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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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유령타자
- 15.04.06 05:3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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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괴인h
- 15.04.06 06:00
- No. 2
고통과 쾌감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뇌에 미치는 자극이라는 측면으로 생각하시는 게 좀 더 이해가 빠를 것 입니다.
고통이나 쾌감이나 결국 뇌에 부하와 자극을 준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것입니다.
실제로 그 경계가 애매모호한 영역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아주 말이 안 되는 건 아닙니다.
질병 중에 하루 24시간을 오르가즘을 느끼는 병이 있는데 그 환자는 자살을 시도하는 게 일반적일 정도로 괴로움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쾌락이 고문용으로 사용되지 못할 건 또 없다고 봅니다.
다만 일반적인 의미와는 좀 차이가 있겠지요 -
- Lv.41 백락白樂
- 15.04.06 07:13
- No. 3
상대를 고통으로 지배하는 거랑 쾌락으로 지배하는 거랑 다른 범주에 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윗분 말대로 쾌락도 계속되면 고통이 될 수 있어서...
성 고문은 성으로서 지닌 역할을 자극하는 쪽으로 많이 어필하던데
허리놀림 한두번했다고 굴복하는 건 좀 그런데
수십일 두고 굴복시키면 정신붕괴되고 그러면 이해가 갑니다..
아무리 강인해도 정신이 붕괴되면 굴복할테니까요.
어쩌면 뭔가 인격적인 대우를 받아서 주인공에 굴복하는 것일지도...(???)
뭐, 성고문 = 최고의 고문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도 이상한데, 욕망이 끼는 것도 있겠죠. 주인공으로 빙의해서 상대를 찍어누르는 데에서 오는 쾌감도 있으니까요. -
- Lv.92 Nanami
- 15.04.06 07:16
- No. 4
웃는건 쾌감을 느끼게 하지만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만들어지는 웃음은 고통입니다
더 강한 고통이 항상 더 참기 어려울것이라는 생각은 1+1=2라는 답밖에 만들지 못합니다
인간의 자극이나 신경 특히 뇌에대한 부분은 아직 미지의 부분이 많고 그럴사한 흐름이 있다면 영 틀린답만은 아니겠죠
다만 그럴사하게 들리느냐 아니냐의 정도의 차이겠죠
과학이 아닌이상 글 솜씨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런식의 접근으로 따질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면 글 솜씨가 부족한거고 납득할만한 수준이 아니었다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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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책좀보자잉
- 15.04.06 07:5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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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1 우룡(牛龍)
- 15.04.06 15:01
- No. 6
딱히 뭐 하나를 꼽을 수 없을만큼 많죠.
대표적으로 하자면 팔, 다리 근육을 잘라내고 전신에 꿀을 발르고 개미를 푼다던가, 각성제와 같이 신경을 예민하게 하는것을 먹여 단련해도 상대적으로 미흡한 부위, 겨드랑이나 가랑이, 성고문이지만 쾌감이 이님 순수한 고통인 성기 파괴(남성의 고환이 터지는 고통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출산보다 훨씬 요.)를 하고 피부만 조금씩, 회복이 가능할 정도로 잘라내며 소금을 뿌린다던가 하는거죠. 요는 고통을 주되 회복이 느리지 않으며 신경을 자극하는거죠. 애초에 고문이란게 자백을 받아내거나 하는데에 주로 쓰이기 때문에 혀를 자르거나 눈을 뽑는 행위는 복수나 본인의 만족을 하는것이니 제외하면 이정도지요.
제가 알기로는 성고문은 미색이 뛰어난 몰락귀족에게 주로 썻기 때문에 정신력이 그리 강한 사람은 없었고, 있었다 하더라도 잦은 약물 복용에 백치가 되거나 하는 경우가 많죠. -
- Lv.1 [탈퇴계정]
- 15.04.06 09:5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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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Invi
- 15.04.06 11:5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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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orMyo
- 15.04.06 16:2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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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정주(丁柱)
- 15.04.06 11:2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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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7 夢ster
- 15.04.06 23:1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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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기린89
- 15.04.07 03:3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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