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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언제나 비축분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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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재밌다고 느낀 글은 왠만하면 하차는 하지않습니다. 다만 연재주기가 불규칙해지면 선삭을 고려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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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수정 들어갑니다. 이에대해서는 알리고요. (공지나 소제목에 수정했다고 알립니다.)

2. 글수정으로 인해 연재를 쉬시는 것 보다는 연재를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글의 수준이 떨어졌다고 느껴 글을 고친다고 해서 필력이 확하고 오르지는 않아요. 오히려 고친다고 설치다가 자신만 힘들어 집니다. (1권 반가량 고쳐본 적이 있습니다. 고쳤다고 해서 선작이 오르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의 힘만 빠졌죠. 그 상태에서 2권 반정도 쓰다 중단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글이 재미가 없었어요. 제가 봐도 ㅠㅠ)

완결 경험이 없다면 완결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완결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죠. 그리고 다음 작품에도 완결을 목표로 했지만 역시 완결은 쉽지 않아요. ㅠㅠ)

손인성님 말대로 비축분이 답이기는 합니다만, 전 그렇게가 안 되더군요.(비축분 1권가량하고 올렸는데 말아먹었습니다. ㅠㅠ)
저 같은 경우는 독자분들이 반응해 주길 바라면서 다 쓰면 바로 올려버립니다. (이 경우는 생각으로 그다음 내용의 틀을 다 잡은 상태에서 올리는 겁니다. 그냥 다 썼다고 올리면 글 산으로 가요.)
여기까지, 인기 없는 글을 현재 쓰고 있는 글쟁이지만 저의 이러한 경험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업 작가를 꿈꾸시는 전업님이기에 설정한 연재주기는 꼭 지켜야합니다. 이게 연재 한 번 빼먹으면 계속 빼먹고 싶은 마음이 들거든요. 지켜줘야 합니다.(의리! 신뢰!) 어쩔 수 없는 사정이면 모르겠지만 글수정 한다고 공지띄우고 빠지면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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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앱으로 보니 다 붙어 있네요.
컴퓨터로는 엔터치며 분류하며 썼는데.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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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유료 작품일때는 읽다보면 분량 늘리기하는 글이 한번씩 보입니다 그럴땐 2-3화까진 그냥보고 심하다 싶을땐 조용히 선삭하죠..무료작 일때면 글이 좀 늘어지는것 같네요 하고 조용 댓글하나 남기죠ㅎㅎ전 왠만큼 심하지 않으면 완결까진 봅니다
오탈자 지적? 했다가 쓴소리한번들은후론 댓글도 조심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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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연재에 익숙해져서 글 나오는 텀이 늦어지면 조금씩 흥미를 잃게되요. 그러면 북박이 선호작품이되다 어느날 한꺼번에 선삭을 하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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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가 지루해져도 재밌다고 판단한 작품은, 잠시 안볼 뿐이지 선삭하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20편정도 쌓였을 때 몰아서 보죠. 그때도 지루하면 그냥 선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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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단 무조건 휴식이 답입니다.
잠을 자든 뭘하든 충분히 체력을 비축하고 멘탈을 케어한 다음 글을 쓰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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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제 경우에는
처음에 재밌다고 느껴서 정주행을 시작한 글은
치명적인 오류가 있지만 않으면
연재주기만 지켜지면 하차하지 않고 끝까지 정주행합니다.
연재주기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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