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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제가 전업작가가 아니라 걸러들으시길 바래요. 사실 좀 냉정한 말이지만 돈을 목적으로 쓴다면 필력이 받쳐주고 유행을 타야되요. 문피아는 아니지만 네이버 웹소설은 로맨스가 대세중의 대세입니다. 네이버 웹소설에서 1위찍는사람은 적어도 한달에 수천만원이상은 받는다고 알고있어요. 통계가 나오질 않아서 웹소설은 잘 모르겠지만 웹툰의 외모지상주의라는 금요일 1위웹툰작가님이 한달에 7천만원 받으신다하더라구요. 웹툰이야 소설보다 다양성이 있으니 상관없겠지만 검은색활자로만 이루어진 웹소설같은 경우에는..특히 네이버랑 다르게 일러가 없는 문피아,조아라같은경우엔 유행을 타야 돈을 버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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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의 경우 독점작은 수입배분이 7:3 인가 6:4인가로 알고있구요 동시연재작은 그보다 한단계 낮습니다. 문피아는 원고료쿠폰이란게 존재하질않으니 순수결제금액으로만 배분되는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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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지연에 가입하셔서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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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이지만 댓글수는 그렇게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댓글이 많이달리면 작가로써는 정말 행복하겠지만 댓글이 돈을 주지는 않으니까요. 무엇보다 댓글에 적당한 피드백은 해야겠지만 휘둘리면 산으로 가는경우가 많더라구요. 댓글보다는 추천 추천보다는 선호작이라고 봅니다. 필력이 받쳐준다는 가정하에 일주일 정도 연재했을때 딱히 홍보를 안했는데도 선호작이 200이 넘는다면 그 글은 확실한 홍보만 받쳐주면 순식간에 치고 올라갈 수 있다봅니다. 문피아에서 연재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조아라에서는 하루에 3,400 조회수 찍다가 한번 투베되니 순식간에 10만이 넘어서더라구요. 뭐 그뒤로는 5~6000정도 유지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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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기 프로작가에게 피드백 받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솔직히 작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진짜 뜰 수 있는 노하우는 이미 떠본 작가만 알것같거든요. 대표적으로 성진 작가님같이 모든 작품이 꾸준히 수익을 내시는 베테랑같은분한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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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독자로써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봤을때 역시 가장 중요한건 참신한 설정과 어긋나지않은 개연성 매력적인 주인공인것같습니다. 사실 참신하지않아도 매력적인 주인공 하나로 엄청난 흥행을 하는 작가도 꽤 많죠.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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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아는 선에서만...
작년에 1억넘게 많이 가져가셨던 분이 문피아에만 열 명 정도 된다고 하셨고
그런 걸 보면 인기 작가의 수입은 웬만한 회사원 연봉보다 높은 것 같습니다.
가능성 판단이 조금 애매한데 30~40화 정도 넘을 때 선작수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인기작들은 대부분 30~40화에서 3000~5000은 찍으시더군요. 요즘은 왠지 이 기준이 더 상향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물론 이런 모든 작품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껏 제가 본 바로는 뜨는 작품들은 대부분 초반부터 이렇게 인기를 끌어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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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쓰세요 ㅎ 중간에 독자들 발암만 안걸리게하면 선작은 확 떨어지지 않아요 댓글에 신경 안쓰시는게 좋긴한데 누가봐도 아닌데 작가가 무시하면 선작이 순간10분의1로 줄어버리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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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하우
있기는 있겠지만 언제나 적용되는 공식은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문학이라는 특성상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감독이 수십 편의 영화를 만들었어도 언제나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십 역이 투자한 상태였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만들었겠습니까?
이것저것 분석하면서 했겠지만 분석한 대로 관객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참신한 소재와 주인공의 캐릭터가 좋아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그것 역시 시대의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 같습니다.

2. 수입구조
유료연재 문피아독점작 조회수 곱하기 63으로 하면 수익이 나올 것입니다. 비독점작은 5.3으로 계산하면 될 것입니다. 여러 곳에서 연재하여 수익은 얻는 것은 논외입니다.
작품 편수가 많아지면 이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만 매출이 일정하지 않아서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작품을 완결하면 문파아와 매니저먼트 맺은 상태라면 심사를 통해서 외부유통을 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정산비율을 잘 모릅니다. 매출이 100원이라면 외부배급사 문피아 작가 이렇게 나눈데 작가가 오할 에서 사할 정도 가져가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작품에 따라 매출이 들쭉날쭉하기에 뭐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3. 기준 가능성 판단기준
정답은 없을 것입니다.
비슷한 경향의 소설을 서너 편을 조회수와 유료연재 독자수를 비교해 보았는데 별의미가 없었습니다. 선호작이나 추천도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고 참고사항입니다.
장르와 작품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대개 조회수 5~10% 정도가 유료로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몇 작품을 살펴보았을 때에 이랬는데 지금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개인이 판단해야 할 사항이고 개인이 선택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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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본인이 과거나 현재의 인기작들이라는 것들을 읽고 절반 이상은 아주 재미를 느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업은 사실 어렵습니다. 여기에 더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알 것이라 생각합니다.

2. 글감이 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본인이 박학다식하다고 할 정도는 되어야 3~4 작품 쓸 수 있고 그 후에 새로운 글감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3. 최소의 수입으로 2년 정도는 버틸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주머니에 여유가 없으면 조급해지고 글에 그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작가에게 조급함은 독약입니다. 흔히 작가가 하면 안 되는 것들을 하는 상황으로 몰릴 수도 있습니다.

나머지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투베나 골베에서 10위 이내로 들어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정도의 글을 두 번 정도는 쓴 후에 전업을 고려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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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로써 보면 무료에서 유료연재로 전환한뒤 떨어져 나가는 독자층도있죠 .........확실한건 얼마나 독자들을 잡아끄는냐 하는겁니다…………여러 유료작 보다가 스토리 진행이 진부 해지거나 초기 보다 필려이 떨어지거나 흥미가 줄어들면 …………선작은 유지 되더라도 결재를 하지 안습니다.............문피아애서 좀 인기 끈다고 했던 소설도 중간에 포기 한게 좀 되고 현재 유지 하는게 단 두편인데 이 두편은 계속 결재하도록 만드는 글들이더군요...........뭐 두편다 던전 유행물이아니고요...........독자로써 이야기 하자면 이야기 소재가 유행이던 유행이 아니던 독자들을 사로잡는 글이라면 수입은 당연히 따라 오게 되어있습니다...........고로 연재시 수입 이야기 보다는 스토리 아이디와 진행 자료들을 꾸며서 어떤 독자층들을 잡아끌지 고민 하는개게 우선일듯 하네요..........이번 유료결재작 한작품은 문피아 연재한담에서 추천으로 봤는데 순식간에 독자들이 몰렸던걸로 압니다..........재미있게만 써주시면 한작품 인기없더라도 나중에는 그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결재 하게 되어 있습니다.........우선은 재미있는글,나만의 독자층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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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든지 포토폴리오를 작성하고 자기피알을 해야 합니다.
독자가 어떤 작품을 처음 읽기 시작할 때, 확인하는게 작가에게 있어서 포토폴리오이고 자기피알에 해당하는 것이죠.
위엣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작가에게 있어서 포트폴리오, 자기피알의 최소요건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 완결작 - 연중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킵니다. 한작품의 완결작도 없는 작가는 언재 연중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고, 결국 작품구매를 망서리게 됩니다.
2. 필력 - 필력이라고 포괄적으로 쓴 것은 돈이 되는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란 의미입니다. 그래서 일베, 골베에 오르는 작품을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나만의 문학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순수문학을 할게 아니라 글로 먹고 살려면 대중들의 기호에 맞추어 글을 쓸 능력이 있어야 하고 이는 일베, 골베에 오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필력입니다.
3. 비축분 - 저는 전업작가가 되기 전에 최소한 공개된 완결작 1질, 미공개된 완결작 2질, 집필은 하지 않았지만 시놉시스상으로 결말까지 진행된 작품 3개, 이정도는 갖춘 상태에서 전업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이 가장 싫어하고 하차하는 것은 연중, 혹은 연재지연입니다. 비축분이 없으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독자들이 보기엔 매일 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는 이미 써 놓은 글을 올리고 그시간에 다음 작품을 집필하십시오. 그럴수 있다면 소재고갈, 혹은 독특한 착상, 신선한 발상 등도 확보되게 됩니다. 그러한 모든 것을 뭉뚱그려 비축분이라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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