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4.13 18:13
    No. 1

    판타지는 현대보다 공감 형성과 세계관 설명이 어렵습니다.
    대체로 현대가 대세인 이유를 들 때 드는 게 대리만족, 현실기피입니다. 현실이 너무 각박하니 소설을 읽으며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니 저런 지적이 들어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입장에선 매력적인 장르입니다. 현재 트렌드이니까요.
    (그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본 것입니다. 전 현대 읽지도 않고 쓰지도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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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1 크레노아
    작성일
    15.04.13 18:23
    No. 2

    글쎄요..음..저는 현판읽어도 그지 공감대가 형성이안되서 모르겠네요.하여튼간 답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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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04.13 18:35
    No. 3

    현대물 써본 적이 있는 1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어지간한 일반 판타지소설 쓰는 것보다 힘들더군요.거기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도 졸작ㅠㅠ
    아무튼 대리만족을 포함해도 현판은 결코 쉬운 장르가 아니며, 건성으로 적으면 적을수록 많은 독자분들에게 욕먹는 그런 장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나오는 현판들은 거의 다 어김없이 몇 번은 욕을 얻어먹더군요.
    오히려 욕을 안 먹는 현판이 일반적으로 보기 어려워졌습니다.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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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4.13 19:39
    No. 4

    현대판타지 속에 있는 세상은 현대에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그것은 소설, '픽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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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5.04.13 20:55
    No. 5

    개인적으로 - 남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현판을 쓰는 1인 입니다.
    그냥 독자들의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는 마음에 쓰고있지만, 코드가 상당히 어긋난 글을 쓰는 바람에 이제와선 필력 향상용 책임감으로 쓰고 있습니다. ㅠㅠ
    다른 의미로는 역시 시장에서 먹어주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세상이 각박하다는 이야기겠죠. 그리고 그 각박한 현실에서 텍스트로 만족을 느끼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실질적으론 다른 장르나 이야기구성보다 재밌어서 보는 분들이 더 많겠죠.
    따져보면 요즘 헐리웃에서 먹어주는 장르또한 히어로 물로 대표되는 현판 아닙니까. ^ ^
    대세고 트렌드라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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