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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근현대사가 워낙 개판이라... 댓글창 헬게이트는 예약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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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 자유로울 수가 없어서 극단적인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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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예약에 한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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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미래나 조선시대 급으로 시점을 잡는게 아니죠...
보수나 진보 그 어느쪽으로 가닥을 잡아도(설혹 그런거 없이 시작하더라도 자연히 가닥이 잡히는) 댓글 대란은 예약.
굳이 쓰려면 다중 시점으로 쓰시는 것이 나을 지도 모르겠네요.
각각의 생각(사상)들과 그를 추진하려는 각인물의 시점에서의 속사정. 뒷이야기 등등을 그려 낼 수 있으면 좀 다를 것이라 봅니다.
네이버 월요 웹툰에 히어로메이커가 좀 그런 스타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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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아예 안 읽고 써버리는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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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에 악역 중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이 많아...명예훼손 소송의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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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반도대신 영길리나 아묵리가의 근현대사는 어떨까요?
물론 그래도 헬게이트는 열릴것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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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삼국지로 유명한분이 쓴 일제시대 조선인이 유럽가서 겪는 이야기 괜춘킨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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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현대기술로 무장한 먼치킨 제국 세우면 어느정도 인기는 끌을겁니다 그이상 할려면 따뜻한 바다의 제국처럼 초장편으로 가야할테고요. 불꽃처럼 작가님 처럼 하면 대박 나겠지만 대체역사중 가장 어려운 쪽이라서 어느정도 경험 쌓고하는걸 추천하고요. 댓글은 조선 배경에 일제 강점기면 보지 마시고 미국도 조금 댓글 소란이 나고요 영프는 어느정도 양호합니다. 소련이나 러시아 독일은 이상하게도 논란이 일어나도 어느정도 선을 지키면서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댓글 많아서 양호합니다. 배경할거면 2차대전은 너무 많이했고 논란이 많아서 조심히 해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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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는 "근현대사"가 몇 세기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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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문제나 같은사건도 해석하는 입장이 다른데서 오는 독자들간의 의견충돌 외에도 정치색이 작중에 너무 짙게 묻어나기 쉬운 장르여서 쓰신다면 몇가지 안전수칙(?) 안전장치(?)를 마련해두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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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를 좋아합니다만 대부분의 글들을 보면 하나같이 무너저가는 조선왕조를 다시 세우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보면서 화가남... 어짜피 국뽕을 좋아해서 보는건데 이건 국뽕도 아니고 왕의 노예로 다시 살자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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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의 마음은 남쪽을 향한다 입니다 ㅎㅎ
불꽃처럼은 나폴레옹 시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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