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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소설은 현실의 마이너 버전이라고 볼 수 있죠.
아마 현실이 막장이니 소설도 막장으로 치닫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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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도 유능한 정부를 쓰고 싶으실겁니다.
그런데. 워낙에 현실정부가 무능하다보니 작가님들이 유능한 정부가 뭔지 모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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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반영 등신같은 정부인걸 우쩌겠어요
딱히 정치취향은 없지만 어느당도 국민을 위하는당은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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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정부 훌륭한 정치인이 나오면 댓글에 꼭 이런말들이 있더군요
!!!!!!!말도 안돼 . 이런게 가능할거 같아??? 이렇게요....요즘보면 지원해준다고 뻘짓하느니 가만히 있는게 나을때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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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네요 ㅠ 조금 더 유능한 정부로 묘사가 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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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유능한정부=대체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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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사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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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못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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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멍청함에도 치가 떨리지만
그 당은 그냥 모든 요소가 개쓰레기가 맞으니...
판타지소설에서도 정치부문은 극사실주의가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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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반영이죠.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포탈의 편향성이라고 했는데, 그거 믿는 사람이 있나요? 자기들이 욕먹고 부정부패 저지르니까 포탈에 더 많이 뜨는걸 편향이라고 주장하는거라고 기본적인 사람들은 다 알고 있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저 말도 안되는 아전인수격 해석에 반발하는 거고요. 한마디로 올라올만하니까 올라오는 거죠. 딱히 포탈이 야당을 좋아해서 안 올리는 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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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임 정부가 넘 부정적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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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바보가 아닌 정부를 그립니다. @.@
물론 나쁜 정치인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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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인터넷 여론의 편향성에 기우한거 같네요. 사실 인터넷은 야당지지자들의 세계잖아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저는 작가님들의 정치적 성향에는 관심이 없어요. 재밌는 글이면 됐죠. 그러나, 단순히 여론에(다분히도 인터넷상의) 아부하는 정치적 신념이 담긴 글이라면, 절대적으로 가치없는 쓰레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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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정부가 나와서 이문제 저문제 다 해결해버리면 독자의 대리만족을 위한 히어로가 활약할 장소가 없죠... 정부가 몬스터도 최소의 피해로 완벽하게 막아내고 외교도 경제도 완벽하면 주인공이 집에서 밥먹는 내용으로 분량을 채우게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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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상의 다른건 반영 안해도 정부는 반영 시키더라구요. 현실에서 정부 깠다간 큰일이 날 수도 있으니 소설 속에서 대신 까는 거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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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것에 대해 지적을 받으면 고쳐서 앞으로 나갈 생각을 해야지 그저 국민들의 입과 귀만 닫을려고 하고..
이 정부의 쓰레기짓은 진짜 어디까지 인지.
말도 안되는 조사를 근거로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은 또....
휴... 국민들을 뇌가 없는 무뇌충으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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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의 상식 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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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니뮤소설들 보면 유능하죠 ㅋㅋ
그분 소설은 항상 이상이나 희망적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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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부가 뭔지 아직 못느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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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니까요
멍청하고 하는짓은 국민세금빼돌리기하는정부가 2회연속이잖아요

포털이 편중되게아니라 현실반영인데 눈을감고싶어서 모른척하거나 편향이다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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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무능하고 국민세금가지고 자기재산불리기하는 정부가 2회 연속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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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정치적 글을 올리시죠? 더군다나 특정당을 비판하고 특정당을 옹호하니 굉장히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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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정부가 나오고 사태수습이 물흐르듯 된다면 주인공이 악역으로 나와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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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문피아에서 연재됐던 모 작품에서 주인공의 동료로 나왔던 인물의 대사가 이렇더군요. '이 세계는 판타지 영지물과 너무 달라. 국가는 잘돌아가지, 이웃 영주는 서로 못 도와줘서 안달이지, 세계는 평안하지 이래서야 영지에서 힘을 기를 수가 없어. 고작 하는게 제품 개량해서 팔아먹는 것밖에 없다고!'라고요. 즉 윗 분 말씀대로 제대로 돌아가는 정부가 되면 주인공이 악역이 될수밖에 없는데 그런 건 웬만큼 명분이 없이는 독자들이 과연 공감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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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하고 삽 중에서 누가 더 흙을 가져갈 수 있냐고 하면 당연히 포크레인이 흙을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당이 힘이 더 쎄니까 부정부패도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정치인들이 선호하는 당이 거대여당 아닙니까? 권력과 부귀를 쫒는 이들도 여당에 들어가니 그쪽이 상대적으로 더 시끄러운 것이죠. 물론 소신을 지키는 여당정치인도 있겠지만, 기회주의자 정치인이 많은 곳이 여당입니다. 그 기회주의자 정치인도 상황이 변하면 언제든지 야당에 붙을 수도 있겠죠. 예를 들면 야당이 거대여당이 되거나 할때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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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에서 포털사이트에 편향되다고 말하는 거만 봐도 정부 수준이 나오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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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무능한걸보니까 그러지 뭔다른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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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글보다 이런식으로 정치적 편향성이 드러난 글이 더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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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너무도 깨끗하고 명확하게 되면 아무래도 주인공의 활동반경이 줄어 들지 않을까요?

극의 재미를 위해서 조금은 부패해야 주인공의 정의감이 빛나는 것처럼

무협으로 따지면 정파에 위선자가 많은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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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를 가도 자기네 정부가 유능하다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ㅎㅎ 가장 탓하기 쉬운게 남탓이고 욕인데
다른 사람 욕하면 욕하는 사람이 뒷말 하눈 사람이 되지만 정주를 욕하면 의식있고 개념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유독 소설에서 무능한 정부로 표현 하는건 그래야
쥔공의 행동이 합리화가 되고 더욱 독보이기 때문이예요.

소설에서 나오는것의 반 정도만이라도 정부가 그정도로 무능하다면 솔직히 한국이 이만큼 살지도 못해요.

6.25 당시 우리나라는 지구촌 최악의 거지 국가였죠필리핀보다 아프리카 난민국보다 못살았어요.
지금 비교 안되게 이만큼 사는건 단순히 운이 좋아서가 아니죠.
한편으론 그 시대엔 다 발전의 시기였기 때문에 발전 한거다.
이러는데 그럼 우리보다 잘살지만 지금은 그당시와 여전히 비슷하고 오히려 더 낙오가된 국가들은 다른 시간대를 지난건가요? 아니잖아요.

잘못한건 잘못한대로 잘한건 잘한것 대로 평가하고 욕하고 인정해야 하는데 특히 우리나라는 왼편으로 기울어질수록 소위
개념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더 그런 표현들이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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