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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잘 쓰신 분들 글은 읽는 것만으로도 배우는 게 있습니다. 재밌게 읽고 가기만 하는게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 구성, 스토리, 캐릭터 특징 등등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배울 점이 많아요...

근데 위에 말씀하신대로 잘못하면 너무 모방하게 되버려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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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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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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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하다보면, 많이 생각하게 되더군요.

다독 다작 다상량이 함께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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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라는 것을 엄밀하게 구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독자로서의 시선과 평자로서의 시선, 그리고 작자로서의 시선은 분명하게 다릅니다.
특히 독자의 관점으로 책을 많이 읽는 것은 안읽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글쓰기에는 별 도움이 안될 때가 많습니다.

글쓰는 사람으로서 책읽는 방법을 빨리 터득하는 게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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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고 읽으면 내면세계가 확장될리 없고
생각하지 않고 쓰면 그 글이 널리 읽힐수는 있어도 유익할수가 없겠죠
작가는 자의식이 과잉됐다 싶을 정도로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교회 목사님한테 들은 얘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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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여의치 않아 다독은 못하고 있지만 다작과 다상만은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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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닮아간다는 단점(저는 솔직히 이게 단점 임은 잘 모르겠습니다.)이 있지만 많은 걸 배우게 해주는 것 같아요.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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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번갈아서 다작. 다독. 다상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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