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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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녹여내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스토리도 생각안나고 그래서 설명의 욕심이 불타서 캐릭터들 막 설명했는데 제가 다시 보고나니까. 지루하더라구요. 쓴 작가도 지루한데 독자는 얼마나 지루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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