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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낙월신검... 장말 애정했던 소설인데.. 표절로 허망하게 날아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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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님 소설이 여주죠.... 크으 고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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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카르아세린이었든가. 용되는 소설빼곤 저도 못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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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이야기였던가...기억이 안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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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별무리 있습니다.
800화 까지인가 연재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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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중에 남자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문피아는 더욱 그렇고.
연령대도 독자와 비슷한 층이 대리만족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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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의 부재도 한몫합니다.대리만족만이 글을 읽는 목적이라면 비극은 존재하지 않았겠지요. 여성캐릭터와 김부장에 대한 이해와 자료 그걸 펼쳐낼 필력이 안되니 쓰지못하는거지요.문피아 주독자층이 30대이상이라 했을때 캐릭터의 공감 자체는 30살의 캐릭터가 더 많이 얻어 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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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그 캐릭터에게서 누구나 공감 혹은 공유 할 수 있는 감정이나 무엇이 있어야 하는데 그 정도의 필력이 되지 못하거나 그렇게 하느니 하루에 15k씩 뽑아내는게 더 이득이 된다 보기 때문이겠죠. 운태호의 미생, 이끼가 인기를 얻은게 사랑이야기가 들어가서가 아니듯이요.
저는 필력과 그에 대한 이해관계가 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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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주가 주인공이면 안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댓글에 '앗 여주야? 안봐' 이런글 꽤 봤어요
저도 여자가 주인공인 레이드물,생존물,몬스터물 보고 싶습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듯 저도 주인공이 10대나20대 초반 소설은 보기 힘들어요(손발이 오글오글하는 소설을 좀봐서) 연륜있는 중년의 주인공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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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김부장이 나와도 장루에서는 결국 환골탈태다 뭐다 해서 회춘하던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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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주인공인 물건 많습니다. 여주 판타지 출판물 정말 많아요. 단지 글쓴님께서 문피아에만 계서서 모를 뿐이죠. 저는 많은 소설을 이북으로 사서 보는 편인데, 서재에 보면 여주인공 글이 약간 더 많아요 (제가 현판을 안보다 보니)

흔히 말하는 중세판타지 또는 작가 오리지날 세계관+괜찮은 필력을 찾다보니 남주보단 여주물이 훨씬 많더군요. 현대물에서만 찾으니 여주가 안보일 수 밖에...

근데 레이드물/헌터물에 여주인건 한번도 못봤네요. 이부분은 진짜 궁금하긴 하네요. 여자가 주인공인 레이드물 한번 보고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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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십대여주고 판타지인데..문제는 흥미위주가 아닌동화느낌으로 쓰다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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