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1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5.02.17 13:14
    No. 1

    뭐, 어떻게든 신인 작가들을 위한 공모전은 아니라는 것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닌가 싶네요. 신인 작가들이 등용문 넓어진 거라 짐작하고 기대하다가, 경력직까지 뽑는다니 기대치가 하락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사실 신인작가를 위한 공모전인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씀들 들어보니 생각이 바뀌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17 13:20
    No. 2

    옳으신 말씀입니다. 현 유료연재 베스트를 보면 답이 나오죠. 오픈 마켓인 문피아가 신인이 불리한 곳이라면, 현 유료연재 베스트에는 기성작가분들이 상위권을 차지해야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전혀 걱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재밌게 쓰시면 문피아의 현명한 독자분들은 귀신같이 알아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필로스
    작성일
    15.02.17 13:47
    No. 3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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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앤서
    작성일
    15.02.17 13:59
    No. 4

    아직 발표한 것도 아닌데 당연히 문제가 있을 리는 없지 않겠습니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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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17 13:47
    No. 5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글 잘쓰는 작가를 위한 공모전이 아니라 글 잘 쓰는 기성작가를 위한 공모전으로 보입니다. 네임드급 기성작가건 베스트에 오르내리는 신인작가건 어차피 다 전문 작가죠. 나가수에 소찬휘가 나오지만 효린도 나오는 것 처럼 결국엔 그들만의 리그 입니다.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문피아 이벤트 기획력이 너무 떨어져서 깜짝깜짝 놀랠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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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5.02.17 14:20
    No. 6

    본문대로 전민희님이나 이영도님이 1억 때문에 오실 일은 없지만, 만약 오신다면 문피아의 공모전은 대성공 하는 거죠.
    공모전이란 단지 재기발랄한 신인을 뽑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신인과 기성작가, 재야에 묻혀 있던 고수까지 모두를 드러내게 하여 더 많은 독자를 모으는 게 목적입니다.
    지금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신인들이 좋은 글을 가지고 유료 연재 상위권을 휩쓰는 모습이 보이는데, 왜 공모전은 다를 거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내가 인기 없는 건 단순히 이름값 때문이야!'라고 주장하고 싶으신 걸까요..
    독자들은 냉정합니다. 아무리 좋아 하는 작가라도 재미가 없으면 안 봅니다.
    특히 100원 드는 유료 연재면 더 그렇습니다.
    만약 이름값을 지닌 분들이 공모전에 참여해서 그 공모전이 망한다고 말씀하신다면 유료 연재 시장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신인 작가들을 모욕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오른 기성 작가들도 모욕하는 것이고요.
    노름패로 얻은 자리가 아닙니다. 실력으로, 정정당당히 오른 자리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운'이 작용하지 않는 세계가 바로 이 세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17 14:25
    No. 7

    네 그러니까 신인등용이라는 문구만 빠지면 됩니다. 아미추어에게는 처음부터 불리한 조건이니까요. 인기작가라도 글이 재미없으면 뒤쳐지겠죠. 하지만 그 글이 재미없다는 결론이 나기 까지는 기존의 이름 덕을 본다는 부분에서 결과적으론 불공평한 공모전입니다. 이런건 공모전이라고 부르지 말아야죠. 자격제한 없는 독자투표 정도로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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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5.02.17 14:28
    No. 8

    아니요.
    신인등용 역시 포함되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인기 작가도 재미없으면 안 봅니다.
    신인 작가라도 재미있으면 두달 이라는 시간 동안 충분히 입소문 나서 잘 봅니다.
    단지 '내가 아는 작가니까 한 번 보자' 해서 보는 조회수가 얼마나 될까요?
    대충 고정 5000이라고 하죠.
    이걸로 대상을 판가름 할 수 있을까요?
    처음은 다를지언정 결국 글이 재미있으면 조회수는 폭발합니다. 제가 문피아 10년 동안 있으면서 느낀 진리입니다.
    조회수가 낮아요? 그건 그냥 글이 재미 없는 겁니다. 대중의 취향에 맞지 않는 것이고요.
    기존의 이름값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고작해야 조회수 5000 남짓이 고작입니다. 그것도 S급 작가의 경우고, 어지간한 작가는 이름값으로 동원할 수 있는 숫자는 1000도 안 됩니다.
    설마 그 정도 숫자가 뒤집을 수 없는 벽이라 느낀다면 그 작가는 공모전이 아니라 평범한 연재에서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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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0 지하™
    작성일
    15.02.17 14:21
    No. 9

    그리고 댓글 중 '전문 작가'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오히려 묻겠습니다.
    전문 작가가 아닌 아마추어 작가, 즉 자신의 모든 것을 걸지 않고 단지 취미로 글을 쓰는 사람을 뽑는 것이 바스레이님이 생각하는 공모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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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5.02.17 16:35
    No. 10

    동감입니다.전문작가도 아니고 글을 취미로 쓰는 신인작가에게 그 많은 상금을 줄리가 없지요.높은 상금을 받아가는 작가의 글은 무조건 재밌고 데뷔를 했던 안했던 글을 많이 써본 사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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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담적산
    작성일
    15.02.17 16:25
    No. 11

    가장 현실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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