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51 대서비
    작성일
    05.05.09 00:59
    No. 1

    저랑 비슷한 부분이 꽤 있으시군요. 악플까진 아니더라도
    자기와 생각이 다르고 시각이 다른 사람들 정도는 아무문제없이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걸 말하는 사람들도
    다른사람들이 오해하지 않게 잘 말해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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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작약
    작성일
    05.05.09 01:01
    No. 2

    그럴듯하네요.....가 아니고...
    맞는 말씀을 하신것 같습니다....^^;;
    나 설득당한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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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5.09 01:02
    No. 3

    휴우 ... 악플 논쟁이 다시 시작 되었군요.

    우선 용어부터 바꾸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악플과 비평은 차이가 있으므로 스스로 악플이라 말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해커들은 자신을 크랙커라 하지 않습니다. 해커는 존경받아야 하니까요. 그들은 크랙커를 범죄자로 보죠.

    작가의 글이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은 오히려 작가에게 도움이 됩니다. 악플과는 다른 거죠. 사실 말씀하신 이것도 글이냐 류의 리플 ... 악플 축에도 못들죠. 그냥 피식 웃어버리고 지우면 그만이죠.

    비평의 글이 되려면 우선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아이디로 된 리플을 남겨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악플러들은 임시아이디로 남깁니다. 왜 일까요? 아이는 장난으로 돌던져도 그 돌에 맞는 사람 ... 아픕니다.

    비평이 비평 다울려면 서로간에 토론이 되어야 하죠. 이글 쓰신 분은 그런면에서 용기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이디 달고 가시니까요. 하지만 스스로 악플러다 악플의 자유가 있다 그런식의 발상은 피하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5.05.09 01:03
    No. 4

    글을 비판하고...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야 상관없지만...
    이런 걸로 포장을 해도 "악플"이란 좋은게 아님은 분명하지요.

    고무판의 분위기가 어지간한 악플들을 인정안하기는 하지만...
    그 악플들을 다는 의도가 좋게 보이지도 않습니다.

    몇글자 쓰는게 귀찮아서 짧게 줄여 그런 식으로 쓰는 것은 아니
    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못써도 뭐가 싫은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불만이나 의견등을 쓰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지요.
    ..
    에고...저 역시 뭐라고 쓰긴했는데 머리만 어지럽다보니 뭐라 쓴지
    모르겠네요.
    하고픈 말은...악플사절!!(자신이 쓰는 글을 한번만 다시 생각해보는 쎈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bonoly
    작성일
    05.05.09 01:15
    No. 5

    그냥 싫다라고 쓰는사람들 gg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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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일
    05.05.09 01:16
    No. 6

    고무판이 그런 면이 좀 많은건 사실입니다.
    실제로 생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글을 쓴다 해도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고요.
    행여 맘 상하지 않을까 ..스트레스때문에 연중하지 않을까..
    뭐 잡다한 생각 하면서 리플 달아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이란게 자존심 빼면 시체 아니겠습니까.
    보통 사람들도 배배 꼬인 말 들으면 ..잘못하면 칼부림납니다.
    악플이라는 의미가 건전한 의미를 가진 악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건전하지 않은 악플이기에 상처받는다고 봅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같은 악플이라도 언어사용에 조심함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행히 고무판은 그런 면이 상당히 부각되어 있다고 봅니다만..
    이것도 나름대로의 문화. 혹은 전통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어떤 글에 대한 비평을 금지하는 건 조금 심한 규제라
    생각하기는 하지만, 대신 글에 대한 좋은점들을 많이 써 주시기
    때문에 보고 싶은 좋은 글들을 많이 찾아낼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이트처럼..이것도 글이냐. 발로 썼냐..라는 악플들이 난무하는
    걸 보면 ..나중에 보면 상당히 좋은 글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
    혹은 어느 정도 기간동안은 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가끔은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기에..
    욕 먹는 악플러들을 보면 개념이 없습니다. 자기 독존이고 자기만
    잘 났습니다. 그 글을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화를 치솟게 합니다.
    다른 이의 자존심을 긁어대는 말을 해댑니다.
    욕 먹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달라서 쓰는 글에 대해 뭐라 하는건 비정상이지만,
    악플러에 대해 뭐라 하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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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마환
    작성일
    05.05.09 01:18
    No. 7

    악플과 비평은 구분되야 하겠죠.
    다만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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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열혈마왕
    작성일
    05.05.09 01:32
    No. 8

    제가 이런 말쓰는 것이 잘못 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글이 마음에 안들면 살포시 덥으면 됍니다.
    굳이 재미없다고 생각돼는 글을 보면서 뭐라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재미있지만 무언가 아쉽다는 분들은 쪽지로 보내시면 돼고요, 어차피 리플로 비평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니...
    저의 생각으로는 악플과 비평의 차이는 분명한거 같습니다.
    비평이란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식의 논리에 입각한 것이 아닙니까?
    악플이란것은 아무런 이유 없이 단지 자신에게 맞추어 주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질투심(?)만으로 일반 독자들이 전혀 납득하지 못하는 글을 비평이라고 써놓은 것을 말하는 것이겠죠.
    가끔은 고무판에서 악플러들에게 말하는것은 조금 심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있습니다.(분명히 그런 글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면은 모든 고무판인들이 고쳤으면 합니다.(저도 잘한건 그다지 없지만..얼마든지 고칠수 있는 문제이니..;;)
    사람이란 참 이상하더군요. 자신이 당해보지 않으면 남의 고통을 모르니...남의 고통을 모르는 악플러들은 한번쯤 당해봐야 한다는 생각도 해봅니다...다만 그들과 같은 사람이 안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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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5.09 01:37
    No. 9

    에구.. 벌써 새벽 두시를 바라보고 있네요;
    비평이 극단적으로 나가면 아마 악플이 되는걸까요.
    (그러면서도 그 두가지는 상당히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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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작약
    작성일
    05.05.09 01:39
    No. 10

    비평과 악플의 구분은 정말 애매모호하다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해서...
    어떤사람은 악플이다
    어떤사람은 이것은 비평이다...
    하면서....다시 논쟁으로.....^^;;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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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낙양불패
    작성일
    05.05.09 01:57
    No. 11

    솔직히 전 "악플을 제외한 어떤 비평이라도 환영한다"란 말을 믿지 않습니다.
    윗분들도 말씀하셨듯이 애초에 그것이 악플인지 비평인지 가를 명확한 기준이 없지요.
    비평이란건 아무리 잘 포장해도 결국은 단점을 지적하는 것이기에 작품에 대해 애정을 가진 작가나 팬에겐 기분 좋은 일이 아니며, 받아들이기에 따라 얼마든지 비난이나 폄하로 보일 여지가 충분합니다.
    사실 또 그게 인지상정이구요.
    때문에 칭찬이 아니라면 그저 조용히 읽고 지나가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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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열독진인
    작성일
    05.05.09 02:08
    No. 12

    읽는 사람이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쓰는 사람은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비평인지, 악플인지..
    나쁜 감정을 가지고 쓴다면, 아무리 미사여구를 쓰더라도 그건 악플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투박하고 직설적이더라도 애정을 가지고 쓴다면 그건 선플(?)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글을 달 때 좋은 마음으로 쓰자는 거지요.. ^^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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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5.09 03:02
    No. 13

    열독진인님 말씀이 마음에 와닿내요. 구분은 애매하지만 그런 차이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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