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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잘 쓰지만 어느 일정 스토리를 벗어나지 않는 -_-;;; 과연 얼마나 많은 발전이 생길까 하고 의문이 가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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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권 읽고 그런 비운령 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요..

글의 느낌이 아독과 별 다를게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장르 문학이고 빨리 써야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식상하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것도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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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광섭님의 글을 읽었지만요....

아무래도 문체를 조금 바꾸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등장인물의 성격이 너무 상황에 맞춰서 표리부동하는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이건 단적인 예인데요. ㅎㅎ
한 인물이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내용등은 웬만하면 삼인칭작가시점에서
그냥 묘사를 해주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광섭님은 대부분...
등장인물이 직접 말로 표현을 하더군요. (대부분이 아닌가요. ㅎㅎ)
아무튼 이런 서술형식이 읽는 이로 하여금
등장인물이 상당히 가볍게 보입니다.

검술왕도 보던것이라 일단 2권까지는 봤는데요. ㅎㅎ

사서 보지도 않는 사람이 어찌 이런 비판을 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좋은 글을 보면 읽는 이는 기쁨을 얻으니깐.

많은 발전이 있으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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