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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저는 비축분 30만자 정도 있지만 하루 한편씩만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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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미리 써놓으시는 듯 해요 전 하루에 3천자가 한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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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분이 뭐죠? 먹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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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모기간 동안 주 5회 예정으로 쌓아둔 비축분이 있었는데, 다른 분들 속도 때문에 하루에 두 세편씩 올리고 있습니다. 뭐 그렇게 해도 딱히 인지도는 오르지 않고... 비축분만 까먹고 있는 상황이네요.. 공모기간 동안 잡다한 일이 많아 글 쓸 시간이 많지 않을 듯하여 나름 비축해 둔 건데.. 이러다 버티지 못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좋은 글을 여러 편 올릴 수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게 힘들면, 그래도 글은 양보다 질이니 퀀터티보다 퀄리티에 집중하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고룡생님은 글이 훌륭해 한 편씩만 올려도 충분하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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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편도 부럽습니다.
전 일주일에 두편이 한계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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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드디어 순위권을 벗어났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몇 자 적어볼게요.
전 46편을 기존독자가 계셔서 올렸고 그 덕분에 며칠 1, 2위를 차지했습니다만 곳 떨어질 줄 알고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키리스님께서 저와 같은 처지에 다른 선택을 한 분이죠.
단지 지금의 순위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공모전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목표가 달랐거든요.
이 자리를 빌려 순위권에 못 드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 순위가 오를 수 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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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루에 3편 이상을 올려도 공모전 동안은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비축분이 있지만...
무서워서 못 올리겠네요. ㅡㅡ;
제가 글이 잘 써질 땐 많이 써지고 안 써질 땐 안 써져서 (것보다 다른 글 읽느라 바빠서 관심이 멀어진 상태...가 아닙니다, 절대요!) 함부로 풀 수가 없네요.
마음 같아서는 막 올려보고 싶기도 한데 아깝기도 하고요. ㅎㅎㅎ

매일 꾸준히 쓰시는 분들 보면 그게 바로 작가에게 필요한 능력이다 싶어서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게 보입니다.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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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 글을 써 놓고 올리는 터라 서너 편씩 올리는 게 전혀 부담없지만,
매일 매일 시놉시스 보고 글을 쓰는 분들은 정말 힘들겠어요.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글이 흐트러지면 앞에 부분 수정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 쌓이고.

글을 다 써놓지 않고 매일 쓴다는 건 정말 노동 중에 상 노동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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