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46 Dr.LEW
    작성일
    15.07.11 15:33
    No. 1

    비난.. 비평... 한글자 차이지요.

    다 좋은데...
    창작의 고통을...
    한번쯤 겪은 분들이 비평을 하면 어떨까? 라고 쓸데없는 생각을 해보는 1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5.07.11 15:56
    No. 2

    창작 경험이 있어야 비평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대통령 안해본 사람은 정부 비판하면 안된다는 논리가 되지 않을까요... 허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니푸르
    작성일
    15.07.11 16:02
    No. 3

    독자가 유료작 구매해서 감상하고 만족 못해서 감상에 쓴소리 하는데 창작의 고통이 필요한지 처음 알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아고니아
    작성일
    15.07.11 16:04
    No. 4

    창작의 고통이 어떻든간에
    내가 구매한 작품이 재미없다면
    노잼은 노잼이라고 말할수 있는 자유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라라.
    작성일
    15.07.11 17:39
    No. 5

    이논리면 정치인 법조인 경제인 대기업 연예인 교육인 스포츠인 소설가 작가 영화배급사 공인 등등 자기가
    종사하는 일이 아님 아무도 비난 비판 히면 안됨
    ㅋㅋㅋ 심지어 범죄를 저질러도 당사자가 아님 그 사람으로 살아온게 아니니 비난 하면 안되겠네요?ㅋㅌ
    비난 받을만 하면 비난 받고 비판 받을만 하면 비판받고 쌍.욕 먹을짓 했음 욕듣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7.11 16:19
    No. 6

    이상적인 비평이라면 작가가 잘못한 걸 고치고 더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야 할텐데..... 현실에서는 너무 말이 안되는거라는게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에이급
    작성일
    15.07.11 20:05
    No. 7

    표현의 자유란건 "너는 내가 개소리하는걸 들어줘야한다." 라는게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5.07.11 22:15
    No. 8

    그렇군요. 이 댓글 보니 이해가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아고니아
    작성일
    15.07.11 15:48
    No. 9

    요새 보이는 반응을 보면
    유료연재 작가들은 본인들이 프로라는 것을 매우 쉽게
    망각하는듯ㅎㅎ
    구매자에겐 예의를 지킨다는 전제하에 피드백을 표현할 권리가있습니다. 그게 맘에 안든다고 징징대는건 프로의자세가 아닌듯.
    좋은 소리만 듣고싶으신가요? 그럼 무료연재하시고
    뻘댓글 다지우시면 됩니다. 아무도 뭐라안해요. 참 나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준석이
    작성일
    15.07.11 16:07
    No. 10

    직장상사한테 왕창 깨진 친구한테 넌 돈 많고 일하는 프로이니 겸허히 받아들이라고 할 분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5 아고니아
    작성일
    15.07.11 16:12
    No. 11

    전 작가님 친구가 아닌데요?구매자인데요? 예의 안지키고 공격적 말투로 싸가지없게댓글 달면 구매자 잘못입니다.근데 정중한 표현으로 피드백다는게 뭐가 그리잘못된건지? 말도안되는 비유를 하고계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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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마스터후
    작성일
    15.07.11 16:35
    No. 12

    그게 아니라, 감상을 써놓고 비평을 써놓은것으로 착각하지 말라.. 그런 이야기같습니다. 작가도 글이랍시고 시덥잖은거 쓸 때 있는데, 독자도 비평이랍시고 시덥잖은거 쓸 때 많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5.07.11 16:48
    No. 13

    아, 사평님 글 보고 쓴 글은 아니었습니다. 제 글 작성하고 있는데 사평님이 때마침 비평얘길 올리셔서 엮여보이는군요 -ㅅ-;;
    전 그냥 감상정도야 자유롭게 얘기할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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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묵초(默初)
    작성일
    15.07.18 09:42
    No. 14

    마냥 작가들을 온실속의 화초처럼 대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장르소설의 경우는 화초로 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정말 장르소설에서 프로의 마인드인 분들은 몇 안되니까요. 장르소설 작가가 필력으로 먹고사는건 아니잖아요. 필력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상상력으로 먹고 사는데, 그 상상력이라는 것도 무개념에서 시작되잖아요. 그거 갖고 태클 거니깐, 연중하고, 먹튀하고, 글 산으로 가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비평란은 당연히 작가한테 조언한다고는 하지만 까는 식으로 여겨질 것이고, 작가의 상상력을 억압하는 도구가 되고 맙니다. 비평란은 그래서 제 생각엔 완결된 작품이나, 작가가 요청하는 경우에만 허용하는게 맞다고 봐요. 연재중인 작품, 까여야만 한다면 안보면 그만 아닌가 싶고요. 떨어지는 조회수 보면 작가 스스로도 당연히 알겠죠.
    그리고 사실, 독자가 그리 안까도 대다수의 작가들은 자신의 글의 문제점을 다 압니다. 그게 아직 안고쳐졌거나, 다른 이유로 고치기 싫은 이유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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