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6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5.04.06 04:52
    No. 1

    제가 본 그러한 소설은 백야님의 태양바람밖에 보지 않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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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風魔師
    작성일
    05.04.06 04:55
    No. 2

    어쩌면..제가 바라는것이 장르문학의 특징을 정면으로 부정하는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리얼리티..라는 것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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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4.06 04:56
    No. 3

    그러한 주인공을 가진 소설을 쓸 수는 있겠죠. 그러나 그런 글은 팔리지 않기 때문에 쓰면서 굶어야 한다는... 그런 글이 팔리려면 순문학이 없어져야 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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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일
    05.04.06 05:02
    No. 4

    음.
    주인공은 주인공이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소보도 겉으로만 보면 약하고 이리 저리 치이는 것 같지만. 결국은
    엄청난 힘을 버리는 인물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궁극의 할렘도 이루고..
    무공이 약하면 지혜가 뛰어나고 아니면 상술이 뛰어나고.그것도 아니면
    엄청난 행운아가 되던지..주인공은 주인공일수 밖에 없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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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風魔師
    작성일
    05.04.06 05:04
    No. 5

    왜 드라마도..상류사회를 그린 드라마가 있다면..
    하류층 인생의 잔잔한 일상사를 그린 드라마가 있잖아요..
    영화도 그렇구요..강호에선.무협에선..힘든일인가 봅니다..
    '말아톤'과 같은 무협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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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무려나
    작성일
    05.04.06 05:40
    No. 6

    무협은 아니지만 무력이 약한 주인공이
    나오는 추천할만한 이야기는 있습니다

    하얀 늑대들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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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레이니블루
    작성일
    05.04.06 06:16
    No. 7

    그래서 사람들이 '곽가소사'을 기대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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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si*****
    작성일
    05.04.06 06:21
    No. 8

    표류공주... 이상하게 이제목이 안나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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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4.06 07:10
    No. 9

    친왕록의 주인공이 굉장히 약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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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anijoa
    작성일
    05.04.06 07:20
    No. 10

    주인공이 약한 2~3류의 인물일 경우...글을 쓰기가 엄청나게 난해해집니다;
    캐릭터가 약하다 보니 여기저기서 차이고 맞고 다녀야 하는데...
    무시당할수도 있는거고, 때론 비굴한 모습도 보여야합니다.
    약한놈이 뻣뻣하게 버틴다고 버티게 냅두는 사회가 아니잖아요?-_-;;
    문제는 무시당하고 비굴한 모습도 보이면서 사방에서 차이는 장면을 쓰되, 보는 사람 복장이 않뒤집어지게 만들어야한다는거-_-;;;
    뭔가 권력이라던지 자금력이라도 있으면 복수를 기약할수라도 있겠지만, 그도 없는 캐릭이라면 죽도밥도 않되는거죠--;
    게다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무조건 일상생활만 나올수도 없으니 이벤트가 있어야 하는데, 이게 또 힘도 권력도 없으니 이벤트를 꾸미기 굉장히 힘들어지죠--;
    잘해봐야 순수문학이나 연애소설같은 글이 될뿐-_-;
    장르문학 특유의 통쾌한 맛 같은건 사라지죠-_-;
    그래서 곽가소사 같은 글이 등장하면 엄청나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친왕록 같은경우엔 절대.....까진 아니더라도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있으니 힘이 없다고 보기엔 좀 그런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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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이내바람
    작성일
    05.04.06 08:06
    No. 11

    점소이 작삼도 아직까지는 비교적 약한 편입니다.
    작가분 말로는 주인공 강해지면 소설 끝 ^^
    근데 구타신공을 익혀서
    아무리 맞아도 안죽으니까
    어찌보면 불사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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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PurGo
    작성일
    05.04.06 09:39
    No. 12

    흠...검의연가는 읽어보셧나요......뭐..나중대면 강해지긴할태지만......

    참좋은글인데.......안읽어보셧다면 한번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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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05.04.06 11:39
    No. 13

    예전에 화룡점정이었나.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화룡뭐시기 하는 주점(?)의 점소이가 주인공이었던 것이 있습니다.
    점소이를 중심으로 펼쳐나가는 이야기로 점소이는 3류도 안됩니다.-_-a
    마지막에 무림맹주가 점소이를 이용해서 일을 벌였다는 것으로 밝혀지는..쿨럭-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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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04.06 11:44
    No. 14

    주인공이 약한 소설은 꽤 있는것 같습니다만


    주인공이 말 그대로 3류의 사람이라면 이야기 전개 자체가 안되겠죠

    무협지란

    무림에 사건이 있고 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이

    주된 스토리가 되어가는대

    3류 떨치기 낭인이 어디에 끼어서 무슨 삶을 살아가겠습니까..



    결국 주인공은 돈이 많은놈이거나 혹은 머리가 아주 좋은 사람이여야 하겠죠

    위소보 처럼

    자신은 힘이 없지만 현란한 말빨로 주변의 사람들을 부리는
    그런 이야기가 될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風魔師
    작성일
    05.04.06 11:56
    No. 15

    녹정기의 예는..저도 그냥 무심결에 든것이라..
    지금보니 그리 딱 맞지도 않는것 같네요..

    그저..좀더 작은 스케일 안에서도 충분한 이야기거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것인데..

    역시 쉽지 않아보입니다..
    장르문학은..가장 원초적인 방식의 대리만족만을
    가능하게 하는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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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炫茂
    작성일
    05.04.06 16:02
    No. 16

    김용님 얘기가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사조영웅문이 대표적이죠.
    작품 내에서 곽정이 계속 강해지긴 하지만
    끝내 동사서독남제북개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곽정이 영웅으로 우뚝 서긴 하지만
    무공에 의한 것은 아니지요.
    영웅이란 무엇인가? 라는 것에 가장 근접한 소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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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地獄魔王
    작성일
    05.04.06 16:08
    No. 17

    주인공이 가장약한 건 아무래도 조아라에서 연재하는 의선사겁이 아닐까 하네요 거기서 주인공은 무공은 아예 모르는걸로 나오니까요
    의학을 재미있게 풀어낸 글이랄까요ㅡ.ㅡ
    그리고 조금오래 됐지만 퓨전의 새로운 맛을 보여준 극악서생도 볼만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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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인생이짜가
    작성일
    05.04.06 16:14
    No. 18

    목풍아 도 처음에는 무공을 전혀 못하죠. 말빨로써 사람을 조집니다
    조금후에가서는 어쩔수 없이 무공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하얀늑대들. 카셀 끝까지 말빨과 검잡는자세. 이거 하나로 승부
    한답니다. 멋진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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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ju***
    작성일
    05.04.06 16:27
    No. 19

    또 주인공이 약하면 소설은 비극으로 갈수밖에-0-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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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血風流
    작성일
    05.04.06 16:48
    No. 20

    공갈검의 주인공도 약한것 같던데 ^^; 무공을 배웠긴 배웠지만 기세로 적을 제합하고 실제 싸우면 3류 무사 수준이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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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殺人美笑
    작성일
    05.04.06 16:58
    No. 21

    주인공이 약하면... 비극으로 갈 수 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애절함을 느끼면서도 비극을 보시길 원하신다면...

    표류공주 강추입니다!!!! 이 작품을 위에 단 한분밖에 언급을 안 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군요. 오래된거라 다들 잘 모르시는건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善
    작성일
    05.04.06 17:04
    No. 22

    훔... 송현우님의 종횡무진도 일단 시작은...

    조연으로 시작하는거 같은데요..

    그래서 주인공의 기연을 조금씩 얻어먹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연자
    작성일
    05.04.06 20:06
    No. 23

    소설을 읽으면서 주인공에 자기자신을 대신하게됩니다. 자기만족이라할까. 스토리 안에서 주인공은 나와 한몸이 됩니다. 대리만족이라죠. 주인공이 해나가는 일에 자기가 한일처럼 희열을 느낍니다. 그런데 거기서 만약 주인공이 약해서 답답하다면 아니면 약하지만 사건이없다면 흥미가 떨어지는게 사실이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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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殺人探偵
    작성일
    05.04.06 20:16
    No. 24

    옛날 하이텔 무림동에 '하류무인'인가 하는 제목의 글이 있었죠. 출판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로 유명하지는 않습니다.
    진짜로 무사들 중 하류인생을 그린 작품입니다. 머리가 좋지도 않고, 칼 한 자루 휘둘러서 약한 사람 등골 빼먹는 것밖에 재주가 없는 주인공입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발악 좀 하다가 여자를 강간해서 태어난 딸 앞에서 목이 잘리게 됩니다. 이제 구하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니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風魔師
    작성일
    05.04.06 20:54
    No. 25

    에고고..전 비극을 원하는게 아닌데..
    다들 약하면..비극이 된다라고 생각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狂風之道
    작성일
    05.04.07 04:38
    No. 26

    약해서 히극이 될만한 글이 별로 없습니다. 이것저것 스토리를 쓰다보면

    어쩔수없이 강자에겐 고개를 수그리고 비굴해져야하고 이곳에서 치고 저

    곳에서 또 받아치고 그러다보면 글의 분위기는 점점 암울해지겠지요.

    훈훈해지는 스토리를 쓸수도있겠지만 그건 굉장히 힘들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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