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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판타지 돈 안될 때도 밑바닥에서 굴렀으니까... 노잼예스잼 따지기 이전에 경력이란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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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님같은 생각을 자주 합니다. 하루에 수차례 번민해보기도 했지요.
하지만 그러건 말건 쓰는 글에는 오로지 '자기의 색채'가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상대방의 눈에 맞춰서 색채를 바꾸었다간 몰개성의 늪에 빠져들지도 모르지요. ^^
언제나 자신을 바꾸는 건 자기이며, 남의 필요가 아니라 깨달음으로 인한 '또다른 길'을 찾아 떠나감이야말로 발전의 가능성이겠지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정진하다가 돌아서면. 허접스러운 글이라도 돌아보아주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지요. ^^;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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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천상계에서 시작하는 작가는 없습니다.
보통 몇 화 연재 안 됬는데도 글이 잘 나가는 경우는 전작을 훌륭하게 완결내어 필력이 보장되신 분들이죠.
완결작이 없는 신참 작가의 경우에는 누구나 밑바닥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제 경우에는 1년 가까이 연재한 작품 선작이 100 내외로 나오다보니, 도저히 힘이 들어서 연재를 중단했습니다.
이후 새로 쓴 글이 어느 정도 중간계(?)에는 안착했네요. 운이 좋긴 했지만....
그래도 다음 작품 정도 되면, 상위권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기를 끌기 위해서 열심히 글을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잘 쓸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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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선 최소한 1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만 시간의 투자와 노력도 없이 성공하길 바라는 건 사기꾼이나 하는 짓이죠.
물론 한방에 성공하는 재수없는 천재들도 있긴 합니다만.

스티브 잡스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열정을 쏟아부은 것이 아니라, 열정을 쏟아부어 일을 하다보니 돈이 벌어져 있더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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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쓰시고, 홍보도 조금씩 하시고 하다보면 반응이 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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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역시 욕심이었군요…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너무 높으신 분들만 보다보니 저도 모르게 ㅎㅎ;; 댓글 달아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길게 보고 끝까지 건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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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는 그랬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8개월. 꾸준히 했더니 그래도 고정적으로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문제는 '어? 이놈 그놈이네?' 하면서 전작 때문에 안보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거. ㅎㅎㅎ
결국에는 잘 써야 한다는 것이 진리고, 성실함만 있으면 문피아분들은 찾아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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