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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간단하게 쓰되 필요할때 서술하는게 좋은 글쓰기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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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문장이요. 문장이 길면 잘 안봅니다.
길어도 깔끔하게 들어오면 좋은데, 긴 문장치고 그런걸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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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청 장문을 쓰다가 나중에는 [돌이 있었다.] 이렇게 바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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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며줘야 할 대상이 아닌 이상 미사어구는 안 붙이는 게 낫다는 주의입니다. 남자의 앞을 가로막은 돌이 그냥 치우고 갈 돌이면 대강 빨리 처리해버리고, 그 돌이 중대한 무언가라면 이건 특이한거다 하고 약간 어필을 해두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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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상황에 맞는 말이 가장 좋은 쓰기일듯요ㅎ 문장의 서술이 상황에 따라 길어질 수도 간단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독자가 보기에 \'이 작가가 분량 늘리기 중이구나\'라는 느낌이 없게 해야할거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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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단단한 까지는 좋았는데 광물질덩어리에서 거부감이 확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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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에 따라다르죠 단순 장애물이면 돌이 있었다, 돌에서 뭔갈 찾거나 이용한다면 무슨돌이고 어떻게 놓여있는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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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문맥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표현 방식이 달라져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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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들에 동난지이 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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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연재소설쪽의 트렌드는 굳이 따지자면 간결하고 호흡이 짧은 문장이라 봅니다. 필요에 따라서 서술묘사를 길게 뽑거나 간략하게 만들수 있다면 좋겠지만 글 쓰기에서 중요한 것은 본문 내용대로 자신만의 스타일, 자기감각을 파악하는 게 아닐까요. 일단은 쓰기 편한 쪽으로 시작함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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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만큼만 서술을 해야하지 않을 까요? 스스로 읽어도 쓸데없이 길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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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읽기엔 확실히 짧은 편이 편합니다. 하지만 긴 글도 좋아해요. 문제는 짧으면 걍 짧은건더 길면 쓸데없이길다고 느낄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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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에 잘 쓰셔야죠. 문장짧다고 전개속도가 빠른거는 아니니...단지 자세한 서술문장 쓰실 때 문법 조심하시길... 특히 주어와 동사가 안 맞는 경우...ㅋ 출간된 책보면 이런경우 많은거 같음. 요즘엔 출판사에서 퇴고 안 해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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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만큼 서술 해도 되는데 계속 서술이 반복되는 경우

그리고 설정이나 뭐 이런게 계속 서술로 풀어놓는 경우 교묘하게 비슷하게 똑같이는 아닌데

비슷 반복...... 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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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에게 전달하는 간단한 정보는 역시 명료한 문장이 좋겠지요.
독자의 감정을 건드려야 하는 경우, 즉 슬픔이나 기쁨, 분노, 행복감 같은 것을 표현하려면 역시 문장 또한 그게 걸맞게 나와야겠죠. 긴 문장일 수도 있고, 짧은 문장을 여러 개 연결해 단락을 구성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걸 적시에 잘 배치하면 필력 좋고 좋은 작법이 되는 것일 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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