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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는 안씁니다. 저는 조금 달리 쓴다면

옆집 이씨 아저씨가 키우는 개가 왈왈 하고 짖자
"그 놈, 목청도 좋네. 잡아먹으면 맛있겠어."
하고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그 웃음소리는 주변을 고즈넉히 울리며 퍼져나갔다.

정도로 할거 같네요..
웬만해서 의성어, 의태어에는 따옴표를 안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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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슈 님의 표현이 가장 적절하네요. 저는 둘 다 읽기엔 편합니다. 다만 끼기긱, 같은 표현은 반드시 "요것"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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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왈!
저는 이런식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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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의 리얼사운드를 보시면 의성어를 어떻게 써야 정확한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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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건 독자가 상상하도록 유도하는 것이고, 그게 힘들면 가장 유사하게.... 크게 사나우면 컹컹 작게 사나우면 왈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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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지성체의 말 빼고 다른걸 따옴표에 넣으면 전 가독성이 확 떨어 지더라고요.가끔 대화를 \"\"이걸 안쓰고 ( )나 [ ]이걸 쓰는 작가들도 있던데 저런 괄호를 쓰면 귓속말이나 텔레파시 혹은 통화 같은걸로 느껴져 답답 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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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이 그냥 왈왈! 이 좋더라구요, 저는. 따옴표안에 들어가면 개가 왈왈하고 (사람처럼) 말하는 것같아서 어색해요. 의성어나 의태어도 따옴표밖이 좋고요. 개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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