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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발암과 사이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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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이해는 가는데 납득??을 못 하는 글들이 있다고 해야하나? 대게 회귀물에 그런현상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다른 생각인데 가끔 작가님들 댓글보면 좀 핀트가 안맞다고 해야하나? 물론 작가님은 구상을하고 머릿속에 여러가지를 그려서 그럴수도 있다라고 하겠지만 독자는 앞뒤 글만보고 판단을 하는거 같아서 갭차이가 나는거 같음 그러니까 작가님은3디 로 보고 독자는2디로 본다고 해야 할런지 독자도 작가님이 그린3디에 가깝게 쓴글을 보면 이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걍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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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느낍니다.... 독자들은 이미 다른 글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주인공이 너무 멍청해보이나봅니다... 뭐만하면 발암이고 찌질하고.. 호쾌하다 하는데 현실에 저런사람있으면 분노조절장애랑 비슷한 급 아닌가 싶을 때도 있고요ㅋㅋ 힘 있다고 다 때려부시고 갑질 안하면 찌질하다가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ㅠㅠ 댓글보는 재미로도 소설 읽는데 그래서 하차한 경우 몇 있네요. 알게모르게 초보작가분들은 휩쓸리는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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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베스트 에 무슨 작품이더라 시작부터 제껀 먼치킨 갑니다

아 호쾌고 뭐고 이딴걸 글이라고썻냐 생각부터 들던데요

그래도 발암 시리즈가 인기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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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만의 맛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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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소설이라 그런 점이 더 심해진것 같아요 옛날 책 빌려서보거나 사서볼때는 그냥 참고보는 재미가있었는데 인터넷소설이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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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뭘 말하려는지는 중요하지들 않아요. 호불호의 영역에서 만사를 해석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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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하건 사이코패스건 충분히 납득할만한 설명이 있다면 괜찬다 생각합니다 사실 소재나 주공성격때문에 소설이 재미없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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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캐릭은 별로 본 적 없고 다들 싸이코패스더군요. 발암도 얼마 안보이던데... 뭐, 누구한테 공짜로 뭐 하나 가르쳐줬더니 호구니 발암이니 하는 반응도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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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제 의견은 굳이 찌질할 필요가 없는데 찌질한 경우를 발암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충분히 인지하고 대비할 수 있는데 ㅡ스토리문제로ㅡ 어쩔수없이 찌질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실 그건 다 떠나서 작가 필력문제죠. 즉 작가가 발암이고 발암은 재발가능해서 선취소를 저는 합니다만, 그걸 즐기는 마조가 있다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욕하면서 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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