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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말이 너무 날카롭네요. 어쩔수 없어요 원래 숨겨진 진주를찾으려면 노력할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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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과격하긴하지만 그만큼 안타깝다는 마음이 전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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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의 가장 큰 장점은 진입장벽이 없다는 거 아닌가요... 저는 항상 그렇게 생각했는데... 작가를 가려서 쓰면 그 작가를 가리는 시스템(보통은 상업성이겠죠)의 기준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웹소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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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 안읽게 되는게 당연하죠
저는 무료화 보고 유료화 10편 본뒤에 판단합니다
덧붙여 투드아시는거보면 그래도 문피아 조아라에서 오래 활동하신거같은데 좀더 표현을 점잖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시더라도 표현을 좀더 점잖게해주시면 조금더 문피아의 분위기가 좋아질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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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 없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온라인 창작 사이트의 장점입니다.
퀄리티가 낮은 글이 싫으시다면 선작 안 하시고, 보지 않으시면 됩니다.
지금만 하더라도 일곱 돌의 전쟁, 키른의 아이들 등 하위권에 괜찮은 소설들 많습니다.
누구도 베스트에 오른 글만 보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본인 취향 맞는 글을 찾거나, 연재한담에서 추천을 받으셔서 골라 읽으시면 됩니다. 애초에 인터넷 연재 사이트의 순기능이 그런 것이니까요.
그러니 전체적으로 물이 흐려졌다고 거친 말을 쓴 글은 사람들이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말을 좀 더 순화하시거나 자삭해주셨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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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글을 적을 수 있다'가 가장 큰 장점이자 슬로건인 사이트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방대한 작품이 범람하는 문피아에서 독자는 자기 입맛에 맞는 작품, 쉽게 말해 아직 보증받지 못한 원석, 옥석을 제손으로 찾아야 하는데, 지금 하려는 말은 흡사 자기가 찾는 것도 귀찮으니 떠먹여 줘라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그나마 유료 작가에게 하는 말인가 봤더니 글에 '유료만 처갈생각하는작가'라고 적은 거 보니까 무료 작가에게도 하는 말 같은데, 무료 작가에게 하기에는 너무 과격한 언어 폭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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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차릴 때 고기는 차리지 말라고 반찬투정 하는 거 같네요.
물론 식사에 비할 바는 당연히 못 되겠지만, 적어도 취사선택 하실 수 있으면 본인이 재밌어 하는 글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되는 것을 진입장벽을 세우자고 말하시다뇨. 님 혼자서 가려 보면 될 것을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글 쓸 권리를 저해받아야 하는 게 가당키나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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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처럼 안보면 되는거긴 하지만, 점점 질이 떨어지고 억지설정, 설정붕괴가 늘긴 했죠. 어제만 해도 2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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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금 너무하시네요. 물론 작가님들이 글쓰다가 말도안되는 설정을 넣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이 처음부터 잘하시는 것도 아니고, 그저 글을써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을텐데 무작정 퀄리티가 안좋다고 그들 모두를 디스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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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갈수록 질이 떨어지고 볼 게 없는 건 사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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