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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람의 계승자....... 확실히 재미있지요. 다만 새로 올라오기 전부터 몇 번씩 반복해서 읽다보니 읽은지 꽤 됐는데도 특히 초반 부분이 너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서 재주행하려고 하면 내용이 대부분 떠올라서....... 적당히 기억나면 이 부분 전개가 어떻더라, 이랬었나? 아 이랬었지, 하고 기대하면서 읽을텐데 말이죠. 기억이 좀 더 희미해지면 날 잡고 재주행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신권혈창과 귀혼환령검은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이소파한과 같이 전부 재주행하긴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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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상 2/3를 지난거 같고 클라이막스로 달려갈것같습니다.
봉인됐던 Lord급 악마가 봉인이 풀릴걸로 봐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신의 아이들과 각성한 펠아람의 저주를 받은 신의 아이(베릴의 아이 일까요?에스터페른의 아이는?), 그리고 봉인이 풀린 Lord급악마와 신의 아이들과의 대립을 풀어나갈 차례가 아닌가 합니다. 그 틈바구니에서 로샤단의 역할은? 루도와 레미네의 사랑은?

작가님 이러다 로샤단 애들 다 죽게 생겼어요 좀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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