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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도공감합니다.. 잘못저지른사람들이 엄연히 있는데 무슨 되도않는논리로 피해자를 가해자처럼 몰아가는건지 모르겠네요.. 거지근성이니 뭐니 하기전에 에초에 원인제공은 연중을 한 작가와 그 연중을 막지못하고 관리를 하지못한 문피아에있는데 이상한 생사람잡네요.. 그것도 억울한 피해자한테..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언론의 이상한 몰아가기에 익숙해져서그런지 기본적인 사항을 아예 제쳐놓고 가해자를 돕는 이상한 성격들이 됐나봐요.. 어이가없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도 나오는건데 자기가 뭘 아는것마냥 떠들어대면서 상대방을 낮추고 자신이 갑인것처럼 지적질을 해대다니요.. 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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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한 작가의 잘못은 공감하지만 적절한 대안이라는게 존재할까 싶습니다. 연재의 개념이 없을 시절에도 결국 만화던 소설이던 작가가 중단하는 경우에 막을 방법이 없었는데 인터넷 연재라고 다를까요? 책이라는게 완결되기까지 많은 시련이 필요함에도 마치 1권이 나온 순간부터 완결본이 이미 나온 것 마냥 받아들이는 것은 창작의 고통을 너무 가볍게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결국 책으로 치더라도 내가 1-3권까지를 구매했는데 작가분이 더이상 연재를 하지 않는 경우 이 책들을 구매한 서점으로가서 환불해 달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과연 상식적인 일일까요? 피해자라는 표현이 마치 요즘 우리나라에 팽배한 피해의식을 반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이상 기대하는 작품을 작가가 써주지 않을 때 그것을 안타깝다고 해야하지 않을까요?장르소설을 문학이 아니라 소모품 처럼 보고 연중 작품을 불량품 마냥 환불해달라고 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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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없는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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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가네요... 왜 독자가 가해자가 되야 하는지.. 거지근성..
참 말이 안돼죠... 100원 가지고 뭐라하는게 거지근성이라...
100원이 모여서 천원도 되고 만원도 되는거죠...
한작품에 이만원이상 투자했는데 연중크리 당해보시면
절대 거지근성이란말 안나올텐데...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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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거지근성이 좀 과격한 표현이긴하지만 그만큼 환불요구 댓글을 보는 사람들중 그 표현이 심하게 거슬리는 사람도 있기에 나온것같습니다. 솔직히 누가 쌍욕안나오고 짜증안나겠습니까. 다만 환불요구같은 되도않는 댓글말고 차라리 욕써놓는게 낫죠. 그나마 작가에게 쓴소리라도 하는게 더 좋은 댓글일듯 싶습니다. 환불은 문피아도 그 작가도 절대 안해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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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짜증나니 환불 이야기도 나오고 합니다만, 그건 문피아만의 잘못이라고 보긴 어렵지요. 네이버 가보면 엄청나게 많은 연중작 있는데요. 왜 네이버에는 아무 말을 못하고 문피아만 잘못하는 거 처럼 하는지? 그런 의문들도 듭니다. 출판작들도 나오다 마는 거 적잖고... 제목이 잘못된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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