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스트 입니다.
토요일...이었죠.
이제 일요일이군요. 쉬는날입니다.
여러분 쉬세요.
그리고 연참대전 참가작 이벤트 하시는 거 아시죠?
이벤트 페이지 꼭 가셔서 500골드 받기 눌러야 됩니다.
그래야 받을 수 있어요. 아마도?
오늘은 [지상 최강의 마검사]의 작가, [모닝나이트] 님을 모셨습니다.
오늘도 작가님이 직접 나오셨군요.
패스: 안녕하세요!
모닝: 안녕하세요. 지상 최강의 마검사라는 소설을 연재중인 모닝나이트라고 합니다.
패스: 방금 제가 다 말 했어요.
모닝: 그래도...
오늘은 꽤 줄었습니다.
5명이나 탈락했네요.
패스: 필명이 아침 기사인가요? 아님, 아침 밤 인가요?
모닝: 그게...
패스: 네. 말씀하세요.
모닝: 이걸 필명으로 하게 된 계기는... 중학생 때 영화관에서 조커가 나오는 다크나이트를 보고...
패스: 아... 기사였군요.
모닝: 너무 재밌게 봐서 처음엔 다크나이트로 하려다가... 누가 했길래...
패스: 그럼 브라이트 나이트라고 하면... 아, 여기 필명을 5자 밖에 지원을 안 하지...
모닝: 비슷한 닉네임을 찾다가 짓게 되었습니다. 네. 별거 없어요...
패스: 네...
북해빙궁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만, 빙궁의 자리는 줄고 있습니다.
1자리가 줄었군요.
무림맹의 침공은 여전합니다.
오늘도 두 자리나 무림맹에게 내줬네요.
패스: 지상 최강의 마검사요?
모닝: 처음에 소설 제목을 정할 때 단 몇 단어로 한 방에 소설에 관한 내용을 전달해주고 싶었습니다.
패스: 그래서 지상 최강의 마검사인가요?
모닝: 심열을 기울이며 고민하다가... 주인공의 직업과 주인공이 먼치킨이라는 것을 조합하여 오래 고민하다가 지은 이름입니다.
패스: 심영을 기울였다고요?
모닝: 아, 아니... 심혈이요...
패스: 흐음...
무림맹
오늘의 맹주는 몽랑괴행 님이십니다.
블랙홀을 삼키고 맹주가 되셨는데요...
그거 삼킬 수 있는 거였나요? ㅎㄷㄷㄷ
패스: 하루에 몇 자나 쓰세요?
모닝: 하루엔 최소 5000자에서 최대 8000자 정도를 쓰고 있습니다.
패스: 어디...
모닝: ????
패스: 음... 평균 8300자 정도로군요...
모닝: ...네.
패스: 그렇게 쓰기 힘들지 않은가요? 저도 맥시멈 6000자 정돈데 말이죠.
모닝: 역시 작가란 것이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하하하하....
패스: 하하하하하....
모닝: 하하하하하핳....
패스: ......
모닝: ......
소림사
오늘도 강난독 님께서 주지스님 자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눈 떠보니 아직도 주지스님이군요...
패스: 비축분은 있으세요? 저는 2화 정도 있는데.
모닝: 비축분은 한 45화 정도가 있습니다.
패스: 예? 아니 무슨 비축분을 그렇게 많이...
모닝: 지금은 리메이크 작품이라 그런지 예전 글에 살을 붙이고 연재하기 때문에...
패스: 아...
모닝: 그래서 맥시멈 8000자를 가볍게 넘을 때도 있고... 살을 붙여도 5000자인 글도 있습니다.
패스: 그래도 비축분이 45화나 있으면 연참대전 완주는 뭐... 이미 하셨네...
모닝: 넉넉한 비축분이 있지만, 하나하나 가다듬고 있기 때문에...
패스: 백지에 쓰는 것보다는 훨씬 쉽죠 그래도.
모닝: 휴재를 할 수도 있지만, 연참대전은 꼭 완주할 겁니다.
패스: 완주 할 만큼 비축분이 있구만, 뭘... 휴재는 무슨... ㅠㅠ
모닝: ......
마교
오늘의 교주는 Boot붓 님이십니다.
에임핵을 쓰신다고 합니다...
정의구현좀...
패스: 그럼 완결할 자신은 있어요?
모닝: 무조건 할 겁니다.
패스: 뭐, 다들 그렇게 말은 하죠.
모닝: 아마 3월이나 4월 쯤에는 완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패스: 흐음...
모닝: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며, 진행하겠지만 저는 그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패스: ...그렇군요. 몇 화까지 쓰시려고요?
모닝: 한 150화 정도 되겠군요. 하하하하....
패스: 왜 웃지...?
포달랍궁
오늘의 남만왕은 가디록 님이시군요.
캐릭터로 강해진다는 분인데... 아바타라도 키우나봅니다.
패스: 소설은 어쩌다 쓰기 시작하셨어요?
모닝: 처음엔 사실 웹툰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패스: 그 마음 휴대용입니까?
모닝: 네?
패스: 그렇군요. 포터블 마인드, 좋죠.
모닝: ???????
패스: 그래서요?
모닝: 하지만 제 그림 실력이 워낙 형편 없어서 글을 쓰는 쪽으로 돌렸습니다.
패스: 글은 생각보다 잘 나오나보죠?
모닝: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쓰기 시작해서 예전에 썼던 글을 읽어보면... 과거의 나는 도대체 이딴 글을 어떻게 쓴 거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패스: 저는 좀 유치하긴 해도,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모닝: 아버지가 꿈이 소설가였다가 꿈을 포기하시고 다른 직업을 선택하셨는데...
패스: 아하...
모닝: 그것 또한 영향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개방
큰 변화는 없습니다.
자리가 줄어서 그렇지.
패스: 글 쓰는 건 재밌고요?
모닝: 삶의 낙 중 하나입니다.
패스: 그래요?
모닝: 비록 마이너고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패스: 뭐, 저도 마이너는 마이너죠.
모닝: 지켜봐주시는 분들은 적지만 삶의 낙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패스: 그 얘기는 방금 하셨잖아요.
모닝: 다시 태어나도 글을 쓸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패스: 뭐, 그건 저도 마찬가지... 아마 조금 더 일찍 시작하겠지만서도...
모닝: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분들은 정말 엎드려서 절까지 할 정도로 감사드립니다.
패스: 그렇군요. 돗자리라도 깔아드려야 되나...?
곤륜
오늘의 탈락자.
수고하셨습니다.
패스: 뭐, 무난하게 끝났네요.
모닝: 준비한 답변은 여기까집니다.
패스: 더 질문할 것도 없어요.
모닝: 중계하시느라 공생도 많으실텐데... 인터뷰까지 하시고 항상 응원합니다.
패스: 공생은 안 하는데요...
모닝: 고생요...
패스: 네, 제가 고생하는 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모닝: ..........힘내십쇼!
패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중계는 여기까지 입니다.
푹 쉬시고 다음 중계에서 다시 만나요!
인터뷰 희망하시는 분들은 7일차 중계를 참조해 주세요.
아직 자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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