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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총몽에 나오는 말인데.
오래된 작품이라 조금 중 2병은 넘치지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숙명이라는 건 분명히 있다. 인간은 장소, 시대, 환경을 골라서 태어날 수 없어… 때문에 태어난 순간에 각각의 인간들은 살아갈 조건이 다르지. 그것이 숙명이다. 그래서 이 세계가 잔인한 건… 당연한 거야. 삶의 시작은 화학 반응에 지나지 않고… 인간 존재는 다만 기억정보의 그림자일 뿐이지. 영혼은 존재하지 않고, 정신은 신경세포의 스파크에 불과해. 신이 없는 무자비한 세계에서 홀로 살아가야 한다 해도…여전히…! 여전히 난 의지의 이름 아래 명하겠다! '살아가라!' 라고 말이야. "

오랜만에 보니 저도 열심히 살아야 겠단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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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이네요
힘내세요 전 한 소설을 14년 만에 온갖 고초를 겪은 끝에 완성했으니 강한건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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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인간을 비하하는 내용이지만 용기를 주는 내용입니다.
기억은 가물거리지만, 기억에 있습니다.
상당한 반어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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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소설찾아 기웃거리다..댓글 적어보자면.사실..세상이 불공평하다기 보단, 불공평한 사회가 존재하는 거죠. 거기에 우리나라가 포함되는 거구요. 스위스, 독일, 핀란드, ...등등의 나라들은 공평한 편이죠. 그러려고 노력들을 하구요. 그러니까 인생살아가며, 노력에 대한 공평함이 말이죠. 우리나라같이 불공평한 사회는 빈부격차가 크게 차이나죠. 스위스나 고런 나라들은 빈부격차의 차이를 조정하며 적당히 유지하구요. 그러면서 사람들끼리 신뢰도가 높구요. 서로 경제적 생존을 위해 경쟁을 하지 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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