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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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류시종
- 05.02.19 21:4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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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성삼자
- 05.02.19 21:4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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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우야
- 05.02.19 21:4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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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토검사
- 05.02.19 21:4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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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류시종
- 05.02.19 21:4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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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명탐정감자
- 05.02.19 21:5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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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타이거
- 05.02.19 21:5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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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산월이제자
- 05.02.19 21:5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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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유운(流雲)
- 05.02.19 22:1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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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o마영o
- 05.02.19 22:2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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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05.02.19 22: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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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진설리
- 05.02.19 22:2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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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우야
- 05.02.19 22:3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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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05.02.19 22:4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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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검천칭
- 05.02.19 22:4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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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타이거
- 05.02.19 22:4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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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침묵의서
- 05.02.19 22:5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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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흰호랑김구
- 05.02.19 23:0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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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가는구나
- 05.02.19 23:0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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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十字架
- 05.02.19 23:1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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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무협폐인
- 05.02.19 23:1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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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송호연
- 05.02.19 23:2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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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삼화취정
- 05.02.19 23:55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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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해적정신
- 05.02.20 00:02
- No. 24
카타르시스를 느낀 거라면.......뭐랄까, 별로 느낀 적은 없는데........아, 스트레이트 재킷에서 레이오트 스타인버그가 액셀러레이터를 걸고 백작급 마족이 되어버린 뷔도를 마그나블라스트로 끝내버리는 장면에서는 짜릿함을 느꼈고........회상 중에서, 마족이 되어버린 카펠테이타의 부모님을 볼텍스와 마그나프리즈로 사살하고 나서 카펠테이타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상당히......
특히나 카펠의 대사는 참........
"이것이 증오라는 기분일까요, 아니면 슬프다는 기분일까요."
직접 봐야 알죠. 이건. 하지만, 분명한 건......카펠테이타는 감정이 없는 아이죠. 태어나자마자 감옥에 가두어져서, 광란증 증세를 보이는 어머니와 함께 그 감옥에서 자라는 동안 짐승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아서, 스스로 감정을 봉인해버리고 망각해버린 그 애가......다시 눈을 뜨게 되는데, 그때 처음 느낀 게 그런 감정이라니......굉장히 아쉬우면서도 참, 쓸쓸하더군요.
아, 스트레이트 재킷은 NT노블입니다. 그래서 대여점에 없어요. 사서 봐야지....... -
- 검우(劒友)
- 05.02.20 00:0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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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니코
- 05.02.20 00:33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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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피카츄
- 05.02.20 00:41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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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ch******
- 05.02.20 01:10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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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무적마도
- 05.02.20 02:3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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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무협폐인
- 05.02.20 02:45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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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유해」
- 05.02.20 10:17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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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오행
- 05.02.20 13:43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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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來人寶友
- 05.02.20 22:14
- No. 33
많았죠...캬~
진가소전의 진가소가 환궁 해서 황제의 앞을 막아설때도 있을테고...
건곤불이기에서 던전(?) 안으로 진입해가서 쓸어 버릴(?) 떄도....
석송님의 풍뢰무에서 자신이 속은걸 알고 배에서 난리 치고 다 때려 부수는 주인공도....
강철의 열제에서 화끈한 돌격씬......
용대운님의 마검패검에서의 사부(?)를 구하러 가서의 피튀기는 혈투....
영웅문에서 양과가 신조와함께 몽고군을 가를떄....
등등
그리고 환타지 쪽에선 우선 생각나는 두개가...
옥스타칼니스의아이들에서의 엔딩부분....
그리고 하얀로냐프강에서 퀴트린(맞나?) 이 집시여자 (아이젠 이던가 이름이) 앞에 무릎 꿇을때 ..... 그리고 마지막의 전쟁신에서 돌걱 하며 끝내는 장면..등 -
- Lv.96 來人寶友
- 05.02.20 22:19
- No. 34
정화(淨化) ·배설(排泄)을 뜻하는 그리스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詩學)》 제6장 비극의 정의(定義) 가운데에 나오는 용어. ‘정화’라는 종교적 의미로 사용되는 한편, 몸 안의 불순물을 배설한다는 의학적 술어로도 쓰인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진의에 대해서는 이 구절의 표현이 불명료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이설(異說)이 분분한 채 오늘에 이르지만, 요컨대 비극이 그리는 주인공의 비참한 운명에 의해서 관중의 마음에 ‘두려움’과 ‘연민’의 감정이 격렬하게 유발되고, 그 과정에서 이들 인간적 정념이 어떠한 형태론가 순화된다고 하는 일종의 정신적 승화작용(昇華作用)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정신분석에서는 무의식 속에 잠겨 있는 마음의 상처나 콤플렉스를 말 ·행위 ·감정으로써 밖으로 발산시켜 노이로제를 치료하려는 정신요법의 일종으로, 정화법(淨化法) ·제반응(除反應)이라고도 한다.
라고 하네요 카타르시스는
그렇다면 화끈한 장면으로 인해 자신의 기분이 풀어지는 것이나. 혹은 현실서 가능치 못한 행동을 해내는 주인공의 행동으로 응어리가 풀어진다면 카타르 시스라 하는것도 상관 없지 안나요?
사족 죄송....ㅋ -
- Lv.57 ch******
- 05.02.21 03:08
- No. 35
무협폐인 님.
잘난척이라... 것참. 적어도 소설, 장르문학이라는 '문학' 사이트에서, 그것도 맞춤법에 대한 이야기도 심심찮게 올라오는 곳에서 제대로 된 어휘 사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잘난척'이 되다니요. 그러면서도 시비를 거는게 아니라니 솔직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것처럼, 전혀 엉뚱한 이야기들을 늘어놓고 있는 것보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현으로 대체하는 것이 낫죠. 상황에 맞는 어휘로 대체하자는 말을 꺼내며, 통쾌한 장면, 멋있는 장면, 감동적인 장면 등의 표현으로 대체하자는 '대안'까지 제시했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통쾌함', '감동' 같은 말을 쓰면 될 것을, 굳이 카타르시스라는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을 고집할 필요가 있어서인가요? 왜? 외국말이니까 멋있어어? 뭔가 그럴듯해보여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냥 '아, 그랬구만' 하고 그냥 고치고 넘어가면 되는 일을, 굳이 '왜 저런말을 하느냐'는 식으로 반발할 필요가 있나요? 누가 '이런것도 틀렸으니 너는 바보다' 라고 했나요?
그리고 우웅 님.
직접 인용하신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혀 상관 없습니다. "비극이 그리는 주인공의 비참한 운명에 의해서 관중의 마음에 ‘두려움’과 ‘연민’의 감정이 격렬하게 유발되는 것"과 "대리 만족에 의한 쾌감"이 무슨 상관 있겠어요. 비극은 주인공이 고통받는 것이니 오히려 정반대이고, 말씀하시는 통쾌함과는 거리가 있지요. -
- Lv.96 來人寶友
- 05.02.21 03:39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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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來人寶友
- 05.02.21 03:53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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