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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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인랑人狼
- 18.02.05 16:3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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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9 희치
- 18.02.05 17:0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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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김자깡
- 18.02.05 16:51
- No. 3
저도 작년에 글쓰기에 입문하여 습작이랍시고 판타지 소설을 평일 5일동안 3개월간 연재했었어요.
쓰다보니 허점 투성이더군요. 필체, 스타일, 주제, 인물설정, 세계관 등 부족한 것을 쓰고자한다면 댓글로는 다 못 채울듯 하네요.
결론은 선작 30정도에서 연재중단을 선택하였습니다.
다시 희치님의 질문으로 넘어가서...
독자의 반응을 살피고, 여러화를 한꺼번에 올리는 등의 행동이 잘한 것인가 라는 부분은... 저도 겪고 많은 분들이 겪는 경험들 가운데 가장 공통된 부분이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잘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잘하고 계신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저와 같이 연재중단을 경험한 신입분들 보다 더 꾸준히 연재중단 없이 노력하고 계시니까요.
참고로 저는 현재 새글을 연재중에 있습니다. 제 스타일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비정규 연재로 일주일에 한편씩만 올리고 있죠. 말그대로 완력을 풀고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내는 중입니다.
비록 독자분들을 배려하지 않은 처사지만 덕분에 제가 원하는 소설이 되어가고 있죠.
혹시나 글쓰는것이 힘들거나 어려우실때에는 중단보다는 완급 조절을 하시면서 글을 풀어내는 방법 또한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
답글
- Lv.49 희치
- 18.02.05 17:15
- No. 4
오우..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혼란스러움이 조금 진정 되는 느낌이네요.
말씀 하신 대로 두 번째 소설은 연재 완급 조절을 하는 방향으로 가야겠네요.
이미 공지에도 양해를 구했고요.
다행히 첫 소설은 타 사이트에 3월 중으로 정식 연재가 될지 안될지 결정이 나서 성실한 연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글 쓸 때 더 고민하고 있고요.
정식 연재가 안돼도, 목표로 정한 결말은 지을 생각입니다.
그래야 본격적인 2부로 넘어가니까요.
덕분에 부담감을 덜고, 소설 쓰는데 더 신경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답글
- Lv.20 김자깡
- 18.02.05 17:2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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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소미
- 18.02.06 10:0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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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9 희치
- 18.02.06 11:0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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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흰색코트
- 18.02.06 17:2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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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9 희치
- 18.02.06 17:37
- No. 9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