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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만약 세상이 바뀌면서 바로 180도 바뀌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애초 일반인코스프레를
하고 있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네요. 수십년간 확립된 도덕관념이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깨질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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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로 가서 발정난 글은 써 본 적 없습니다만, 본문처럼 고뇌하거나 도덕적인 잣대로 망설이면 선작이 떨어집니다.
작가가 과연 비도덕적이어서 그런 글이 나올는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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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초자아/이드 ...라고 그러던가요; 그게 의외로 굳건해서 아무리 스트레스가 심해도 그게 쉽게 바뀌진 않는다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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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대리만족을 줄꺼면 주인공은 육체 뿐만이 아니라 멘탈도 초인이어야 하겠죠. 물론 너무 튼튼해서 소시오패스가 되면 안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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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많은걸 억압한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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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선작수 신경써서 작가가 그렇게 쓰기 싫어도 굳이 그렇게 쓴게 아니라면 괜찮지 않나 싶은데요...
작가가 그런걸 전혀 신경쓰지 않아서 그렇게 쓰는거라면 그냥 그대로 쓰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자기는 그런걸 철저히 신경쓰는 사람이면서 그냥 무시하는 척 쓰는 사람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동료작가로서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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