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전체적인 분위기/내용이 어떤가요?

추천글 보니 진지한 시리어스 아포칼립스 형태의 판타지 소설이라는건 이해했습니다.

궁금한것은 먼치킨의 정도/분위기가 변화는지 안변하는지 정도가 궁금합니다

전작은 ‘나를 위해살겠다’(이름 기억이...)와 비교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심한 시리어스물은 후유증떄문에 못읽는 성격이라...)

[지드]

전작과는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침착해지셨다고 해야할까요 발전하셨어요. 진지함과 가벼움 사이를 잘잡으셨다고 봅니다. 먼치킨이라면 먼치킨인데 개연성도 있고 적도 강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다만 후반에는 역시 슬픈 분위기라서 해피엔딩일 것 같지만서도.. 시리어스 후유증이 있으시면 약간 마음 다잡고 읽으세요!

[barbaria..]

감정표현이 느는건 눈에 보이는데 문젠 점점 감정에 경도되다가 잡아먹힌게 눈에 보일 정도인지라 그 점은 감안하고 보세요

[유러너스]

글 말미 후유증 이시면 보지 마세요. 지나치게 글이 우울함.
저도 결말 보려고 보고는 있는데 이제 담 글 부터 안보려구요.
세상 살기도 힘든데 글까지 읽으면서 우울해지기 싫어서..

[흑황]

전나름 해피엔딩이라고보는데

[알건다알아]

에필로그까지 보셔야 해피엔딩입니다. 감정으로는 슬픔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설정으로는 흥미진진한 설정들이 잘 풀려나옵니다. 재미로는 저는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