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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위버멘시 정말 좋습니다. 달달한 부분도 잘쓰시는듯.
천년무제 재미있게 봤었는데 바바리안 읽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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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안 추강해요 것보다 성상현작가님 낙오무사좀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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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정글러보고왓는데..호구 그 자체 무료분만보고왓지만무료분내내 도우미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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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천마를 그닥 재미없게 봐서 일종의 선입견을 가지고 무료분만 읽어본 작품인데 정글러의 주인공이 호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본인 목숨 부지하기도 힘든 일반인이 오지랖떨며 이타적으로 굴면 호구처럼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 작품 주인공은 괴수들이 돌아다니는 정글이 현실로 도래하기 전 전세계 고수들이 가는족족 죽어나간 정글을 무려 3번이나 갔다가 무사히 복귀한 왠만한 하급 괴수들은 정글도 하나로 무쌍찍을 수 있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죠. 이런 인물이 지나가는길에 민간인 몇 명 도와줬다고 호구는 아니라고 봅니다. 더구나 주인공은 무도인이자 정부요원이죠 충분히 남을 도와줄 만한 신분과 능력을 갖춘사람이며 모종의 임무를 받아 완수해야 할 상황인데 요원신분으로 뜬금없이 임무는 팽개쳐두고 노닥거리는 상황도 절대 아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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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비인기 유료연재는 필연적으로 글을 올리면 적든많든 선작수가 줄어들어서 씁쓸한 미소가 지어지는데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고도 선작수가 늘어나는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완결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열심히 적어서 좋은 마무리로 답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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