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0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5.10.03 19:13
    No. 1

    초반부 조금만 읽었는데 디폴? 어째든 그 사람을 거의 아메바처럼 묘사하셨네요. 디폴이 경찰 같은거죠? 그런데 오해해서 범인은 놓아주고 대신 주인공을 잡는거죠? 현실감있게 묘사해야하는데 억지로 사건을 만들기 위해 그냥 디폴?을 너무 모자라게 묘사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19:17
    No. 2

    디폴이라는 조직이 아니라 백설무라는 개인을 그렇게 묘사하고 싶었어요. 일반인은 절대로 건드리지 않고, 오직 각성자만을 상대하는... 그것이 옳다고 믿고있는 인물이요. 그런 그의 행동으로 여러가지 트러블이 생긴다는 설정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5.10.03 19:58
    No. 3

    상당히 비현실적인 케릭터군요. 그렇다면 대사에 좀더 신경을 쓰고(대사 자체가 너무 국어책 읽는듯한..) 그리고 독자를 이해시키기 위해 그 케릭터의 행동에 대한 따로 묘사가 들어가야할 것 앞뒤로 안읽어봐서 잘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20:00
    No. 4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vapori
    작성일
    15.10.03 19:13
    No. 5

    애초에 디폴과 연합과의 관계가 어색한 설정이었죠.
    국가기관과 적대적인 집단이 큰 영향력있는 집단이라는 게 사실 불가능하잖아요?
    그리고 일선에서 일하면 재량이 큰 법인데 저런 단세포가 일선에서 일한다? 흠...
    어떤 케릭터를 그리려고 하셨는지는 알겠는데 현실적으로 이해하기는 힘든 케릭터인 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19:21
    No. 6

    현실이라면 그렇겠지만, 그 적대관계에 있는 집단이 절대로 건드릴 수 없는 집단이라도요? 몬스터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오직 그 집단의 인원들만이 그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그 집단의 인원들은 냉병기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 인물들 이구요... 그리고 그 집단은 지금의 석유보다도 훨씬 가치가 있는 에너지원을 단독으로 공급하는 집단이거든요. 이런 상황이라면 국가권력이 손을 댈 수 없는 집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3 vapori
    작성일
    15.10.03 19:49
    No. 7

    저도 님 소설 재밌게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강력하고 정부와 대립하는 비법집단이 정부를 압도하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요? 디폴은 연합에 비해 너무나 초라하지 않나요? 연합도 군대를 막을 순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애초에 정부는 계엄령을 내리고 군대를 통해 스스로 연합을 세우고 관변단체화 했을 겁니다. 그러나 이 글은 판타지 소설이기 때문에 작가님이 잘 풀어 쓰신다면 충분한 이유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20:00
    No. 8

    일차적인 이유는 그 집단의 성격이 정치적이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굳이 정부를 통제할 마음은 없지만 통제받고 싶어하지도 않는다는거죠. 압도하지 못하는게 아니고, 압도하지 않고 있는거예요. 그런짓 하지 않아도 잘먹고 잘 살거든요. 이게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번 일도 사실 주인공이 디폴에 체포되어 끌려갔다고 해도 별 문제없이 석방되었을거예요. 연합에서 정색하고 따지면 디폴과 정부는 대항할 수 없거든요. 백설무라는 사람의 단독행도이었던 거죠.
    그리고 이차적인 이유는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연합의 행동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지만 그건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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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라온해
    작성일
    15.10.03 19:15
    No. 9

    그냥 앞뒤 아무것도 모르고 저편만 봤는데 솔직히 답답하다는 생각이...백설무??그사람이 저런 행동을 하는 이유가 있거나 전개에 필요한 설정인가요..?그게아니라면 뻔히 범죄자가 도망가는데 원칙주의자라면서 둘다잡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만 잡는거나 마지막에 외모지상주의는 발암에 데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19:23
    No. 10

    그 원칙 주의자라는 표현이 잘못된것 같네요. 제가 표현 하고자 했던것은 그 사람이 다른 사람과는 다른 기준으로 움직이고 그 기준이 일반인은 범죄자라도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라온해
    작성일
    15.10.03 19:44
    No. 11

    그런 성격의 인물이 나와야할 이유가있는지 잘모르겠네요..독자분들이 하차한 일차적인 이유가 발암인 것 같습니다.만약 작가님이 저 인물을 꼭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독자분들의 말씀에 너무 신경쓰시지마시고 나중에 속시원한 장면이나하나 준비해주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19:50
    No. 12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참참이
    작성일
    15.10.03 19:27
    No. 13

    딱 저내용만 보면 살인자가 한명 죽이고 다른 한명죽이려고 할 때 지나가던 능력자가 살인자를 잡았을 때 능력자 경찰이 원칙 강조하면서 살인자는 그냥 놓아주고 능력자만 잡아가는 상황? 말도 안되죠 극단적으로 보면여ㅋ 차라이 둘다 잡아가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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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19:33
    No. 14

    그게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소설속 캐릭터로 생각하면 있을법한 인물상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일반인은 절대 손대면 안돼! 그것이 가령 범죄자라도! 내 목표는 오직 빌런뿐! 이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참참이
    작성일
    15.10.03 19:41
    No. 15

    배경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되면 제가 느끼기엔 생각 없는
    단순 로봇케릭터 밖에 안 될것 같다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19:45
    No. 16

    비중이 작은 단순 조연 캐릭터라면 상관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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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3 Pindot
    작성일
    15.10.03 19:46
    No. 17

    오직 빌런만 노린다고 했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기준이 있어야지 범죄를 막기 위해 능력을 썼다고 빌런으로 치부한다니.. 개또라이 캐릭인데 저런 캐릭이 버젓이 계속 나온다면 당연히 보기 싫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20:05
    No. 18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참참이
    작성일
    15.10.03 19:51
    No. 19

    싸이코패스란 말이 나쁜 뜻으로 쓰는데 소설상에 착한 싸이코패스도 있다 이런거? 보는 사람이 억지라고 느낄 수도여 비중을 줄이는것보다 케릭을 조금 수정하는게 나을듯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참참이
    작성일
    15.10.03 19:53
    No. 20

    조연이라도 계속 나오다보면 계속 꼬일듯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20:01
    No. 21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참참이
    작성일
    15.10.03 20:03
    No. 22

    작가님 생각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독자분들이 억지라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조금씩 수정하는게 좋을듯해여 어느 작가님은 얘기를 해줘도 자기는 어디에서 그렇게 봤다 하면서 안 고치다 결국 독자분들 다 떨어져 나가더라고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20:07
    No. 23

    사실 저는 그 부분이 왜 억지인지 이해가 안가서 답답했습니다. 납득이 안가니까요.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알아야 고치죠. 그래도 오늘 글을 올리고 의견을 듣다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것 같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늦두더지
    작성일
    15.10.03 20:32
    No. 24

    많이 수정되었나봐요 논란이라고 볼정도까진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시점에서 작가님이 표현하고싶은 벽창호 캐릭터라면 저 아가씨인가 하는사람이 초능력으로 범인 잡았을때 바로 구속하겠습니다. 라고 달라들었으면 캐릭터 성격이라고 볼수있을것같은데요. 높은사람이라고 바로 체포안할정도면 융통성이 있다는소린데 작가님이 말하시는 캐릭터랑은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답답한 인간으로 만들꺼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은 지켜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20:53
    No. 25

    벽창호라고 해도 무대포는 아닌데 어떻게 표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원칙은 무슨일이 있어도 융통성 없이 반드시 지키지만 상부의 명령이 그것보다 우선 하는 케릭터.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백설무인데 말이죠.
    늦두더지 님이 말씀하신 상황은 높은 사람이라서 봐주는것이 아니고, 상대의 힘을 알고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힘을 집중하는 상황입니다. 무작정 달려드는것은 제가 생각하는 케릭터가 아니라서요.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 그럼 물어봐라. 물어봤더니 그냥 돌아오란다. 이런 흐름이었는데 이것도 융통성이 있는 상황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늦두더지
    작성일
    15.10.03 21:36
    No. 26

    네 그것도 타협할줄 안다는 뜻이죠. 융통성 있는거 맞습니다. 그런사람이 자신의 원칙은 무조건 관철한다? 안어울리네요. 자기편할때만 원칙 세우는건 웃기는거죠. 케릭터가 악당이라면 그럴수 있겠지만 나름 정의를 실현한다는 캐릭터라서 어긋나요 거기서 사람들이 반감 가진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21:43
    No. 27

    그럼 그 원칙이라는것이 자신의 생각이 아니었고, 조직의 훈령을 문자그대로 해석했기 때문에 일이 벌어졌다는 표현은 어떨까요? 보통 그런 경우 있잖아요. 문서로만 그런 내용이 있고, 아무도 지키지 않는 상황에서 혼자만, 라고 행동하는 케릭이라면요? 이게 제가 생각하는 백설무에 가장 가까운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구저
    작성일
    15.10.03 21:41
    No. 28

    잘은 모르지만 예를들면. 미군이 여자를 때리고 돈을 뺏으려고 하는것을 한국사람이 때려서 막았는데 한국경찰이 와서 미군은 자신의 관할이 아니라고 놔두고 한국사람만 잡는 경우 같은건가요?
    예시가 잘못된 걸 수는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자신은 능력자를 잡는 경찰이니 능력자를 잡더라도 일반인 범죄자는 일반인 경찰이 잡아갈때까지 대기시켰다가 잡혀가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21:45
    No. 29

    사실 상식적으로는 그렇게 하는것이 맞지만, 그런 생각을 못하는 캐릭터로 설정했습니다. 아예 일반인은 건드리지 조차 못하는것이죠. 그 케릭터성 때문에 독자분들에 반감을 일으키고 있는것 같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03 21:46
    No. 30

    링크 걸린 대목과 그 바로 앞 페이지만 읽었는데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저 상황에서의 원칙이라는 것부터 이상해요. 다른 설정이 있나 모르겠지만, 저지드레드처럼 형사가 판결권까지 가지고 있는 건가요?
    다른 언급이 없으면 현실의 우리처럼 재판 절차가 기다리고 있다고봐야할 텐데, 증인이면서 피해자이기도 한 사람이 아무 말없이 사라지려고 하는데 신원 조사도 없이 '갈 테면 가라'하고 있는 형사가 있을까요? 용의자 잡아서 끌고가기만 하면 사건 종결?
    디폴이라는 기구도 그렇습니다. 계속 사고쳐서 문제 일으키는 형사가 있는데, 혼자 다니게 냅두나요? 그래도 상부 말에는 고분고분하다는 설정인데 당연히 파트너 하나 붙여주면 될 일 아닌가요?
    잘은 모르지만 형사극보면 이런 저런 문제 때문에 파트너와 함께 움직이게 하던데, 초능력 범죄자를 체포하는 위험하고 다급한 임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을 단독으로 굴리는 것부터가 별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21:52
    No. 31

    역시 많은 분들이 현실과 대입해서 생각하시게 되는군요. 배경 설명이 부족했던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03 22:14
    No. 32

    관련 설정이 없으면 당연히 상식을 기준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죠. 그 상식 밖의 사건까지 독자에게 납득시키는 장치가 설정이고, 그게 잘 마련되어야 개연성이 확보되는 거고요. 작가 혼자 아는 설정을 이해 못했다고 독자에게 답답하다 그러면... 독자는 더 답답하겠죠.
    솔직히 그 부분 읽으면서 '전개를 만들기 위해 갈등을 어거지로 끼워맞췄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저는 장르판 마이너라 제 감상 따위는 전혀 참고가 안 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3 22:17
    No. 33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글 잘쓰시는 분들은 글속에 배경설정을 잘 녹아내리실텐데 저는 그게 어렵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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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구선달
    작성일
    15.10.03 23:28
    No. 34

    작가한테 가장 골 때리는 문제 중 하나는 "이게 어떤 캐릭터이고 왜 그러는가?"를 위화감 없이 설명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왓치맨]의 '코미디언'을 예로 들어볼까요. 그의 죽음으로 만화가 시작되고, 한 챕터에서 과거회상이 나오면서 그의 캐릭터성을 다루죠. 얼핏 보기에 그는 단순한 마초나 사이코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작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외로운 인물입니다. 주변사람들과 그의 언행으로 그게 드러나죠. 만약 그런 설명이 없었다면, '코미디언'은 혼란스러운 세계를 이해하고 다른 히어로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남기며 마지막엔 자신도 '누군가의 계획'을 보고 멘붕(...)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냥 "이해가 안 가는 마초 꼴통이 있었는데 뭔가 무서운 걸 알고 옛 경쟁빌런에게 가서 징징거리다 뒈졌어. 이상한 놈. 자, 이제 만화를 시작하자. 그 녀석을 죽인 놈을 찾아야 돼."가 되어버리죠. 그리고 다 엉망이 될 겁니다.

    이야기의 시작이자, 비밀을 쥐고 있고, 등장 히어로들 여럿에게 영향을 준 캐릭터를 설명할 때 이런 공을 들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바로 주인공을 훼방놓는 캐릭터라면, 특히 그 행동원리가 상식하곤 전혀 멀다면 설명하기가 더 빡세고 어렵겠죠? 그 순간의 사건 하나에 이 캐릭터를 전부 설명해야 되니까.

    결론은 란돌2세님이 그 캐릭터가 범죄자가 도망가는 걸 신경 안 쓰고 주인공을 속박하는 그 과정에서 이 캐릭터가 어떤 배경을 가졌고 어떤 사고방식을 가졌고 왜 그러는지 설명하질 못했단 겁니다. 뒤따라 등장한 조연들의 설명요? 걔들 설명은 그냥 투덜거림에 그쳤고 그걸로 부족하니까 그 사단이 난 겁니다. 말투든 연출이든 대사든 사건 그 자체든 뭔가 변화를 줘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4 07:12
    No. 35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라라.
    작성일
    15.10.04 01:52
    No. 36

    차라리 일반인 범죄자까지 같이 잡았으면 좋은데 말이죠.

    게다가 나은이 와서 기세를 일으키며 상부의 사람에게 물어
    보자고 할때 백설무가 갑자기 기세를 가라 앉히고 그러자
    한다음에 전화 통화한뒤 조심하라고 한고나서 가잖아요.

    이때요 솔지괴 백설무가 나은한테 쫄려서 꼬리내리고 튄걸로 보여요.
    전화통화도 어차피 그냥 오라고 할게 뻔해서 자기가
    쫄렸다는거 감추고 상사 핑계 대고 갈려고 액션만 취한걸로 보이고요.나은이 왔을때 너무 쉽게 꼬리 내려서 오히려
    백설무 캐릭의 설정이 더 꼬여 버린듯요.

    그것때문에 백설무가 원칙만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지보다 약해 보이는 사람 한테만 원칙 핑계로 괴롭히는 사람
    같이 보이고 좀 정신이상자 같아요.
    원칙도 신념도 없고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강한데다
    정의감 또한 전무한. 행동에 대한 설득력이 전혀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4 07:14
    No. 37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잡수르
    작성일
    15.10.04 02:46
    No. 38

    떨어져 나갈만도 하네요
    저 사람 논리라면 범죄자가 일반인 학살하고 있어도
    능력자는 손가락 빨고 있어야 된다는 소린데
    저런 사람을 쓰고 있는 단체도 말이 안되고
    어거지로 내용 만든 느낌을 줄 수 밖에요
    너무나 비현실적이라 짜증나서 손 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10.04 07:15
    No. 39

    조언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요기용
    작성일
    15.10.05 14:57
    No. 40

    전 이해가 갑니다 ㄲㄲ 다만 현실성이 없긴해요 판타지소설이란 전제하에 이해가는군요 뭔가 사연있는 캐릭터긴 한거같은데 그걸 소설로 풀만큼 비중있는가? 에 대해선 의문이 드는군요 일단은 작가님 전개에 따라달라질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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