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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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수]설화
- 04.12.24 22:5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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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하늘바람
- 04.12.25 01:3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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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하오
- 04.12.25 09:11
- No. 3
가류운님의 몰입;: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또한 "천도비화수"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란....
충격이었지요.
하아...무협이란 것이 이렇게도 처절하리만큼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아마도 손승윤님 글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세밀한 심리묘사와 그를 뒷받침해주는 화려하면서도 정갈한 언어의 조합이랄 수 있겠지요.
그 또한 청풍연사를 보면서 깨졌지만서두요^^
청풍연사에서 보여주는 알콩달콩한, 그리고 유쾌한 사랑 얘기는 내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서 미소짓게 만드는...마치 황순원님의 "소나기"나 알퐁스도데의 "별"을 현대판으로 옮겨놓은 듯 했습니다.
수적천하월편이 감동적이셨다면 꼭 "천도비화수"를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흠...저는 세 번 읽었는디...그 때마다 감동이 해일이 되어 덮친다는 말씀을^^
아울러 사랑이야기와 무협과 유쾌함과 감동을 같이 느끼실래면 박선비가 나오는 "열하일기"도 필독하시길 바랍니당 히~~
좋은 글에 멋진 추천글이 떴길래 그냥 주절주절...
다들 좋은 성탄절 보내시구요^^(흑흑...저는 출근했습니당 ㅠ.ㅠ) -
- 니하오
- 04.12.25 09:1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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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향수(向秀)
- 04.12.25 10:2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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