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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5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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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형이 있습니다. 그 형이 주유소에서 일을 했었는데
추석연휴에 알바하는 학생들이 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일을 쉬어야 했습니다.
제가 아는 형만 별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요..
그래서 사장님이 제가 아는 형에게 제안을 했습니다.
"누구야 추석연휴 내내 일하면 시급을 세배주마"
"옛설"
결국 그 형은 72시간 동안 주유소에서 총을 쐈습니다.-_-;;
것도 혼자!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주유소가 고속도로의 초입에
있습니다.-_-;;

그 후로 별명이 이팔이... 철인 이팔이..

페르시온님이 그 기록을 깨려 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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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이팔이 ㅎㅎㅎ 보고 웃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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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이팔이...
어떤 분이신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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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지도 모릅니다.
지금 약속이 잡혀서
아마 11시부터 아침 9~10시까지 내내 놀게 될지도 모릅니다.
악마같은 형들이라 놓아주지 않을 것이 뻔할 뻔자입니다.
형들에게 기록을 깰 수 있도록 정신 차리게
몇 대 때려달라 할 생각중입니다.
그러나 그 강도가 세면 오히려 고통에 기절하겠으나,
워낙 그런 일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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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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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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