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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아.. 저도 실화를 바탕으로 쓰려고 해봤는데. 너무 짧아서 쓰다가 말았던 적이 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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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구성이 없이 가벼운 일상적 사실만을 단편적으로 쓸 수 밖에 없다면 유머러스한 내용이 아니면 거의 유흥을 유발할 수 없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글을 쓰려면 우선 실화에 해당하는 내용이 충분히 흥미와 몰입감을 줄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난 대체역사물을 쓰는 듯...)

게임 회사 생활물인데 개발이나 기획쪽 이야기를 쓰기 어렵다면 우선 주인공 주변에서 지나가던 두 사람이라는 부속품을 통해 신규 게임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흘려듣고 마는 복선을 깔아 두면 좋습니다.

장편을 원하거나 조금 스토리가 이어지는 구성을 원한다면 몇가리 흘려두는 복선이 있어야 하죠.
(소설로 쓴다고 생각하면 의외로 어렵지만...)

일상물은 게임 회사내부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상을 쓰는 것이 흥미를 유발하기에 적절합니다. (다른 일반 회사와 다를바 없는 내용이라면 파탄나겠지만요...)

단편의 용납은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주기가 있어야 독자를 위한 장치로 인식되고, 그렇지 않으면 선작 취소, 추천의 묵묵부답을 해야 합니다.

웹툰은 혼자서 하기 어렵습니다. 퀼리티를 원한다면 그렇죠, 예.

우선적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되 재미있는 사건, 사고, 풍자, 트러블(말실수, 등) 을 예로 들 수 있는 웃음을 자아내는 스토리 흐름이 필요합니다.

최종적으로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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