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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만화쪽도 장르문학과 입장이 같습니다.
그것은 이미 지난주 화요일날 있었던 공청회에서 이미 드러났죠.
만화계에서도 그날 공청회에 많이 참석해서 반대의견을 냈습니다.
그것도 격렬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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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를 방문한 결과 만화와 장르 문학은 공조 형태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번 법안에 어떻게 될른지... 많이 걱정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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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만화도 대여점에 의존한다는 뜻이군요!

단순계산을 해봤을때
만화책은 무협소설보다 반정도 싼 가격이고
나오는 기간은 훨씬 길텐데 만화가들은 어찌 먹고 사시는지....
김모작가를 욕할수만은 없는 현실이군요!ㅠㅠ
저는 사실 이저작권법이 장르문학은 죽이는 법이지만
만화계는 살리는 법이라 생각했습니다.
예전 대여점이 처음 생길때 만화가들이 결사반대한것을 생각하고는...
무척 혼란스럽군요!누구를 위한법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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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단행본/순정 - 만화가협회/우리만화연대 - 조건부 찬성
작가 대본만화/성인만화 - 한국만화출판인협회 - 반대
작가 대여점용 코믹스/장르소설 - 개별 작가 - 반대
작가 온라인 작가 - 개별 작가 - 유보
출판사 서점유통 거래 - 출판협회 - 찬성.
출판사 총판유통 거래 - 만화출판협회 - 반대
출판사 혼합 거래 - 개별 출판사 - 반대
유통 전국총판 - 전국총판장 회의 - 반대
유통 총판외무 - 외무연합회 - 반대
대여시장 만화방 - 전국만화방연합회 - 반대
대여시장 도서대여점 - 전국도서대여점연합회 및 기타 모임 - 반대
대여시장 복합대여점 - 복합대여점 관련 모임 - 반대
독자 일부 독자 - 온라인 반대여점 사이트 회원 - 찬성
독자 일반 독자 - 포털 사이트 및 만화관련 사이트 - 반대

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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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렇게 반대가 심한데,...
ㅉㅉ 뭐하는 짓꺼린지..
국회가 점점 미쳐갑니다... 음악저작권법부터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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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 대표는 우리만화 연대이며, 이번 저작권 개정안에 대한 입장은 월간 우리만화 3월호에서 밝힐 예정이랍니다.
그 때 가서야 분명히 알게 되겠네요.

그리고 장르문학이 대여점 위주인데 비해, 만화는 스펙트럼이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쪽으로 가닥이 잡혀 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다만 대여점을 겨냥한 단행본 작가들의 경우, 김모 화백 등을 제외하고
는 대부분이 대여권 제정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어쨋든 의무적 보상청구권만으로 이루어진 현 법안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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