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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10대들에게 의미 있으려면 한방이 있어야하는데 빙빙 돌리고만 있으면.....그러다가 통수라도 잘치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닌듯허고.....여러모로 장르문학과는 맞지않는 스타일이시군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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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재미있는 글이 10대에게도 재미있는 글일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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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사실 이런 글 쓴다고 제 문체가 재밌어지는 것도 아니고 지루함이야 말로 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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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탈대로 쓰셔도 돼요. 그러다보면 목적에 맞는 글도 나오겠죠. 어차피 사람이 쓴 글인데 장단점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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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이트노벨 공모전 준비하던 시절에는 그런 생각 많이 했습니다.
(라이트노벨 자체가 10대~20대 타깃 문학이라;;)

처음에 연재 시작할 때에는 전개가 너무 빨라서 문제였는데
군입대하고 나서부터는 전개를 억지로 끄는 느낌이 들어서 또 문제가 되었죠.

물론 지금은 아닙니다. 적당히 이끌어가며 쓰고 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된 거냐면, 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자신의 의도가 보이게끔 쓰시면 됩니다. 그리고 공모전 같은 거 있으면 한 번 던져보세요.
피드백 받을 기회가 있다면 받으신 다음에 자기 글 연구해보고 개선하는 편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체는 개성입니다. 개성이란 건 바뀌기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문체 탓으로 몰아가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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