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5 천악
    작성일
    05.03.10 00:08
    No. 1

    그런!!! - _ - 그사람이라고하면.... 작가님을 말하시는건가..?;;; 음음음... 나도 나도 나도 다삿는데 다삿는데 다삿는데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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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삼화취정
    작성일
    05.03.10 00:11
    No. 2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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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5.03.10 00:24
    No. 3

    엉? 화산질풍검도 도나요?
    그거 배낀게 아니라 용케 사이트 뚫어서 갈무리한 것일 겁니다.
    (근데 화산질풍검이 연재되던가? -_- ;;;)
    보니까 이런저런 방어체계를 뚫고서 갈무리한 것들 보이더군요.
    글자배열을 보면 이게 손으로 친 노가다인지 기술로 뚫은 반노가다성 갈무리인지 구별이 얼추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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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아킬레스
    작성일
    05.03.10 00:24
    No. 4

    이런말하기에 뭐하지만... 인터넷 연재 하신분들의 거의 모든 소설을 p2p 및, 카페등등 많은 방법으로 구할수 있는 것이 현재 상태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 나가 살기에 책을 구할수 없을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종종 이용할때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저작권 강화법률로 그것도 힘들더군요. 그래도 아직도 p2p 이용하면 된다고 하던데 그쪽에는 자료가 별로 없어 요즘은 그냥 포기하고 인터넷 연재 안 놓칠려고 하고 있죠. 그리고 소스 찾아서 긁으면 카피가 된다고 하던데...
    또, 애독자가 많은 소설은 어떤 장한(?)이가 노가다로 쳐서 올립니다. 대표적인 예가 묵향과 비뢰도 또 다크메이지정도가 있습니다. 다크메이지는 연재가 끝났으니 묵향이나 비뢰도는 아마 매부 출판될때마다 놔 돌아 다닐수도... - -;;;
    괜한말 한것 아닌가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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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달빛사냥꾼
    작성일
    05.03.10 01:10
    No. 5

    어차피 제가 보기엔 불펌엔 대책이 없습니다.
    아무리 보안 장치 걸어놔도, 노가다 성으로 패킷 스니퍼링하는
    툴들 돌리면, 사람들이 아예 못보게 네트웍 연결하지 않는 이상은
    다 노출되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나, 불펌을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안 하게 할 수는 있을 겁니다.

    첫번째는 책의 가격이 타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종이로 된 책이든,
    e-book 이든 어느 정도는 타당한 가격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구체적으로는 출판사에서 가격을 책정할 때, 너무 부풀리지 말고,
    적당한 가격으로 책정하지 않으면, 잠재적 고객들도 책값에 부담을
    느끼고, 불펌으로 눈을 돌릴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책의 질입니다. 책표지의 디자인이나, 종이의 질, 그리고
    인쇄의 질 등이 좋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오타 등이 심하고,
    책을 살 사람들이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만한 값어치가 없다고
    사람들이 생각하기 시작하면, 돈 주고 사는 대신에 불펌에 눈을
    돌리겠죠.

    세번째는 글의 질입니다. 흔히 쓰는 말로 허접한 글들을 그냥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출판한다면, 사람들은 돈주고 사는 행위가 쓸데 없다 여기고
    불펌에 눈을 돌리게 될겁니다.


    불펌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대책은 사람들이 불펌으로 해도
    유리한 점을 못 느끼게, 책을 돈 주고 사는 것이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고 느끼게 할 때일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출판사들의 과당 경쟁에 따른 인터넷 연재등을
    이용한 어느 정도의 과당 경쟁에 따른 질적 저하와 그에 따른
    경제부담도 나름대로 불펌을 부추키고 있다고 봅니다.
    인터넷으로 읽어도, 재미있으면 읽은 책들 다시 삽니다. ^.^
    저도 그러니까요...
    돈 없어서 불펌해서 읽는 사람들? 어쩌겠습니까?
    작가분들 마음에 맡겨야지요.
    저도 작가님들 글 쓰시는 것에 대해 최소한의 생계 보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가끔 서점에 들러서 보면, 좀 이건 아니다 할 경우가
    많이 느껴지더군요.
    책 한권에 8500원, 8800원...
    왠만한 책들 불려서 8권, 11권...
    해리 포터 이야기가 여기-주: 미국 - 서는 한권짜리가 한국에서는
    두권짜리로 불려서 출판되더군요.
    책을 1년에 한가지만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8권 시리즈 한질을
    사더라도 8500원이라고 치면, 6만 8천원입니다.
    이래 가지고 책 사라는 겁니까? 말라는 겁니까?
    그것도 여기 해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 올라가죠.
    미국에서 책을 사게 되면, 거의 두배에서 세배라고 보시면 됩니다.

    불펌을 옹호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근본적인 시스템으로 불펌을 방지하자는 말입니다.
    불펌을 자랑으로 삼고자 할 사람도 있겠지만,
    - 남들이 못하는 걸 했다는 걸 자랑하는 유치찬란함 -
    제가 보기에는 출판사나 작가들도 나름대로 신경 써야 한다고 봅니다.
    80년대말, 90년대초던가요?
    공장식 무협지가 말이 많았는데,
    지금 거의 공장식 소설들이 판을 치는 것 같은 느낌은
    저 혼자만의 느낌인가요?
    지금도 인터넷으로 소설을 쓰는 작가들을 이용한
    출판사의 이윤추구로 거의 비슷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면, 불펌 절대 안 없어 집니다.
    출판사들도, 작가님들도 나름대로 신경 쓰셔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돈주고 사는 사람들에게 후회하지 않고,
    산 걸 값어치 있다고 느끼게 하느냐가 불펌을 방지하고,
    사람들이 계속 책을 사게 하는 관건이 될 겁니다.
    괜히 인터넷 연재로 책이 안 팔린다고 핑계대지 마세요.
    인터넷 아니어도, 책방에서 책 다 읽고도 책 사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저도 한국에 있을 때, 시간 나면 책방 들러서 서서 데프콘 1부
    다 읽었던 적도 있습니다. 뭐 토요일 데이트 할 일이 없어서
    그랬지만...
    출판사나 작가분들도 이제는 찍어내면 다 팔리게 되어 있어가
    아니라 진짜 소장판이나 애장판이 뭔지 사람들이 책이 재미있어서,
    또 책이 이뻐서, 출판된 인쇄질이 좋아서 사지 않고는 못배기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망상정원
    작성일
    05.03.10 02:03
    No. 6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랑 같습니다.
    책값이 비싼건 사람들이 책을 안사기때문입니다.
    특별애장판이나 하드커버이런책이 팔리는건 우리나라뿐일겁니다.
    문고판소설은 살가치가 없는걸까요?
    만화책 예전에 1000원이엇습니다. 소설 3000원이엇죠.
    그때가 지금보다 만화독자나 소설독자가 많아서는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이 더 독자수는 많습니다.
    그러나 책은 판매량이 줄어듭니다.
    그러니 비싼가격 표지경쟁으로 가는거죠.
    저는 그다지 돈이없어 문고판으로 책을 사는날이 왔으면 바랍니다.
    대여방에서 책을빌릴때마다 모두 사드리지못해 작가님들에게
    넘죄송합니다. 빌려보는만큼...작가님들의 노고에 돌아갈 정당한 저작권의 대가는 줄어드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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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코루키
    작성일
    05.03.10 07:55
    No. 7

    책이 많이 나간다고 해서 책값이 내릴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내릴리는 없다는게 제 생각이랍니다.
    어째뜬 불펌은 없어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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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얀기적
    작성일
    05.03.10 10:06
    No. 8

    특별애장판이나 하드커버 이런 책은 외국에도 많던데요?
    꼭 우리나라에서만 그런 책이 팔린다고 단정 짓는 것은 잘못된 듯 하군요.

    그리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도 아닌 것 같습니다.

    책이 안 팔려서 책 값이 올랐다? 책 값은 물가 따라서 오른거고, 책 값은 책 판매량과는 별로 상관없이 결정되는 것 같더군요.

    예를 들어 어떤 종류의 책이 7500원이라고 하면 그 비슷한 종류는 출판사 혹은 그 내용에 상관없이 모조리 7500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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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3.10 13:02
    No. 9

    근데...p2p에서 공유되는 소설 중 재미없는 소설은 없으니...
    그리 문제 될 건 없을듯..

    어차피 연재로 완결 하시는 분은 많이 못 봤으니..
    p2p에서 본게 재미있다면 계속 보고 싶어서래도 책 사서 보던 빌려서 보겠지요.

    그리고 연재분 보는 거나 p2p에서 다운 받아서 보는거랑 별 차이는 없을듯.
    연재 된 거 본 다음에 책까지 사기란...사실 거의 불가능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3.10 13:41
    No. 10

    키보드로 일일이타이핑 한것도..부지기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사냥꾼
    작성일
    05.03.10 14:39
    No. 11

    여기 미국에서는 1년이나 2년 정도 지난 책들
    할인해서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90% 할인해서 파는 경우도 많죠.
    그걸 한국에서는 출판사들이 담합하고 로비해서,
    서점에서 아예 할인해서 팔수 없게 만들어버렸죠.
    뭐 1년 지난 책들은 10%던가 15%던가 까지 할인 할 수 있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국회에 로비해서, 판매상인 서점의 권한인 가격결정권을
    박탈하고,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앗아가 버렸죠.
    이제는 그런 얍삽한 수가 아니라, 사람들이 인터넷 연재가 있더라도,
    불펌 글이 있더라도 책이 좋아서 살 수 있게끔,
    출판사들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여기서는 문고판 그런 식으로 나오는 것이 많습니다.
    왜냐?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는 경우가 여행중에 들고다니면서,
    읽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책들은 보통 4불에서 9불선입니다.
    크기도 좀 작으면서, 싸게 공급하는 겁니다.
    그걸 한국 출판사들은 그러겠죠. 4불에서 9불이면,
    환율로 따지면, 한국에서 보통 판매하는 8500원이 맞지 않냐?
    실제 미국의 물가와 한국의 물가를 비교하면,
    4불에서 9불은 2000원에서 3000원 정도에 해당합니다.
    한국에서 케이블이나 VDSL 서비스에 2만얼마 하는 거로 아는데,
    미국에서는 케이블이 한달에 42불에서 49불 정도 합니다.
    따라서, 상대 물가로 봐야죠.

    불펌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불펌이 이렇게 확산되게 된 이유 중의 가장 큰 이유는
    출판사들의 나름대로 고객을 생각하지 않는,
    자신들의 이익 추구와 담합에 있다고 봅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 - 6년전이던가, 7년전이던가 -
    연예계쪽에 계신 분을 알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그 당시 가장 큰 앨범 고객은 10대들인데,
    평균 한달 용돈이 2만원 정도라구요...
    그래서, 앨범을 내놓더라도 잘 안 팔린다고요...

    마찬가지로 봅니다.
    출판사에서 먹고 살기 위하여 가격을 담합하여
    소비자에게 선택의 여지를 없애버리면,
    소비자는 불법적인 것에도 눈을 돌리게 된다구요.
    특히나 한창 자라는 청소년들이 주머니도 가볍운데,
    보고 싶은 책이 비싸다면,
    손쉬운 불펌으로 눈을 돌리게 되어 버리게 되죠.
    따라서, 출판사쪽에서 그런 계층의 수요를 계속 무시한다면,
    불펌은 더더욱 퍼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누가 컴퓨터로 소설을 하루에 대여섯시간씩 보고 싶겠습니까?
    눈 아파요...

    E-book도 나름대로 대안이긴 하지만,
    전 차라리 text 파일 형태가 낫다고 봅니다.
    아니면, pdf 파일 형태던가...
    어줍잖은 e-book viewer는 오히려 별로 맘에 안 들거든요.
    e-book도 포맷이 틀려지면, 다른 뷰어 설치해야 하고...

    미국에서도 어느 정도 개인의 불법 복제는
    Home use 라는 이름하에 어느 정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아니 합법 복제라고나 할까요?
    예를 들면, 영리목적으로 하거나 아니면 다량 복제하는 경우가 아닌,
    집에서 tape로 샀다가 CD로 복제하거나,
    또는 TV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것은 용인하고 있다는 거죠.
    또한, 왠만한 책들은 동네 도서관에 대부분 들어 와서,
    집에 책을 쌓아 놓는 것이 아닌 도서관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죠.
    책방에 가도 그냥 다 읽어 볼 수 있게 책이 개방되어 있죠.
    보지 말라고 비닐로 밀봉해 놓거나 그런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불법행위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이 불법을 저지를
    필요를 없애 버리는 겁니다.
    사람들이 불법을 저지를 환경을 잔뜩 조성해 놓고,
    하지 마 라고 하면 그게 먹힐까요?
    특히나, 10대들의 경우에는 아직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
    분별력이 약한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그들에게도 좋아 하는 것들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8000원이 넘어가는 연재물들은 조금은 그들에게 버겁다고 봅니다.
    그래서, 문고판이란 것이 나오지 않았나요?
    저렴하게 좋은 글들을 보급하기 위해, 책의 크기와 분량을 줄이고,
    조금 작은 글씨로 촘촘히 인쇄된 휴대가 간편한 책들...

    출판사의 고객의 수요와 주머니를 무시한 마케팅이
    사람들을 책에서 멀어지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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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토토야
    작성일
    05.03.10 19:37
    No. 12

    애장판은 일본이 더많습니다.
    잡지 소설 애니 게임 일본이야말로 애장판 천국이라고 볼수있죠.
    우리나라 약과입니다. 무슨 애장판이 있다고 있다면 일본거나 왜국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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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실라이론
    작성일
    05.03.10 22:03
    No. 13

    ㅎㅎ 인테넷이 아직안깔았을때 드레곤라자를 노가다로 저장 ㅎㅎ
    하지만 1주일뒤 컴터 포맷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kooki
    작성일
    05.03.10 23:48
    No. 14

    어떤 경우엔 타자연습 삼아 몇명이서 나눠서 노가다를 띤다고도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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