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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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슈리하잔
- 05.03.09 22:2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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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빨간머리N
- 05.03.09 22:2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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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무신
- 05.03.09 22:27
- No. 3
저는 초일이 여자랑 찢어지는 것이 초일이라는 소설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일이 물론 쥔공의 카리스마와 글의 재미만 봐도 재밌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보내는 그 슬픈장면이 없었다면 지금까지 제 기억속에 이처럼 강하게 인식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초일을 읽을때 여자가 정략결혼할때 너무 슬퍼서 어린맘에 울었습니다. 어릴때 크게 와닿는 기억은 평생간다고 하죠 아마 초일은 제 평생의 기억속에 담겨있을 것입니다.
송백은 아직 안봐서 모르겠지만 재밌을 거라 믿습니다. 책이 나왔다던데 책방을 뒤져야겠다는.. -
- 武林狂
- 05.03.09 22:2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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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정팔계
- 05.03.09 22:40
- No. 5
초일 -_-...솔직히 천여랑 별로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_-
3권 중반? 4권 중반? 그 쯤에서 초일이 천왕성의 어떤 단체(이름이..)랑
정말 피터지게 싸우죠 -- 모든 사람들이 초일이 살아날 확률이 없다고
점쳤습니다. 천여랑도 그 이야기를 똑똑히 들었고, 자신 때문에 벌어진 사단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죠.
그런데도 천여랑은 사실을 말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에 묶여 아무소리도 못하고 우물쭈물하고만 있죠 -- 자신의 입으로사랑한다고 속삭인 남자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천여랑은 시답잖은 이유로 입을 다물고 있는 것입니다 -- 솔직히 거기서부터 천여랑 Kill을 원했지만, 아쉽게도 잘먹고 잘 살더군요. 그나마 위안은 천왕성이 쫄딱 망한 정도라고나 할까
으어~또 떠올리니 아드레날린이! -
- Lv.1 탬워스
- 05.03.10 08:1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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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란테
- 05.03.10 09:4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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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사세
- 05.03.10 14:1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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