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26 18:57
    No. 1

    언제나처럼 작가의 필력으로 다 때워버리는....
    보통 #이나 ***** 등으로 내용을 구분하고, 그 아래에 (1년 전, 2014년 10월 34일) 이렇게 써두고 전개하는 편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첼로른
    작성일
    15.10.26 19:15
    No. 2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26 19:20
    No. 3

    크흠. 44일로 고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15.10.26 18:58
    No. 4

    윤현승 작가님의 더스크 워치를 읽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윤현승 작가님은 과거와 현재를 참 자유롭게 오가시는 분인데 더스크 워치는 유독 강렬한 느낌과 서사구조를 보여주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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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5.10.26 20:10
    No. 5

    작법서나 글 기술교본 같은 지침을 보면 플롯단계에서 사건 배치를 잘 하라는 것으로 나와 있지만 웹연재글에서 그렇게 준비하고 써먹기에는 난이도가 상당하죠. 떡밥을 잘 집어넣고 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런 점에서 과거, 현재로 시제나 시점을 능숙하게 잘 바꿔 쓰는 분들을 글을 보면 참 대단하다 생각해요.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난잡하게 스토리가 엉키기 쉬운데 말입니다. 좀 덜 골치아픈 기법은 서술트릭같이 작중인물이나 사건 안에 무언가 맥거핀을 만들어 놓고 독자 눈을 속이는 것이 있겠네요. 참 좋아하는 서술묘사입니다. 주로 1인칭 시점, 화자의 착각을 이용해서 내용을 한번에 뒤집어 반전을 주는 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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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한혈
    작성일
    15.10.26 20:11
    No. 6

    계속 왔다갔다 하는 건 좀 그렇겠군요.
    매 챕터 시작할 때마다 과거를 잠깜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10.26 21:03
    No. 7

    정말 그게 그때그때 달라서...
    가령 위의 상황에서는
    최근찐빵은 붉은 빛이 감도는 몸빼바지를 손에 쥐었다.
    지금까지 이 몸빼바지를 입기 위해 해왔던 모든 것들이 떠올랐다.
    ~하며 ~했던 것이나, ~하던 것. 그리고 ~하며 ~하던 ~까지.

    이런식으로 앞에 나왔던 것을 짧게 짚으며 넘어가는 방법이 있고.

    최근찐빵은 붉은 빛이 감도는 몸빼바지를 손에 쥐었다.
    지금까지 이 몸빼바지를 입기 위해 해왔던 모든 것들이 떠올랐다.

    * * *

    [2014년 10월 26일]

    "여긴가."
    몸빼바지 원정대의 대장 최근 찐빵은~~~
    ~~~~~~~~~~~~~~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겠고...
    그때그때 다르고, 케바케로 활용이 가능하나...
    과거회상이라는 것은
    그냥 아무렇게나 활용하시면,
    노잼이 됩니다.
    ...
    잘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걸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자기가 보기에도 자연스러우면 됩니다.

    (좋았어, 자연스러웠어...)
    전 이만, 손가락 쉬러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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