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5 아라나린
    작성일
    15.03.22 07:25
    No. 1

    와~ 26만자! 축하드려요~

    전 흠... 글 쓰는 것 자체는 스토리 전개를 보면서 해요. 완결까지 다 짜놓았으니 아!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 이런 느낌이랄까요? 물론 분량도 느니까 좋지만 연재 전에는 글자수가 얼만지도 확인한 적이 없어서... 그냥 전개가 되니 페이지수가 늘어난 것에 만족했다고 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연재는 역시 댓글을 봅니다. 전 블라인드 안 되었던 시절에도 (뭔가 아련한...) 조회수나 추천수보다 댓글을 항상 중요시 여겨서 공모전의 여파가 그리 크지 않네요. 물론 댓글이 없으면 조회수라도 올라간 걸 보며 누가 보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공모전 시작하고는 프롤로그에 댓글을 다셨던 분들이 그 이후론 안 다셔도 (ㅠㅠ) 누군가 보고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올렸습니다. 공모전 전부터 댓글은 독자님들도 큰 맘 먹고 써주시는 것이었으니까요.

    독자분들 중에 여러 유형이 있고 그 중에 한번도 댓글을 안 다시고 보시는 분들이 가장 많고, 조용히 선작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며, 연재초반에 댓글 몇 개 다시고 안 다시면서도 계속 읽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전 한번이라도 댓글을 다신 분은 계속 읽으시는거라고 믿으며 (...세뇌하며?) 연재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감사하게도 몇 분 꾸준히 달아주셔서 정말로 큰 힘을 얻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5.03.22 07:32
    No. 2

    부럽습니다 ^^

    역시 댓글이 주는 힘이란 어마어마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비록 두, 세 개밖에 못 받아본 수준이지만, 처음 댓글을 받은 순간 정말 감동이 ^^;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울컥 밀려들더라구요.

    이것만으로도 글을 쓸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요.

    역시 글이란 누군가가 읽어주고 가치를 알아줄 때 진정 무언가가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 며칠 동안은 조회 수도, 추천 수도 확인할 길이 없고 댓글도 당연히 없으니 어둠 속을 헤매는 기분이었습니다. 주변에는 너무 빛나는 분들이 많아서 더 그랬으려나요? ^^;

    그래서 분량을 보면서 스스로 힘을 북돋우고, 뭐 그랬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레오프릭
    작성일
    15.03.22 07:28
    No. 3

    닉이 비슷해서 더 정이 가요... 화이팅입니다. 이제 초반이예요. 글이 차분해서 시간 날 때 작품도 보러 가고 싶어지네요.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5.03.22 07:34
    No. 4

    아, 감사합니다 ^^

    정말 닉네임이 비슷하네요 ㅋㅋ

    새꿈 님께서도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카이젠
    작성일
    15.03.22 10:09
    No. 5

    그 열정, 정말 대단 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5.03.22 15:02
    No. 6

    열정만 있네요 ^^ 하하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김상준.
    작성일
    15.03.22 12:40
    No. 7

    처음엔 잘 될거라는 믿음.
    다음은 그래도 난 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
    결국엔 그냥 쓰는게 재밌음.
    이러고 있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5.03.22 15:03
    No. 8

    저도 믿음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내 글에 대한 믿음, 더 잘 쓸 수 있다는 믿음, 언젠가는 누군가 알아봐줄 거라는 믿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때수건
    작성일
    15.03.22 12:43
    No. 9

    사진의 이미지가 참 인상적이네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글을 혼자 계속 쓰고 있다보면, 깜깜한 미로에서 출구가 있는지도 모르고 더듬더듬 기어가는 기분이 들 때가 있죠.
    제 손에 제가 미쳐서 쓰는 겁니다. 대세를 타지 못하는 글을 쓴다면 이 마음가짐이야말로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5.03.22 15:03
    No. 10

    네 ㅠ 저도 대세랑 거리가 있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5.03.22 13:40
    No. 1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9 꿈을꾸는새
    작성일
    15.03.22 14:48
    No. 1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3.22 19:42
    No. 1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3.22 19:43
    No. 1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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