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7

  • 작성자
    Personacon Azathoth
    작성일
    15.10.03 11:21
    No. 1
  •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5.10.03 11:24
    No. 2

    행동없는 지성은 장식일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5.10.03 11:25
    No. 3

    오 격공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vapori
    작성일
    15.10.03 11:41
    No. 4

    독자들 수준이 낮은데 어찌 높은 수준의 글이 나올까요. 사실 장르문학의 가장 큰 문제는 독자들 수준이 너무 낮아서 조금 어려운 글에다가 왜 다른 흔한 소설들처럼 여기서 이렇게 안하냐는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니 수준있는 작가조차 식겁해서 중언부언 설명을 달고 그러다가 글을 망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플래터]
    작성일
    15.10.03 11:50
    No. 5

    완전 사이다 글이네요! 시원하게 감탄하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10.03 11:53
    No. 6

    제대로 쓴 글은 읽지않고 쉽게 쉽게 읽히는 글을 읽는다는 말은 무슨 말이죠? 무심코 읽다가 쉽게 쓴 글을 읽는다라고 인식되어 읽기를 멈췄는데요. 제대로 쓴 글이 쉽게 읽혀지지 않던가요? 님께서는 글을 대충 막 쓰면 쉽게 읽혀져서 독자들이 많이 본다는 말인가요?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잘 썼기때문에 저는 글이 읽기 쉽고 재미도 있기때문에 독자들이 즐겨볼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작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쉽게 읽혀지는 글이 좋은 글에 근접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에서 말하는 글쓴이의 어조가 쉽게 읽히는 글을 읽는 현상이 못맏땅해하는 느낌을 받게 하네요. 여기서 막혀서 그 다음 부분은 읽지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5.10.03 11:59
    No. 7

    매번 몸소 제가 지적하는게 뭔지 댓글로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10.03 12:06
    No. 8

    제가 궁금한게 많아서 댓글을 달았네요.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한자가 어려워서 닉네임을 못읽어 드린점이 안타깝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Bibleray
    작성일
    15.10.03 12:01
    No. 9

    대신 글쓴이를 변호해 드린다면, 비교적 선악개념이 단순한 \'파워레인져\'같은 글이 좀 더 잘나가는건 사실입니다. 제가 그런 글을 써 봤거든요. 옆동네에서... 약간이라도 입체성을 곁들인다면 그때부터 조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예로들자면... 고등학생들이 이상의 날개를 어려워서 못읽겠다고 하는것과 같은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10.03 12:11
    No. 10

    아 그렇군요. 이제야 확실히 이해가 잘 되는군요. 이해를 높여주는 약도 추천좀 해주세여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vapori
    작성일
    15.10.03 13:29
    No. 11

    심혈을 기울여 쓴 글이 잘 읽힌다고요? 제 생각은 다릅니다. 작가가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가 자신의 철학을 담았는데 그게 쉽게 이해되고 바로 받아들여질까요? 판무 한권 읽는 데 얼마나 걸리시나요? 천천히 읽는 사람도 3시간 정도면 충분할 겁니다. 그렇다면 같은 분량의 고전명작소설은요? 쉽게 읽히는 건 그 만큼 글이 쉬워서일 뿐입니다. 아주 흥미 위주일 뿐이어서 슥슥 읽히는 거지 정말 심혈을 기울여서 쓴 글이 그렇게 쉽게 읽힐 리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10.03 15:05
    No. 12

    반론을 제기하려면 그럴듯한 근거를 가지고 설득을 해보세요. 아니 고전명작이 쉽게 읽힌다는 거는 무슨 근거예요? 다들 고전명작들을 쉽게 쉽게 읽나봐요? 당장에라도 고전명작이란 책을 제가 드리면 많이도 안바랄테니 a4 5장 분량으로 요약해서 저한테 보내보실래요? 고전 명작은 어렸을때 쉽게 읽었던것도 나이가 들어 다시 읽어도 어렵게 느껴질때도 있는데 참나.. 예시를 들려면 적절한 것을 갖고 오셔야지 아무거나 막 붙인다고 그게 맞아 떨어지나요?
    판무를 3시간에 걸쳐 읽으면 그보다 더 쉬운 고전명작은 1시간이면 다 읽겠네요? 그게 무슨 말인가요?.............. 심혈을 기울였다는게 그만큼 정성을 들여서 썼다는 의미인데 작가가 그만큼 독자가 읽을수 있도록 배려해서 썼을게 아닙니까? 작가가 글을 쓰는데 독자가 알아먹을 수없에 어렵게 글을 써서 어따 쓰려고요? 본인만 감상하고 본인만 즐기면 돼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어떤 글이 누군가에게 읽혀질 것을 생각해서 가볍게 쓴 글이라도 정성과 노고가 들어가기 마련이고 글을 읽고 느낀 바에 대해서 이 글은 잘 썼다 혹은 날림으로 써서 읽지 못하겠다 등의 주관적인 판단을 하는 것입니다.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 말도 독자의 주관적 판단일 뿐인거란 말입니다. 그냥 말꼬리 잡고싶어서 댓글 다신거라 판단하겠습니다. 댓글을 달면서도 내가 뭐하는짓인가 하는 생각이 계속 해서 드게 만드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vapori
    작성일
    15.10.03 18:47
    No. 13

    죄송합니다. 이정도 짧은 글을 이해 못하시는 분께 제가 괜한 소릴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10.03 19:36
    No. 14

    제가 님께서 쓰신 댓글과 똑같이 쓰려다 길게 썼는데 역시나 제가 멍청했던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Vapori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vapori
    작성일
    15.10.03 19:55
    No. 15

    역시나 아무 생각 없으시군요ㅠ. 읽기가 많이 부족하신 것 같으니 조금 알려드릴게요. 되도록 쉽게. 심혈을 기울인다=철학이 있다=쉽게 읽히지 않는다=고전명작 ㅇㅋ? 그럼 반대로 판무=쉽게 읽힌다=철학이 없다=심혈을 기울이지않았다. ㅇㅋ? 너무 단순하죠? 여기서 철학은 고상한 철학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흠 왜 이런 간단한 글을 이해 못해서 곡해하실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10.03 21:36
    No. 16

    =기호를 막 붙이지 마세요.ㅇㅋ????? 진짜 재밌으시네요. 감사합니다.=는 어떨때 써야 적절할까요? 너무 말이 안돼는데다 무슨 자신감이예요? 인정할게요. 님이 이겼어요. 제가 패배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은금
    작성일
    15.10.03 12:00
    No. 17

    맞춤법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니, 애초에 좋지 않은 일부 독자들의 댓글만 부각시키고, 표절과 마찬가지인 작가들의 행태는 전혀 언급 안하시네요. 현상을 지나치게 편협하게 바라보고 판단하시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5.10.03 12:09
    No. 18

    오 이 말씀에도 격공...
    제가 줏대가 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5.10.03 12:14
    No. 19

    독자와 작가의 대결구도를 가정하시고 보면 지나치게 편협하게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의 현상에 기여한 독자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언행이 불일치하는 독자들에게 '초점'을 맞춘 것이라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水月猫
    작성일
    15.10.03 14:23
    No. 20

    댓글엔 왜 추천 기능이 없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5.10.03 12:16
    No. 21

    유료전환은 무조건 완결작 한편이상을 진입조건으로 걸어야 합니다 완결을 한편도 안해본 작가는 유료연재를 할 수 없도록 말이죠 그래야 최소한의 품질 최소한의 연중방지를 담보 할 수 있을테니까요

    지금처럼 준비없이 습작처럼 쓰다 초반 조회수 좀 나오면 바로 누구나 유료전환이 가능하다보니 중후반으로 갈수록 질이떨어지거나 연중이 심해지는결과를 낳는겁니다 그러다보니 그런글을 유료구매하던 독자들의 불만도 커지는 거구요

    완결작이 있다고 그렇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완결을 해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는 꽤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완결이 힘들기 때문이지요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유료전환 조건을 완결작 한편이상의 작가에 한 한다거나 하는 진입조건 강화를 하지않는다면 현재의 유료작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는 어려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니
    작성일
    15.10.03 12:17
    No. 22

    심혈을 기울여 잘 쓴 글이 반드시 잘 읽히는 것은 아닙니다. 독서에서 문맥의 원활함이나 문장의 퀄리티는 그것에 비중을 둔 사람에게 가치가 있는 것이지요.
    문피아에는 감탄스러울 정도로 멋진 글을 쓰시는 분이 많고 단돈 몇 천원으로 금화 상자를 샀다고 생각될 정도의 작품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결제해 놓고도 오히려 읽기를 망설이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반면 게시판을 떠나면 다시는 들여다보지 않을 것 같은 글을 앉은 자리에서 몇 십만 글자나 읽기도 하지요.
    글을 읽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적용됩니다. 또 그것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기도 해요. 그래서 글쓴이는 독자의 성찰을 권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글을 소비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떤 글을 좋아하는가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가 만큼이나 자기 욕구라든가 본능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그런데 식성은 나이가 들면서 바뀌니 독서의 식성도 살아가면서 천천히 바뀌겠지요. 그냥 제 생각이기는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5.10.03 12:19
    No. 23

    맞습니다. 매번 코스요리를 먹을 수는 없죠. 편의점 삼각김밥이 절실할 때도 있는 것처럼요. 다만 자신을 과대포장하기 위해서 연재한담에서는 질적하락 운운하고, 글에는 취향에 안맞는다고 징징대는 사람들이 있어서 쓴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10.03 15:22
    No. 24

    위에 제가 단 댓글에 심혈을 기울여 쓴 글이라는 문장 가지고 동의하지 못한다고 얘기하시던 분이 있던데 마니님또한 마찬가지의 논조로 시작하셨군요. 분명 제가 단 댓글의 반론이 맞으신거죠? 아니면 그냥 문장을 살짝 비트셔서 은근히 비꼬시는 건가요? 대충 날림으로 못쓴 글이 잘 읽힐수도 있겠죠. 그말이 그말이네요? 그래서요? 심혈을 기울여 쓴 글이 문맥의 원활함이나 문장의 퀄리티가 있다는 말인가요? 첫 문장을 꺼낸 이유가 뭔가요? 첫문장 다음에 그 다음 문장은 전혀 관련도 없어보이는데 저한테 할말 있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GPD
    작성일
    15.10.03 15:42
    No. 25

    세수 좀 하고 오세요. 점잖게 쓰신 글에 왜이렇게 싸우려고 달겨드실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10.03 16:05
    No. 26

    독서에서 문맥이 부자연스러워 읽기 어렵고 문장의 퀄리티도 낮은데도 글을 읽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말이죠? 그런 가치에 비중을 두고있는 사람에게만 해당되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독서를 함에 있어서 그 두가지 말고도 고려 대상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저것 고려해보면 생각할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그런데 앞에 문장하고 연결이 부자연스럽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부자연스럽지 않았다면 이렇게 댓글을 적지도 않았겠지요. 그 부자연스러움으로 인해 제가 적은 댓글을 지목해서 말하고 있다고 느끼게끔 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매실농축액
    작성일
    15.10.03 12:24
    No. 27

    그래서 전 레이드물 이젠 안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5.10.03 12:35
    No. 28

    무료 연재게시판은 진입조건이 있습니다 자유연재게시판에서 일정조건이되야 일반연재게시판으로 갈 수있고 거기에 작가게시판에 연재하기 위해서는 한질이상의 출판작이있어야 합니다
    일반에서 아무리 인기가 좋아도 출판 혹은 완결작이 없으면 작가게시판으로 옮겨 연재할수 없지요

    무료연재게시판에도 이런 진입조건이 필요한데 하물며 유료연재를 함에도 아무런 진입조건이 필요없다는것은 말이않되지요
    최소한의 진입조건은 필요하고 그게 완결작 한편이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함사장
    작성일
    15.10.03 13:57
    No. 29

    장르소설에 철학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탄탄한 구성 개연성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애기들이 보는 동화도 그정도는 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수사마
    작성일
    15.10.03 14:25
    No. 30

    독자들이 참 부지런한가 봐요 막장드라마 보는 아줌마들처럼 작가님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나요? 예전에 아이리스같은 드라마할때도 아줌마가 아니라 전 연령대 사람들이 주인공 죽여라 죽이면 안된다 했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그런 댓글이 많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읽고있다는 반증이니 그리 나쁜것은 아니네요 독자 모두들 자기 취향이 있으니 그취향을 댓글에 썼다고해서 수준낮은 독자들이라 할순 없잖아요 작가님들도 처음에는 자기취향대로 쓰고 그취향에 맞는 독자들이 읽고 자기취향은 이런 전개인데라고 한마디씩하고 작가는 선택하겠죠 자신의 취향대로 쓸지 아님 다수의 독자가 원하는대로 쓸지.. 제 생각에는 질떨어지는 글들은 없다고 봅니다 모두 자신의 취향대로 할 뿐이지요. 돈을 벌고싶은 작가는 다수의 독자들이 원하는대로 쓸것이고 그것이 맘에 들지 않는 독자들은 질떨어진 글이라 하겠죠. 모든 것은 작가나 독자가 스스로 선택하는 게 아닐까합니다. 초딩이나 중딩 댓글 달았다고 질떨어진 댓글이라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들은 그들의 수준대로 읽고 쓸뿐이죠 누구나 초중딩때는 세상을 보는 눈이 좁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사람들까지 읽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독자층이 넓다는 것이니 어찌보면 좋은 현상일 수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이응이응1
    작성일
    15.10.03 17:20
    No. 31

    돈을 벌고싶은 작가가 쓰는 쓰레기같은글이 질 떨어지는글입니다. 혹시 그런글 쓰시는 작가신가요? 혼자만 그렇게 믿고 계세요. 사람들이 심심풀이로 볼수는있겠지만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글들임 지금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뚠뚠한고냥
    작성일
    15.10.03 19:25
    No. 32

    그냥 니네가 나뻐 라는 글이네요. 근데 지금 이 상황은 독자가 변한게 아니고 플렛폼 자체가 일일 한편결재로 변한데 있다고 봅니다. 예전 책으로 나올 때 한권 한권 읽는 것과는 상황이 너무나도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한편, 책으로본다면 10페이지도 안될 분량을 하루하루 올리는데 작가는 작가대로 지치고 독자는 독자대로 이야기를 심도있게 생각할 여유 따윈 없다고 봅니다. 물론 장르 소설 자체가 학생들이나 젊은 직장인 들이 보는 스트레스 해소용 소설이니 심도있는 대화는 조금 힘들 것이고(각종 커뮤니티에도 이와같은 현상을 보이죠) 작가도 작가대로 하루하루 글을 올려야하는 압박감과 시간의 부족함에 따라 당연스럽게 질은 나뻐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누구 탓이니 뭐니 하는건 너무나도 무책임한 말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뚠뚠한고냥
    작성일
    15.10.03 19:26
    No. 33

    쓰고나니 생각 나는게 한편 결재로 변한 건 장르소설이 살아남기위해 한 결정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씁쓸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홍당무1212
    작성일
    15.10.03 19:34
    No. 34

    일월사일님이 작금의 장르문학의 현실을 잘 말해주셨네요. 여기에서 문제가 생겼는데도 말도 안돼는 말들만 하시는 분들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03 23:29
    No. 35

    이거 하나는 확실한데 우리나라 장르소설보다...

    \'배틀필드3\'와 \'콜 오브 듀티: 모던워페어3\'의 스토리가 훨씬 고퀄리티라는 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03 23:40
    No. 36

    단 그딴거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거. 그래서 재미있는지 뭐어떤지 아무도 관심없다는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04 09:54
    No. 37

    제가 보라고 했고 전부 이해하라고 한 적 없는데요? 너무 혼자서 의식하시는 건 아닌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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