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84 담적산
    작성일
    15.04.02 17:26
    No. 1

    그건 정말 경우마다 다릅니다. 이야기의 성격에따라 장면을 결정해야 하는데, 그 장면 분위기에 따라 맞춰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건 결론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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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2 도플러
    작성일
    15.04.02 17:36
    No. 2

    그렇군요. 일단 글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겠고, 장면의 중요도로 판단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4.02 17:29
    No. 3

    저 정도 길이의 문장은 가독성이 좋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연재할 때 말하는 가독성은 문장의 길이도 있지만 한줄 띄어쓰기를 말할 때가 더 많습니다.
    문장들을 길게 책처럼 붙여서 쓰기보단 다음 줄로 띄어준다거나 대사와 지문 사이에 한줄을 비워놓는다거나 하는 거 말입니다.
    저도 인칭 때문에 종종 고민이 되긴 한데 그냥 이름을 넣습니다. 너무 자주 나오면 그나 그녀로 바꾸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도플러
    작성일
    15.04.02 17:38
    No. 4

    가독성이란 문체 말고도 '문단의 길이' 에도 영향을 받는군요!?
    그렇군요! '그' 나 '그녀' 로 바꿔도 확실히 빠르게 읽는 도중엔 잘 모를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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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늠.연.
    작성일
    15.04.02 17:30
    No. 5

    첫번째는 문체 문제가 아닙니다. 전혀 다른 글로 보입니다. 이건 문체 차이가 있는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담긴 정보량이 완전히 달라서, 스토리상 두번째 글에 있는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해야만 한다면 이렇게 써야만 할겁니다. 선택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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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2 도플러
    작성일
    15.04.02 17:35
    No. 6

    아하! 문학을 공부하지 않아서 단어를 잘못 썼네요. 사실 '가독성'과 '문체'의 정확한 정의도 모르겠습니다!

    늠연님 말씀대로라면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예시 1 처럼 짧게 짧게 쳐도 넘겨도 되지만, 중요한 장면은 예시 2 처럼 길고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는 얘기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몇 개 더 여쭤도 된다면, 저 짧은 글을 대충 훑었을 때 문체는 어때 보이나요? 제가 글로 다른 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본 적이 없고, 몇 번의 연재 실패를 문체에서 찾고 있다보니 궁금했던 사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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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레오프릭
    작성일
    15.04.02 17:40
    No. 7

    단편적으로 저 글만 봤을 때의 느낌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저런 단문들이 긴박감을 주기도 하죠. 잘 쓰면 염통을 쫄깃거리게 만듭니다. 프롤로그에 저런 식으로 쓰면 임패트가 빡 살기도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도플러
    작성일
    15.04.02 18:18
    No. 8

    짧게 치는 예시 1번 식 말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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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레오프릭
    작성일
    15.04.02 17:40
    No. 9

    임패트->임팩트. 아.. 댓글도 수정할 수 있게 해 주면 좋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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