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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되려 회귀하지 않을까요? 10년대 마왕 히로인은 마왕에 대한 관념(일단 나라 혹은 세계의 왕이자 종족의 대표자, 무력든 지력이든 어느 하나를 내세울 수 있는 자)이 있는 저한테는 도무지 읽을 맛이 안납니다. 제가 보는 마왕물은 필요악, 악을 고집하며 간혹 나오는 절대악은 작가님이 그냥 깽판 깽판!!! 을 울부짖지만 않는다면 압도적인 \'마\'왕을 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히로인이 주가 되는 마왕은 본적이 없으니 2015년, 반올림하면 2020년이 되는 현재적인 관점으로 보면 필요악이 기세를 피울 것 같긴 합니다만.... 일본 라노벨에 이리저리 팔랑이는 특정 독자층과 작가층을 생각하면 마이너 계열인 BL이나 GL이 의외로 선전할 것 같기도 하네요.


ps:절대악 마왕 그거 제목 좀....(작가님 필력이 나쁘지 않다는 평인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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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에는 이제 용사와의 게임을 해서 이긴사람이 다 가지기 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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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냥 잘먹고 잘 사는데 알고보니 마왕이었다거나...
2. 전쟁에서 참패한 마왕이거나...
3. 그냥 종족만 다른 마족의 왕이거나...

슬슬 다른 종족도 일반화 되어가는 과정에서 뭔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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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살고 있는데 용사가 와서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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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랑 마왕이랑 손잡고 왕국에서 돈 뜯어내는 사기꾼 같은 내용도 어디서 봤어요...
1. 마왕이 공주를 납치
2. 왕이 도움을 요청
3. 용사가 보수를 받고 일을 완수
4. 알고보니 둘이 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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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알바뛰시는 생계형 마왕분들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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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마녀사냥처럼 정부에 의한 마왕화...? 는 무리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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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엔 용사가 필요악이 되기 시작합니다..
현재 일본 단편소설,만화 의 마왕은 마왕->전대용사 대물림 이 유행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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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이.점점 착해지는 것보니 선으로 갈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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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안타깝지만 모험의서는 마왕의것이 되었습니다 아닌가요? 전 재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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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는 코기 를르슈 같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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