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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음... 애절한 사랑이라...

나하고 전혀 다른 성향의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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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군협지..정말 인상적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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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냉죽생 님의 '만천화우'가 기억에 남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진산 님 작품 가운데 '대사형'과 '홍엽만리'도 기억에 남고요. (상.대.적.으.로. 저에겐 정과검, 사천당문 연작은 별로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그나저나 솔직히 독보건곤은 정말 싫어하는 작품인데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무쌍류', '전사', '고산벽' 등등 -_-; 매우 짜증이 났었는데... 차라리 독보건곤과 비슷한 작품으로는 강호무뢰한이 낫다고 보고, 그나마 용대운 님의 작품 가운데 애절하다는 느낌에 가까운 작품이라면 탈명검 쪽을 꼽고 싶은데... 그건 주인공의 옛사랑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지요. 그리고 사마령의 영향이 짙게 깔린 '마검패검'도 빼놓을 수 없고요. (이건 야설록 작품 중에서 고룡의 영향이 짙은 작품이 마음에 드는 것과 비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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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사랑이야기 하면 하얀 로냑프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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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판타지지만.. 저도 역쉬 하얀 로냐프 강이 매우 기억에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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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것은 호위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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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헐 제노블레이드가 생각나는 내가 이상한가 ㅎㅎ

여주인공이 죽는장면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ㅠ _ㅠ

근데 나중에 영혼찾고 그래서 좀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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