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유대전! 작가 인터뷰!(2)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
17.01.04 17:04
조회
1,125

안녕하세요. 데스레이지 입니다.


중계가 아니라서 그런가...

신청자가 거의 없네요.

일단 신청하신 분들은 전원 당첨입니다.


어차피 재미로 하는 거고...

재미 없으면 관두죠 뭐. ㅋ


어쨌든 오늘은 현재 22위이신 ‘유산전쟁’의 피냘 님을 모셔보았습니다.




피냘: 안녕하세요. 아직 안늦었죠? 작업하다가 시간가는 줄도 몰랐네요..

데스: 안녕하세요. 글 쓰고 계신가봐요?

피냘: 넹넹

데스: 그럼 방해 안 되게 후딱 들어가죠 ㅎㅎ

피냘: 근데 뭐 거진 다 써가서 저도 휴식도 하고 좋죠. 편하게 하셔도 됩니다막 다뤄주세요




데스: 가장 먼저 물어보는 건 누구나 받는 질문이지만... 필명이 피냘이신데 뭔가 의미가 있나요?

피냘: ... 저도 그 질문을 예상했습니다. 사실...

데스: 이건 기본질문이거든요.

피냘: Final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제 작품을 항상 피날레로 끝내고 싶다는 헛소리를 하고 싶지만... 아무 의미 없습니다.

데스: ......

피냘: ......

데스: ... 그렇군요...

피냘: 제가 좀 어렸을때 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 왠지 머리에 맴도는 말이 피냘이었거든요. 어디서 주워들은 건지... 그래서 그 이후로 필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당

데스레이지: , 그냥 막 떠오르는 것도 있는 법이니까요.




데스: 그럼 작품으로 가보죠.

피냘: 그러시죠.

데스: 유산전쟁인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유산이 맞나요?

피냘: . 후대에 남기는 재산 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단어죠작품에서도 '누군가' 남긴 물건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데스: 보통은 돈이나 땅이나 뭐 그런 건데 말이죠.

피냘: 같은 맥락으로 보셔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아 유산받고 싶다...

데스: ...... 그럼 누군가가 남긴 물건을 가지고 상속자들끼리 싸우는 내용인가요?

피냘: 꽤 날카로운 질문이시군요. 큰 범위에서 보자면 그런 내용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실...

데스: 네...

피냘: 뭔가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는데.. 그러다 보니까 작품이 너무 어려워 지더군요. 어두워 지기도 하고.. 제 성향이 조금 어두워서 그런 모양입니다.

데스: 전 어두운 거 좋아합니다. 딥다크!

피냘: 그래서 이번엔 조금 가볍게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집필중입니당

데스: 아하...

피냘: 유산전쟁이... 3부에 해당하는 내용인지라. 1,2부때 피똥을 쌌거든요. 너무 다크하게 쓴건 아닌가 싶어서..

데스: ... 그럼 전작들과 이어지는 내용인가보네요?

피냘: ... 명백히 다른 내용이긴 한데 세계관이 동일하죠.

데스: 아하!

피냘: 그 중심인물도 동일하구요. 주인공은 각기 다르고, 스토리도 전부 다릅니다.

데스: 저도 그런 거 좋아합니다. 그럼 유산전쟁을 단어 3개로 표현한다면?

피냘: #신선 #유산 #내꼬야 이정도가 될까요

데스: 오, 내꼬야가 가장 와닿네요

피냘: 하하핫...




데스: 아직 이틀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순위표 기준 22위네요

피냘: .. 조금 아쉽죠.

데스: 1.1 행진 하시는 분들이 위에 잔뜩 있어서 정확한 순위는 아닌 거 같긴 합니다만

피냘: 천자만 더썻어도 공동 1위일텐데... 사실 저같이 게으른 사람으로서는 연참대전이 꽤 고맙거든요.

데스: 그래도 어제 1.1만이 30명이었는데 지금은 15명이군여.

피냘: 계속 줄어들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1.1이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요... 물론 비축분이 있는 분들은 그럴 염려가 없겠지만...

데스: , 다른 사람들이야 아무래도 상관없고...

피냘: 비축분이라고 해봐야 2편정도 밖에 없는 저로서는 아침부터 글만 쓰고 있습니다...

데스: 계속 이정도 분량을 유지하실 수 있나요?

피냘: 일단 목적은 30일 동안 1.1 연재가 목적이긴 합니다. 해보니까 하루에 1.5정도는 쓰는 것 같고...

데스: ... 벌써 차질이 생기긴 했군요...

피냘: .. 첫날에 이제 글자수 집계 안하신다고 해서 적당히 끊었더니.. 이렇게 되었군요... ㅠㅠ

데스: 최종 순위는 어떻게 될 거 같으신지?

피냘: 이렇게 계속 유지하면... 그래도 2등정도는 하지 않을까 하네요.

데스: 오오

피냘: 연참대전 때문에 1월 스케쥴을 싹 비웠거든요.

데스: 이야... 노력하고 계시는군요. 노력파!

피냘: 재주가 없으니 노력이라도 해야죠~




데스: 아침부터 글만 쓰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직업이...?

피냘: ... 현재 직업란에 쓰고 있는건 대학생입니다제가 대학을 조금 늦게 갔거든요.

데스: 방학이군요!

피냘: . 방학을 맞이하야 글을 쓰고 있는데 여차하면 휴학하거나 때려칠 생각인지라..

데스: ...

피냘: 엉엉. 여러분 국문과는 소설배우는 과가 아니에요! ㅠㅠ

데스: , 뭐 사생활이니 굳이 궁금해하지는 않겠습니다... 어디보자... 그러면 기상 시간은?

피냘: 알람은 8시에 울리는데 보통 10시쯤에 일어나서, 카페 가서 작업을 하거나, 집에서 청승맞게 작업을 하곤 합니다

데스: ... 근데 보통 아침부터 글이 나오나요? 제 경우에는 낮 시간 내내 써봐야... 밤에 3~4시간 쓰는 것 보다 효율이 나쁘던데요

피냘: 제가 10시에 일어난다고 했지 바로 작업한다고는 안했는데요... 하하하하..... 저도 1,2부 쓸때는 항상 새벽에 썼거든요. 왠지 좀 감성적으로 변하는 시간이잖아요.

데스: 어두워야 잘 나오더라고요.

피냘: 저도 부엉이파라 그랬는데

데스: 딥다크라 그런가

피냘: 그짓을 몇개월 하니까 몸과 생활이 망가지더군요...

데스: ...

피냘: 보통 새벽에 작업해서 아침까지 쓰고 자는지라... 그래서 이번에는 일부러 아침에 일어나는 생활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정신차리는데 2시간 정도 걸리지만...

데스: 그래서 효율은 어때요?

피냘: ..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일부러 단골카페 여는 시간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작업하면 딴짓도 덜하는 것 같고..

데스: 카페에서 작업하는 작가분들이 꽤 많던데... 왜 카페죠?

피냘: 사실 집이 훨씬 편하죠 깔깔이에 팬티바람으로 모니터 2개 붙여놓고 글쓰면 작업환경으로는 참 편한데..

데스: 그렇죠

피냘: 일단 제일 큰 문제가 집에서는 담배를 못피워서..................

데스: 카페도 못 피우잖아요... 아, 흡연실 따로 있나...

피냘: 그럼요. 흡연실 없으면 가질 않습니다. 사실 담배 얘기는 농이고...

데스: ... 뭐 당연하겠죠... 전 전담피워서 괜찮습니다. 하하!

피냘: 글을 쓴다는게 제가 일부로 의식적으로 변해야겠더군요. 출근하듯이 일부러 밖에 나가서 노트북을 붙잡고 있어야 그나마 쓰게 되서..

데스: ...

피냘: 저번에는 밤에만 작업하고 낮에 자느라 집에서 일주일 넘게 안나간 적도 있답니다..

데스: 뭐랄까 마음가짐 같은 게 필요하신 모양이군요

피냘: 아무래도 프리랜서에 가까운 직업이라 너무 자유롭잖아요.

데스: 올바른 정신에 올바른 글이 나온다... 뭐 이런 건가...

피냘: 저는 아무래도 M성향인것 같아요 스스로 채찍질을 해야 글이 나오는거죠.

데스: 그정도로 M이라 하나요? 완전 정상인데?

피냘: 게임에서도 탱커만 하는지라...

데스: 별로... 정상입니다.

피냘: 하하, 감사합니다.


 


데스: 그럼 질문을 약간 틀어서, 소설은 언제부터 쓰셨나요?

피냘: ... 소설은 아주 먼 옛날

데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입니까!

피냘: ...... 중학생 때? 초등학생때?

데스: ...

피냘: 워낙 읽고 쓰는걸 좋아하는지라 맨 처음은 시였어요 그러다가 장르문학을 알게 되면서...

: 문학 학생이었군요...

피냘: 책을 어마어마하게 읽고 소설에 빠지게 된거죠.

데스: 백일장 같은 거에서도 입상 좀 하셨나요?

피냘: 몇번 있었죠.

데스: 으음

피냘: 그런데 저는 스스로 재능있다고는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조금 부끄럽네요..

데스: 그래서 그때부터 쓰셨군요.

피냘: . 일종의 욕망이랄까요

데스: 당시 장르소설 입문작은 뭐예요?

피냘: ... 기억이 잘 안나네요. 다크문이었나?

데스: 이런 ㅋㅋ

피냘: 다크문이 맞을 겁니다. 부모님이 장르문학을 못읽게 하셔서 몰래 읽던거라...

데스: 그럼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요?

피냘: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역시... 라이니시스 전기랑 신존기 그리고 장영훈 작가님의 작품들일까요?

데스: ... 제가 모르는 작품이네요 ㅋㅋ

피냘: 앞의 두작품은 꽤 옛날 작품들이라..

데스: 저도 중고딩 때 빼고는 장르소설은 거의 읽지 않아서 ㅋㅋ

피냘: 저는 지금도 그때 작품들을 읽곤 해요. 방금 말한 작품들은 적어도 스무번은 읽었을 거에요.

데스: 저도 집에 눈마새 피마새는 있어요. 그거 밖에 없어서 그렇지...

피냘: 아 강철의 열제도 스무번은 읽은 것 같군요. 그 외에는 라노벨 정도?




데스: , 마지막 질문으로 가볼게요. 뭘 물어봐야 되나...

피냘: 벌써 마지막 질문이라니...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데스: 네 벌써 30분이 됐으니...

피냘: 아쉽군요..

데스: 유료와 무료는 뭐랄까 약간 성향이 다른 경향이 있어요. 물론 유료로 나가려는 작품은 대중성에 더 무게를 줍니다만...

피냘: 어떤.. 성향 말씀이시죠~? 음... 아아...

데스: 유료 신경 안 쓰는 분들은...

피냘: 무슨 말씀이신지 알것 같군요.

데스: 본인만의 글을 쓰려고 하시는 분들도 꽤 되죠. 피냘 님은 어느쪽인지?

피냘: 저는 확실히 소설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인데요. 그렇다고 제가 쓰고싶은 것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 쪽이랄까요?

데스: 양쪽을 다 잡고 싶다는 말씀?

피냘: 어떻게 보면 모순이자, 욕심이죠. 그런데 제 글을 읽으신 선배작가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데스: 뭐라고요?

피냘: "네 글에는 너무 문학적이야. 힘을 더 빼야 해. 그리고 소재도 대중적이어야 하고. 그들이 다 뇌가 없어서 같은 소재를 쓰겠니?" 지극히 옳은 말이죠.

데스: 대중성이 없다는 이야기네요.

피냘: 아마 제가 국문과를 다니면서, 그리고 읽었던 순수문학들에 영향을 받은 모양이에요.

데스: 저도 많이 듣는 말입니다. ㅋㅋㅋ

피냘: 이 명제가 지금까지 제가 쭉 고민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사실 지금까지 썼던 작품, 그리고 지금 쓰고 있는 작품들도 전부 소재가 대중적인 소재가 아니에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제가 좋아하는 신화 전설 민담에서 모티프를 가져와서 이야기를 쓰는건데..

데스: 저는 그걸 일종의 자존심이라고 보거든요

피냘: . 어떻게 보면 자존심이죠.

피냘: 그런데 전 글을 쓰기 위해 자존심을 내려놓고 싶지는 않아요. ... 이게 오만한 자존심이 아니고...

데스: 그런데 성공하려면 그걸 내려놔야 한다라고 하죠

피냘: 글에는 스스로의 자부심이 묻어 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아직도 제글이 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거든요.

데스: 아하.

피냘: 스스로 글을 쓰는 사람인데 이런 자부심 정도는 가질 법 하지 않습니까?

데스: 좋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냘: 물론 그것이 실력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 지극히 자각하고 있습니다만..

데스: 저도 그러거든요. ㅋㅋㅋㅋ

피냘: ㅋㅋㅋ

데스: 그렇다면 아직은 내려놓을 생각이 없으신 거군요.

피냘: 그게 아까 말한게 첫번째 이유가 되고 두번째 이유로는 현재 대중적인 소재. 예를 들어 환생물이나 헌터물 같은 것을 제가 못 씁니다...

데스: 저랑 비슷하신 듯...

피냘: 그쪽에 거부감이 있어서 그런지 제가 싫어하는 소재로는 도저히 이야기를 못풀겠더라구요... 그런데 또 모르죠

데스: 저는 내려놓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만 ㅋㅋ

피냘: 언젠가 타협할지... 사실 지금도 고민중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데스: ㅋㅋㅋㅋ 알겠습니다.


 


데스: 그럼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피냘: 어휴. 감사합니다. 인터뷰로 쓸만한게 나왔는지 잘 모르겠네요..

데스: 그냥 뭐, 대충 올리면 됩니다.

피냘: ㅋㅋㅋ . 알겠습니다.

데스: , 고생하셨습니다.

피냘: 수고하셨습니당~


 


단순히 작가와의 대담 같은 거라 재미가 있을라나 모르겠습니다.


인터뷰 신청하실 분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적어서 알려주세요.


04:00 ~ 14:00 사이, 그리고 17:00 ~ 19:00 사이에는 인터뷰가 불가능합니다.

연참대전에서 탈락하시면 인터뷰 자격도 박탈됩니다.

신청은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Comment ' 1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4002 한담 고일대로 고였지만... 이번건은 아닌거같습니다 +4 Lv.59 狂道 21.06.24 84 0
154001 한담 뭐 페미 아니라고 말 안할만하네요 +20 Lv.53 132476 21.06.24 129 0
154000 한담 문피아 망하나? Lv.97 땅파는바보 21.06.24 65 0
153999 추천 사이트 추천좀 해주셔요 +4 Lv.99 불초토토 21.06.24 66 1
153998 한담 돈 떨어질때마다 꾸준히 충전했었는데 +1 Lv.56 by****** 21.06.24 44 0
153997 한담 ㅈ이버에 인수되더니 페미노선으로 확실히 가냐? Lv.56 by****** 21.06.24 61 0
153996 한담 진짜 다른데로 가야하나 ~ ㅋㅋ Lv.87 호시기 21.06.24 37 0
153995 한담 트럭 보내자 Lv.75 la*** 21.06.24 28 0
153994 한담 독자들 개 돼지로 보는거 확정 Lv.39 앙갈라메시 21.06.24 39 0
153993 한담 문피아 고맙다 Lv.39 앙갈라메시 21.06.24 58 0
153992 한담 페미놈들 때문에 환불 신청하고 탈퇴 기다리고 있... Lv.99 좋아좋아요 21.06.24 48 1
153991 요청 자유란 이름의 방임, 창의성 보호란 방임 +1 Lv.69 일수일수 21.06.24 34 0
153990 한담 흥! 캬루 삐져떠! Lv.22 보리단백 21.06.24 22 0
153989 한담 탈퇴한당 Lv.79 [탈퇴계정] 21.06.24 54 0
153988 한담 직위해제 인사조치? 된거 맞겠지? +3 Lv.38 단리무야 21.06.24 74 0
153987 한담 페미였어??? Lv.61 k6******.. 21.06.24 47 0
153986 한담 정확한 해명을 바랍니다 +2 Lv.7 Rule루랄라 21.06.24 43 1
153985 한담 페미묻은곳이었나... +1 Lv.34 250g 21.06.24 54 0
153984 한담 17년도부터 ㅈㅇㄹ에서 넘어와 230정도 썻내요 다... +4 Lv.73 초식늑대 21.06.24 63 0
153983 한담 정확한 내용좀 알려 주실분 +3 Lv.63 현우늼 21.06.24 58 0
153982 한담 왜 땅의 역할을 스스로 저버리냐 +1 Lv.64 중이병 21.06.24 28 0
153981 한담 노짱 달의제국 점량한다더니 Lv.18 ja******.. 21.06.24 29 0
153980 한담 보던거만 정리하고 +1 Lv.36 루칼 21.06.24 32 0
153979 한담 이사갈곳 추천좀요 +2 Lv.28 팽화 21.06.24 34 0
153978 한담 10년동안 700만원정도 충전했는대 있는골드 다쓰고... +2 Lv.55 으아니이 21.06.24 76 0
153977 한담 사과글 봐도 그닥... +1 Personacon 동현님 21.06.24 38 0
153976 한담 이유불문하고 사과라 거참 +2 Lv.51 無[mu] 21.06.24 63 0
153975 한담 사과문 저걸 글이라고 쓰나 Lv.83 다니얼링 21.06.24 29 0
153974 알림 검열? 그런게 왜 필요하나요 여긴 창작소 입니다 +2 Lv.38 동방불패 21.06.23 100 1
153973 알림 공지사항에 대표 사과글 올라왔답니다. +5 Lv.53 n9******.. 21.06.23 12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