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1

  • 작성자
    Lv.68 앗킁
    작성일
    15.10.08 23:25
    No. 1

    필사를 하다보면 글에 도움이 될까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08 23:28
    No. 2

    본문에도 있지만, 창자의 관점에서 세밀하게 읽으면 그게 곧 필사입니다.
    전 필사를 해 보지 않아 그 효과를 모르겠습니다만, 투입 비용 대비 효과를 생각하면 창자관점 독서가 더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Clouidy
    작성일
    15.10.08 23:30
    No. 3

    깊숙이가 많는 표현이었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아직까지 몰랐다니 ㅠ

    저도 비문 최대한 줄이려고 문장 쓸 때 고민 많이 하는데 결과물이 똥찌꺼기라 상당히 고민입니다 요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15.10.08 23:34
    No. 4

    비문 참 어렵죠.
    가끔씩 복문으로 문장을 구성하다보면, 맞는 문장이 가독성이 흐트러지고 비문이 더 가독성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그 순간부터 고민의 시작이죠.
    결국은 복문을 단문으로 쪼개버린 다음에 비문을 제거합니다만 문장 사용이란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08 23:42
    No. 5

    심상의 복잡함이나, 감정의 고양감. 이런 걸 표현할 때에는 단문이 효과가 크지만 문장의 아름다움이나 문학적 성취는 역시 장문이 효과가 큽니다. 그래서 쉽게 그 마력에서 벗어나기 어렵지요. 저도 늘 고통스럽습니다. 세 문장짜리 한 어절을 쓰는데 너댓 시간 걸린 적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08 23:38
    No. 6

    좋은 가르침 받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사기꾼광대
    작성일
    15.10.08 23:56
    No. 7

    크으... 저도 거슬렸던건데... 좋은 지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5.10.09 00:22
    No. 8

    다른 건 다 그렇다치고, 전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비문이 두개 있습니다.

    "돈이 그것 뿐이 없어."
    "그것이 나에 철학!"


    ...제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09 00:33
    No. 9

    전 그 두 개 모두 용서가 됩니다.
    대화잖아요...
    위아래 문장이 좋으면 이문구 될 수 있고, 문장이 나쁘면 초딩되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5.10.09 01:11
    No. 10

    특정 캐릭터나 말투에만 사용된다면 그럭저럭 넘어가지만 서술 문장 전체에 걸쳐서 계속 읽다보면 괴로워지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09 01:19
    No. 11

    그럼 초딩이네요. 내 자녀가 쓴 글이면 읽어주고 아니면 덮어야죠.
    그래도 애정이 넘친다면 쪽지라도 보내... 그 이후가 더 감당 안될 것 같은데요?
    덮는 게 답인데, 그냥 덮을 것인가. 한 마디 던져주고 덮을 것인가. 그것 또한 고민.
    참으로 쓸 데 없는 고민을 안기는 고약한 초딩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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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15.10.09 01:39
    No. 12

    한혈님이 말씀하신 겉처럼, 청자입장이 되서 보면 잡기 편한 것 같아요.
    뭔가 애매하다 싶으면, 머리로 읽지말고 입으로 소리내어 읽다보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혀가 꼬인다? 뭔 말이여? 이런 생각이 드는 경우는 콤마를 잘 못 썼거나, 서술구조가 복잡해 바로 이해가 안되는 경우죠.
    물론 저 스스로도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도, 가끔 이상한 문장이 나올 때가 있다는 건 함정...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09 19:43
    No. 13

    아, 제 게시글에서는 청자라 하지 않고 창자(창작자)라 했습니다.
    독자의 시선이 아닌 창작자의 시선... 재미는 없지만 필사와 비슷한 효과가, 시야를 크고 넓게 볼 때에는 오히려 필사보다 좋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유령대협
    작성일
    15.10.09 12:22
    No. 14

    그래서 그쪽이 쓴 소설은 재미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09 12:26
    No. 15

    대협 씩이나 되는 분께서 이게 무슨 뜻으로 한 질문이신지...
    게시글이 재미에 대해 논하지는 않은 것으로 압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불타는참개
    작성일
    15.10.09 14:04
    No. 16

    유령님 님 수준 알만 하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유령대협
    작성일
    15.10.09 15:59
    No. 17

    님은 뭔데 수준 운운 하시나요? 혹시 찔리십니까? 쯧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orMyo
    작성일
    15.10.09 14:46
    No. 18

    이 사람 또 이러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09 19:17
    No. 19

    새로운 트러블메이커의 출현? 첨보는 분인데? ㅎㅎ 앞으로의 활동 기대합니다.
    핫이슈가 한동안 잠잠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바람의추억
    작성일
    15.10.09 21:04
    No. 20

    산을 미는 강 소개글이내 찾아보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1 한혈
    작성일
    15.10.09 21:20
    No. 21

    ㅋㅋㅋ 네... 적당히 좋은 문장에 적당한 실수까지... 예시문으로 쓰기 참 좋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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