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초부터 조금 안 좋았더니 결국 어머님이 입원하셨습니다.
1935년생이신 어머니입니다.
그리 자신의 이득만 바라며 살아오지 않았는데...다 제가 못난듯 합니다.
하여...설 전에 소설을 이어가기가 조금 막막하네요.
늘 한 발 늦어지는 인간의 삶이라는 그런 작은 핑계를 대 봅니다.
연말연초입니다.
Happy New Year! 라며 서로가 축하함도 좋지만 비록 조금은 힘들더라도 부모님 혹은 가장 나를 아낀는 분들게 한 번의 전화나 연락이라도 하여...작은 마음을 표하시길...
나중에...조금만 더 성공하면....하다가는 늦어 버립니다.
지금 이 순간 조금은 나 자신 힘들어도 비록 성공을 하지 않았더라도 작지만 진심이 담길 당신의 마음이 부모님이나 혹은 부모님이 아니더라도 늘 당신을 아끼는 분들에게는 살아가는 힘이 될 것입니다.
늘 한 발 뒤늦은 후에 하늘보고 한 번 숨 쉬는 이가......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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