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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의여정...유조아에 저장을 시켜두셨다고 하더군요.
지금 남은건 검의연가 91편과 92편이 남았습니다.
좋은 글인데...휴..너무 저조한 조회수에;;;;
그래도 힘내서 계속 써주셨으면 좋겠지만..^^;;
힘내세요~천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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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천애님 지우고 올리고 이거 한것만 몇번 되시는듯..;;
조회수는 당연 올라가기 마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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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님의 마음도 이해가기에...언제나 지켜볼다름입니다.^^;;
언제나~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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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님의 경우 여러차례 지우고 다시 올리는 것이 조회수 다운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
어떤 작가라도 100%마음에 드는 작품을 쓸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마음에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완성시켜 보는 것도 필력을 키우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
자신이 완성시킨 작품을 한발 물러서 찬찬히 보면 도중에 고칠때보다 더 넓은 시야의 깨달음을 얻을테니까요.

한 작품을 중간에 계속 뜯어고치고 또 뜯어 고친다면 결국 처음의 형태를 잃어 죽도 밥도 아닌 것이 되어 버릴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지나치게 리메를 자주 하시는 분들을 보며 나름대로 생각해봤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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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읽히는 글을 쓴다는 자체가 행복이고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편지 한장 제대로 쓰려면 것도 맘에 안들어 쓰고 지우고
하거든요.
좋아서 쓰고 그글을 읽어 주면 더좋고 아님말고 의연하게 대하심이...
그러다 보면 매니아도 생기고.
조회수가 글의 완성도를 가름하는 척도는 아닌듯.
자기 세계를 구축하고 그세계를 가꾸면 그성에서
살고픈 백성이 많이 생길 겁니다.
자기의 성을 의지하는 백성의 괜찮은 방백.
그것도 멋있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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